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재안산강원특별자치도민회 김귀자 회장은 지난 24일 인제군청에 고향사랑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귀자 회장은 평소 재안산강원특별자치도민회 산하 각 지회 17개 시·군민회를 통해 적극적으로 고향사랑 기부제를 홍보했다. 지난 4년간의 회장직을 내려놓으면서 올해 연말을 맞아 김귀자 회장은 자신의 고향인 인제군청을 직접 방문해 고향사랑 기부금 500만원을 최상기 인제군수에게 직접 기탁했다. 평소 애향심이 남달랐던 김귀자 회장은 “제가 나고 자라왔던 고향 사랑은 앞으로도 변치 않을 것”이라며 “강원특별자치도와 인제군, 그리고 제가 지금 살고 있는 안산시의 발전은 물론 안산에 거주하고 계신 강원도민들의 행복을 위해 고민하며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4일 충남도 부여군 소재 삼신늘푸른동산(아동보육시설)을 방문하여 아이들과 따뜻한 시간을 함께하며 나눔의 의미를 실천하였다. 송미령 장관은 지역 자원봉사자와 함께 일일 산타가 되어 준비한 선물을 아이들에게 직접 전달하는 등 행복한 추억을 선물하였고, 보육시설에 위문금품을 제공하며 시설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송미령 장관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는 관계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열정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따뜻한 손길과 사랑으로 보살펴 달라.”라고 당부하였다. 송미령 장관은 “2007년부터 농식품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농식품가족 희망나눔 캠페인(Green Heart)’을 통해 모은 성금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하고 있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통해 사회적 약자 보호에 앞장설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26일 동오농촌재단이 주관한 제6회 동오 농업 과학기술인상에서 정윤필 원예특작팀장이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동오 농업 과학기술인상은 농업기술 개발과 보급을 선도하며 한국 농업의 국가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 소득 증가에 크게 이바지한 농업과학 기술인에게 수여하는 농업 분야의 매우 권위 있는 상이다. 정윤필 팀장은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 친환경 농가 토마토 뿔나방 예방 기술 보급, 시설원예 스마트농업 기술 확산, 새 기술 보급 사업 확산, 농업인 연구회 육성, 과학농업 실천 기술지원 등 농업, 농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술 부문 최우수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정윤필 팀장은 원예 특작, 농업인 교육, 농업인 단체 육성, 국가 병해충 및 재해 대응 등의 업무를 두루 역임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농촌 지도 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2021년에는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고, 따로 시설원예 기술사를 취득해 시설원예 농업인들에게 스마트농업 교육과 현장컨설팅 지도를 통해 농업, 농촌 현장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주고 있다. 정윤필 팀장은 “동료 직원들이 도와준 덕
안산 경희재활요양병원(이사장 이금자)은 지난 12일 제8회 QI(Quality Improvement) 경진대회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경진대회에는 △효율적인 간호인력 관리를 통한 이직률 감소, 운영 병상의 안정화 (간호부) △우리 병원 직원의 필수교육 습득률 향상을 위한 방안 (총무부) △약물사용 과정에서의 환자안전관리 개선활동(약제부) △감염환자의 처방 프로세스 개선을 통한 광범위주사용 항생제의 적정사용(다학제팀) △입원 약정서 수정에 따른 입원 절차 개선(원무부) △체외충격파 활성화를 통한 비급여 매출 증진(재활부 물리치료팀) △홍보를 통한 인지치료 활성화(재활부 작업치료팀) △급식 잔반 배출량 줄이기(영양부) 등 총 8개 팀이 참여했고 대상은 영양부가 차지했다. 신원한 병원장은 QI활동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강조하며 “한 해 동안 QI활동을 위해 애쓴 직원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내년에는 더 깊이있는 활동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라며 격려를 보냈다. 이금자 이사장은 “매년 QI활동에 힘쓰고 있는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면서 “내년에는 환자안전과 관련된 QI활동이 보다 활발히 이루어지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상임감사위원 윤병현)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우수등급인 2등급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종합청렴도 평가는 정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직유관단체 등 전국 71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한국마사회는 32개 공기업 유형군 중 7개 기관과 함께 2등급을 차지한 것이다. 마사회는 지난 3월 정기환 회장과 윤병현 상임감사위원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윤리청렴추진협력단’을 발족하고, 경마현장에서 고객서비스를 담당하는 경마지원직의 소통·인사·조직문화 개선에 방점을 두어 추진하였다. 청렴도와 대고객서비스를 동시에 개선하기 위함이었다. 마사회의 현장맞춤형 개선활동은 권익위가 뽑은 대표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현장 소통활동을 통해 취약부문을 분석·도출하고, 15건의 실질적인 제도개선까지 이루어 낸 점이 높이 평가받은 것이다. 정기환 한국마사회장은 “부패방지 및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전 직원이 부단히 노력한 결과”라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오는 2025년에는 최우수등급 달성을 위해 다시 한번 도약하자”고 의지를 다졌다. 