(재)홍천한우사랑말(이사장 나종구)은 27일(목) 오전 홍천군청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돕기 성품으로 한우불고기 300kg(1,050만원상당)을 기탁 했다. 이날 기탁된 한우불고기는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복지시설 6개소와 읍면 5개소에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재)홍천한우사랑말은 자역사회 환원사업으로 매년 상·하반기 홍천군의 취약계층을 위해 한우 불고기를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나종구 이사장은 “지역사회와 상생하고자 하는 사랑말한우 조합원들의 마음을 전달하게 되어 보람되고 기쁘다”며 “지역주민들에게 사랑받고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사랑말한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호반호텔앤리조트의 포레스트 리솜이 지역 내 우수 농가들과 함께 상생 활동을 진행한다. 제천은 지형의 약 70%가 산이다. 높은 산으로 둘러싸인 내륙 분지로 공기가 맑고 사철 마르지 않는 청정계곡이 많아 품질 좋은 채소와 과일을 재배하는 농가들이 많다. 포레스트 리솜은 이들 농가에서 직접 식재료를 수확해 가져가는 계절농장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가족 단위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3월에는 딸기농장 체험이 진행되었고 오는 7월 1일부터 21일까지 여름제철과일인 당도 높은 블루베리를 직접 수확해보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향후 9월 고구마, 10월 사과, 12월 레드향 등 매월 신선한 제철과일 수확체험도 진행될 예정이다. 7월 블루베리 수확장소는 리조트에서 차로 약 14분 거리에 있는 박달재돌담 블루베리 농장에서 진행된다. 무농약, 무제초제, 무화학비료 재배로 무농약 인증을 받았다. 포레스트 리솜 황영기 총지배인은 “제천에서 나고 자라는 농작물들의 품질이 좋아 체험고객들의 반응이 매우 좋다”며 “숨어 있는 우수 농가들을 꾸준히 소개해 지역 활성화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레스트 리솜은 제천로컬푸드와 협업해 지역 우수상품을 리조트에 전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은 국내 식품산업 육성을 위한 ‘식품품질안전분과 산학연 협의체’(이하 ’협의체‘)의 본격적인 가동을 알리는 출범회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의체는 △고려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수원여자대학교 △한국식품연구원 △한국기능식품연구원 △한국식품산업협회 △풀무원 등 산업계·학계·연구계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됐으며, 품질·안전 지원시스템의 고도화를 목적으로 식품진흥원 12대 기업지원시설 중 하나인 식품품질안전센터가 운영한다. 식품품질안전센터는 식품 등 시험·검사기관 및 KOLAS 공인시험기관으로 보유한 시설·장비를 활용해 국내 식품기업 등을 대상으로 △기술지원 △제품개발 △기호적 품질개선 △시험검사분석 △안전성 평가 △실무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출범회의에서는 협의체 운영계획과 식품품질안전센터 현황이 공유됐다. 국내외 식품산업 동향과 시사점을 짚어보며 산업 애로사항을 진단하고, 기업 지원 및 협의체 운영의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협의체는 식품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방향, 지원전략 등을 구체화하기 위해 △정책·산업 △기호적 품질 △식품 안전 △정보구축 4개 분야별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아울러 협력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약처 소속 청년인턴을 대상으로 직장 생활 적응을 돕고 식품, 의료제품 분야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청년인턴 직무캠프를 6월 27일부터 1박 2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무캠프에서는 청년인턴이 식·의약품 안전관리 정책에 대해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업무를 상세하게 소개하고,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비전·미래 계획을 세워보는 시간도 갖는다. 