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농업 정책에 대한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농식품부 버킷리스트 만들기’ 이벤트를 3월 20일부터 4월 3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농식품부가 중점을 두고 추진하길 희망하는 정책, 신임 이동필 장관에게 바라는 점 등을 장관의 SNS를 통해 의견을 접수 받는 것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농식품부는 접수된 의견 가운데 우수 의견을 선정하여 ‘농식품부 버킷리스트’로 제작하여, 향후 농업 정책을 설계집행하는데 참고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은 오는 4월 11일 13시부터 15시까지 수원에 있는 농식품유통교육원에서 교육생 전원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열린 강의'를 실시한다.교육원에서 실시하는 '열린 강의'는 교육생 대상 강의 중 명사 초청강의로서 주민들께서도 청강할 수 있는 강의를 분기별로 실시한다.이번 “열린강의”는 “황금알 같은 행복한 건강재테크”란 주제로 김오곤 원장(화성행궁명인한의원)이 명사로 초청되어 강의를 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관엽류의 최대 성수기인 3월과 4월, 두 달간 관엽류의 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보고 판매 등 경매활성화를 위해 지난 10일부터 4월 28일까지 일요일 경매를 추진한다. 이에 따라 aT 화훼공판장의 관엽류 경매는 주 2회(화, 금)에서 주 3회(화, 금, 일)로 확대 실시된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지원장 안광영) 그린봉사단은 지난 12일 윤리경영의 일환인 기관특성 봉사활동을 가졌다.이번 활동은 대전축협 조합원인 다문화 가정 이광영 농가를 방문해 농장주변 환경 정화 활동, 급수시설 청소 및 축사주변 소독 등을 실시했다.축산농가의 질병차단을 위해 참여직원 모두 방역복착용과 소독을 철저히 하고, 다문화가정 축산농가의 농장관리에 어려움이 많은 터라 부족한 일손을 돕는 계기가 되었다. 활동에 참여한 대전충남지원 청년인턴 황희태씨는 “시간이 지날수록 흘리는 땀에 비례하여 점점 깔끔해지는 농장과 농장주분의 흐뭇하고 감사해하는 미소를 보면서 큰 보람을 느꼈고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청년층의 취업난 해소와 고용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2009년부터 청년인턴제를 시행하고 있는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올해에도 청년인턴 13명을 채용했다. 총 102명 중 서류심사에 합격한 36명을 대상으로 면접시험을 실시한 결과, 대졸 10명 및 고졸 3명을 선발하였으며,11일 임용장을 수여받은 청년인턴들은 6개월간의 인턴생활을 하게 된다.
한국농수산대학(총장 남양호, 이하 한농대)은7일 교내 전통 장 담그기 체험장에서 학생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2013년 전통 장 담그기 체험행사’를 개최했다.이번에 개최한 전통 장 담그기 체험행사는 우리 장의 우수성을 알리고, 도시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장의 전통 제조방식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매년 한농대에서 열고 있는 행사로서, 이날 행사에는 한농대 학생과 지역민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보통 장은 정월에서 3월 무렵에 담가야 맛이 좋다고 하여 한농대는 매년 2월 말에서 3월 초에 일반인을 대상으로 장 담그기 체험행사를 진행하고 있다.한농대는 이날 행사에 서분례(서일농원 원장) 장 담그기 명인을 초청하여 장독을 소독하는 방법부터 계란을 이용한 염도측정, 버선을 장독에 거꾸로 붙이는 이유 등 전통방식 그대로 장 담그는 방법을 참가자들에게 알려주고, 함께 장을 담그는 시간을 가졌다.참가자들은 서 원장의 설명에 귀 기울이며 중요한 것은 메모하거나 체험 중간마다 궁금한 것을 질문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특히 이날 장 담그기에 사용한 메주 중 일부는 한농대 졸업생이 생산한 콩을 이용해 만든 메주라 행사의 의미가 더욱 깊었다.이날 담근 장은 5월 중 2차 공정을
선농회(회장 유동준·재단법인 부운장학회 이사장)은26일 서울 대방동 서울시 여성가족재단 아트홀에서 심사를 통과한 전국 대학생 및 대학원생 168명에게 장학금 1억 7천100만원을 전달했다.이날 장학금 수여식과 함께하림의 김홍국 회장을 특별강사로 초빙해 “꿈꾸는 인생이 아름답다”의 특강으로 미래를 두려워하지 말고, 꿈을 가지고 시련을 겪으며, 꿈을 이루는 재미를 즐겨야 성장하고, 꿈을 이룬 뒤에도 그 성취에 도취해 안주하지 말고 늘 새로운 꿈을 꾸고 도전을 하라는 취지의 강연도 함께 있었다.