윤병현 상임감사위원은 “고위직이 적극 주도하는 소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위성환)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 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4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신규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ESG(환경경영, 사회적책임경영, 투명경영) 3개 영역 25개 지표의 우수한 실천성과로 인해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본부는 지난 18일 세종시 1927아트센터에서 열린 ‘2024년 세종시 사회 공헌의날’기념식에서 우수 지 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되어 인정패를 수여 받았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기업과 기관이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성과를, 정부와 지역사회가 공식적 으로 인정하는 제도이다. 본부는 기관 특성을 반영한 ESG경영체계를 구축하였으며, 전국 조직을 활용한 아름다운 농촌만들기, 지역사회 참여를 통한 물품기부, 충청권 ESG 공공협업네트워크을 통한 사회공헌, 도시양봉장 조성 및 주민체험, 지역생산품 구매 지원 및 상생전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위성환 본부장은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관으로 신규 선정되어 무척 뜻깊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추구하기 위해 직원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진원이 주관한 “그린바이오 홍보 및 발전을 위한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의 시상식을 19일, 농진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내년 1월 시행 예정인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법'을 앞두고 산업 인식 제고와 정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기획됐다. 49일간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170개 작품이 출품됐으며, 2단계 심사를 거쳐 12개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대상 수상팀에게는 농식품부 장관상과 함께 300만원의 상금이,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팀에게는 농진원장상과 각각 150만원,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홍보 콘텐츠 부문 대상작 “자연도 경제도 그린바이오”는 최신 동영상 트렌드인 숏폼을 활용해 그린바이오 산업을 참신하게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책 아이디어 부문 대상작 “초등학교에서부터 시작하는 그린바이오 교육”은 기존 대학 중심의 교육 패러다임을 초등교육으로 확장하는 혁신적 제안을 담았다. 농진원 안호근 원장은 "첫 시행임에도 기대 이상의 우수한 제안들이 모였다"며 "수상작들을 적극 활용해 그린바이오 산업 발전의 새로운 동력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그린바이오 산업에 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은 스마트해썹 내실화 및 제도확산 등을 논의하기 위해 18일에 한울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에서 ‘2024년 지자체 협업형(경상북도) 스마트해썹 구축보급 지원사업’ 참여기업 대상으로 스마트해썹 도입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스마트해썹(자동 기록관리 시스템)은 식품제조업체의 해썹 관리체계에 아이시티(ICT)기술을 융합하여 기록일지 및 데이터를 디지털화하고, 중요관리점 공정의 모니터링 자동화로 실시간 관리가 가능한 해썹 관리 시스템이다. 이번 간담회는 2024년 지자체 협업형 스마트해썹 구축보급 지원사업 도입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향후 스마트해썹 고도화방안 및 제도확산 등 도입기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한편, ‘2024년 지자체 협업형 스마트해썹 구축보급 지원사업’ 은 해썹인증원·경상북도·대구지방식약청이 스마트해썹의 지속 확산을 통한 국민 먹거리 안전성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스마트해썹 간담회 참석자는 고춧가루, 소스, 기타가공품, 액상차, 서류가공품 등을 생산하는 지원사업 참여기업이며, ▲2024년 지자체 협업형 스마트해썹 지원사업 현황 보고 ▲사업 참여기업 스마트해썹 구축 사례 ▲질의응답
서왕진 국회의원(조국혁신당, 비례대표)이 19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조국혁신당 제4차 당무위원회에서 신임 최고위원으로 선출됐다. 조국혁신당은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후보등록을 진행했으며, 서왕진 국회의원과 이숙윤 고려대 교수가 후보로 등록했다. 19일 당무위원회의에서 후보들의 정견발표를 들은 후 당무위원들의 투표가 진행됐으며 최다 득표를 받은 서왕진 후보가 새로운 최고위원으로 선출됐다. 서왕진 신임 최고위원은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조국혁신당은 내란과 군사반란을 저지하고 국회에서 탄핵안을 의결하기까지 쇄빙선으로서 후회 없는 역할을 수행했다”며 “우리는 가장 빠르게 탄핵의 길을 열어 갔으며 한 치의 흔들림 없이 지루하고 어려운 상황을 버텨왔다”고 말했다. 또한 서왕진 최고위원은 당을 안정화하고 내실 다질 것,‘윤석열 검찰독재 조기종식’이라는 조국혁신당의 약속을 검찰해체를 통해 완성할 것, 다가올 조기 대선 국면에서 조국혁신당은 정권교체와 대한민국 대개혁의 예인선이 될 것이라는 세 가지 약속을 제시하며 “모든 당원의 지혜와 에너지를 모아 정무·전략 구상을 결합한 새로운 당의 브랜드 정책을 만들어 사회권선진국과 제7공화국 개헌을 준비하자”고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 이하 공사)는 여성가족부에서 주최하는 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가족친화 우수기업은 가족친화경영 확산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기업·기관에게 수여되는 정부 포상으로, 전국 단 5곳만 수여된다. 인천관광공사는 임직원간 상호 소통하며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유연근무제 확대(6개조 운영), 30분 단위 연차도입 등을 통해 유연하게 일·가정 양립을 할 수 있도록 일터를 개선하고 있다. 또한 저출산 고령화 위기 극복 동참을 위해 5급 이하의 직원이 셋째 이상의 자녀를 출산 한 경우 특별승진을 시행할 수 있도록 규정을 마련했고, 성차별(남녀평등) 없는 육아휴직제도 및 육아휴직 사용문화를 정착하고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들을 기반으로 올 한해 가족친화기업 인증(3년단위, 여성가족부 주최), 여가친화기업 인증(3년 단위,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등을 수여받았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앞으로도 일·가정 양립에 가치를 더하고, 일하고 싶은 공기업이 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