참고로 식약처는 청년인턴의 전공과 희망 진로를 고려하여 업무를 배정하고 있으며, 전문성을 갖춘 식약처 직원이 생생한 직무 경험을 전달할 수 있도록 1:1 멘토링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식약처는 이번 경험이 청년들의 식품, 의료제품 관련 직종 진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규제과학 전문성을 바탕으로 청년인턴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은 지난 26일 노사협의회를 통해 일·가정 양립을 위한 미래지향적 상생방안 마련을 목표로 노사공동TF를 발족하기로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9일 대통령 직속기구인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의 ‘저출생 추세반전을 위한 대책’ 발표에 따른 것이다. 노사는 사회적 저출생 문제 극복에 상호협력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기관의 일·가정 양립 제도의 개선 및 문화 정착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실질적인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에 따라, 식품진흥원은 노사협의회를 통해 노사공동TF를 출범하고 전 직원의 의견을 수렴해 기관 실정에 맞는 제도를 발굴하겠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노사 화합 공동 선언문 채택하고, 근로자의 복지 증진과 기관 발전을 위한 결의를 추진하기로 했다. 김영재 이사장은 “일·가정 양립은 저출생 극복을 위해 반드시 정착되어야 하는 제도”라며 “창립 13주년을 맞이한 식품진흥원의 지속적인 발전 역시 구성원의 행복을 전제로 가능하며, 일·가정 양립 문화의 정착은 그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4월 출시한 정관장 ‘기다림 침향액·침향환’, 침향의 진수 선보이며 침향 시장 견인 정관장의 유전자 분석 기술로 ‘진짜 침향’ 기원까지 판별하여 원료 신뢰성·안전성 확보 고객 성원 보답하기 위해 오는 6월 30일까지 ‘기다림 침향’ 구매 혜택 등 다양한 행사 진행 정관장의 프리미엄 침향 전문 브랜드 ‘기다림 침향’이 출시 2개월 만에 침향 시장을 평정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정관장의 유전자 분석 기술로 확인한 ‘진짜 침향’만을 제품 원료로 사용하여 기존 침향 시장에 큰 반향을 일으키며 고객들의 신뢰를 이끌어 내고 있는 것이다. 침향은 침향나무가 상처를 입었을 때 스스로를 보호하고 치료하기 위해 분비되는 수지성분을 일컫는다. 침향은 수액이 응집되고 숙성하는 데까지 10~20년의 오랜 기간이 소요되고 나무 한 그루에서 소량 채취되어, 예로부터 귀중한 소재로 여겨졌다. 또한 침향은 『동의보감』, 『본초강목』 등 주요 역사 문헌에서도 특별하게 언급되어 온 귀한 소재로, 향유고래의 용연향, 사향노루의 사향과 함께 세계 3대 향으로 손꼽히기도 한다. 정관장 ‘기다림 침향’은 유전자 분석 기술로 ‘진짜 침향’의 기원까지 판별하여 더욱 믿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인도네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다가오는 파리올림픽으로 전 세계 이목이 주목되는 프랑스 파리에서 22일부터 23일까지 ‘K-푸드 홍보관’을 운영했다. 파리 최대 쇼핑몰인 ‘웨스트필드 포럼 데 알’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한국으로의 여행’을 콘셉트로 ‘K-관광 로드쇼’를 개최하고,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K-푸드 홍보관을 운영하며 부처 간 협업 행사로 진행됐다. 행사장은 ▲ K-푸드 ▲ K-관광 ▲ K-팝 ▲ K-뷰티 등을 두루 경험할 수 있는 이색 공간으로 구성됐다. ‘K-푸드 홍보관’에서는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한국 라면을 비롯해 김치, 음료, 떡볶이, 주류 등을 선보여 행사장을 찾은 4만 1000여 파리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특히, 행사 메인 무대에서 진행한 ‘K-주류 칵테일 쇼’에서는 한국 음료를 활용한 논알콜 칵테일 레시피를 선보여 논알콜 음료에 관심이 높은 프랑스 젊은 소비자들로부터 크게 호평받았다. 프랑스 현지 조사에 따르면 젠지(Gen-Z) 세대는 다른 세대보다 저녁 시간에 논알콜 음료를 더 많이 즐기며, 알코올 소비를 줄인 비율도 높게 나타