국립한국농수산대학(총장 남양호, 이하 한농대)은 28일 대강당에서 2013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하였다.이날 입학식에는 남양호 총장과 대학 관계자, 2013학년도 신입생, 학부모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하였다. 2013년에 한농대는 산림조경학과와 말산업학과를 신설하여 입학정원이 60명 늘어난 총 390명의 학생이 입학하였다.특히 이번 입학식은 기존의 딱딱했던 행사에서 탈피하여 새로운 인생의 시작을 축하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기 위해 유명인사의 특강과 초청가수의 공연 등을 마련했다.미래 농수산업 CEO를 꿈꾸는 신입생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콤비마케팅 김광호 원장이 ‘영웅을 가슴에 품어라’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였고, 실력파 뮤지션으로 알려진 시온(Zion, 임성윤)이 특별공연을 펼쳤다.이번에 입학한 390명은 국비지원을 통해 입학금, 수업료 등 학비부담 없이 전액 무료로 3년간 대학생활을 한다. 3학년은 대학에서 이론과 실습교육을 받고, 2학년은 국내?외 선진 농어장에서 실습을 통해 차세대 대한민국 농수산업 CEO로 성장해 나갈 예정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최형규) 김회순 감사실장이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이성보) 주관 제5회 국민신문고 대상 부패방지부문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하였다.시상식은27일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렸으며,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는 매년 2월 27일을 국민권익의 날로 지정하여 국민권익보호에 공로가 큰 기관 및 개인에게 포상을 수여하고 있다.축산물품질평가원(이하 축평원)은 지난해 권익위 주관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결과 73개 준정부기관부문에서 1위를, 반부패 경쟁력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차지하였고 지난 2월 21일에는 권익위에서 개최한 ‘청렴 선도 클럽(CC Club) 창립식'에서 2012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1위를 달성한 공로로 권익위원장으로부터 기념패를 수상한 바 있다.한편 김회순 감사실장은 “청탁등록센터구축, 공익신고제, 청렴동아리 및 청렴마일리지 운영 등 부패방지를 위한 인프라 구축과 임직원의 청렴ㆍ윤리경영 실천을 위한 공감대 형성이 대통령표창 수상의 원동력이 되었고, 앞으로도 축평원이 청렴 선도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농촌진흥청 연구원이 쓴 논문이 세계적 권위의 과학전문지 ‘사이언스 익스프레스1’ 최신호에 게재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화학물질안전과 김진효 박사가 지난 2006년부터 캐나다 브리티쉬 콜럼비아 대학 연구원으로 연수시절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위더스 박사 (Dr. Withers) 연구진과 공동 개발한 ‘인플루엔자 치료제’ 관련 연구논문이 2월 22일자 사이언스 익스프레스에 실렸다고 밝혔다.논문명은 ‘Mechanism-based covalent neuraminidase inhibitors with broad spectrum influenza antiviral activity(광범위 인플루엔자 치료 기능을 갖는 공유결합형 뉴라미니데이즈 억제물질)’로, 김 박사의 이름이 주저자로 올려져 있으며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화학물질안전과 소속으로 소개돼 있다. 인플루엔자는 조류나 인체 등에서 독감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로, 해마다 겨울철이면 인플루엔자로 인한 독감이 대유행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막대한 인명 피해와 경제적 손실을 야기하고 있다.현재 인플루엔자 감염환자 치료에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감염과 확산에 관여하는 뉴라미니데이즈(Neuramin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