최근 한식의 위상과 인기가 점차 높아짐에 따라 해외 주요 국가에서 한식당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게 됐다. 한식진흥원이 작년 하반기 진행한 ‘2023 해외 한식 소비자 조사’에 따르면, 일상적인 식사를 위해 한식당을 찾는 외국인이 전년 대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식진흥원은 외국인의 한식 소비 행태와 트렌드를 분석하기 위해 지난해 8월부터 10월까지 약 두 달간 뉴욕, 상하이, 자카르타 등 해외 주요 18개 도시에 거주 중인 현지인 9,000명(20~59세)을 대상으로 ‘해외 한식 소비자 조사’를 실시하고, 대륙별 한식당 방문 경험과 만족도, 재방문 의사 등에서의 변화 추이를 발표했다. ◆ 응답자 절반 이상, 최근 1년 내 한식당 방문 경험 있어 최근 1년 내 한식당에 방문한 경험이 있는 외국인은 64.6%로 응답자의 절반을 훌쩍 넘었다. 대륙별 한식당 방문 경험 추이를 살펴보면 오세아니아·중남미·중동 지역의 한식당을 방문한 외국인들의 비율은 52.3%로 전년 대비 2.1%p 증가했으며, 나머지 대륙은 소폭 감소했다. 한식당 방문 경험 비율이 가장 높은 대륙은 동남아시아가 84.6%로 1위를 차지했으며, 동북아시아(74.7%), 북미(58.6%), 오세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은 오는 7월 3일, ‘국가식품클러스터 글로벌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가 주최하고, 식품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미래식품, 선택과 맞춤의 시대’를 주제로 5대 유망식품인 고령친화식품, 대체식품, 친환경식품 중심으로 강연이 진행된다. 강연을 통해 식품산업 관계자들이 미래 식품산업 최신 동향을 분석하고 산업에 적용하여 기업 진흥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 행사의 기조강연은 미래 트렌드 분석 전문기업인 어드밴스드 휴먼 테크놀로지스 그룹(Avanced Human Technologies Group)의 로스 도슨(Ross Dawson) 회장이 ‘식품의 미래를 창조하다’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서, △고령친화식품에 대해 바이오준(biozoon)의 마티아스 쿡(Matthias Kuck) 대표, △대체식품은 플랜더스 푸드(Flanders’ FOOD)의 엠마 시드윅(Emma Sidgwick) 국제업무 담당자, △친환경식품은 뷸러 그룹(Buhler Group)의 제이 오니엔(Jay O’Nien) 환경영향평가 팀장이 강연한다. 이번 세미나는 유튜브 채널(국가식품클러스터 TV
한돈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서퍼들의 성지이자 MZ세대 핫플로 자리잡은 강원도 양양 서피비치에 ‘도드람한돈 그릴드 스큐어’ 돈육꼬치 제품을 입점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 서핑 전용 해변인 서피비치는 한국관광공사 ‘2020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되는 등 젊은 층이 꼭 방문해 봐야 할 핫 플레이스로 손꼽히는 곳. 1만 2000㎡ 면적의 새하얀 백사장을 배경으로 서핑이나 수영, 태닝은 물론이고 요가 및 근력운동까지 즐길 수 있어 연간 200만명의 방문객들이 이곳을 찾고 있다. 낮에 식사와 음료를 제공하는 해변 식당이 밤에는 근사한 클럽으로 변신하는데, 도드람은 해변 선셋바에 MZ세대가 좋아할 만한 돈육꼬치 제품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 양양 서피비치에 입점하는 ‘도드람한돈 그릴드 스큐어’는 한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도드람한돈을 훈제 초벌하고, 적정한 온도로 튀긴 후 특제소스와 와사비, 방울토마토, 파인애플 등 신선한 과일과 함께 석판 접시에 서빙 된다. 박광욱 도드람 조합장은 “서핑, 수영 등 다소 힘든 운동을 한 후 체력 보충용 음식으로도 좋고, 해변 분위기를 만끽하며 술안주로 즐기기에도 손색이 없다”라며 “바닷가에 어울리는 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