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한우사양표준 사료배합 프로그램’에 사료의 영양 성분과 단기비육 사양기술 정보를 추가하는등 더 쉽게활용할수 있도록프로그램을 개선했다. 한우농가가편리하게 섬유질배합사료를 만들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한우사양표준 사료배합 프로그램’은성장 단계별로 필요한 영양소에 맞춰 농식품 부산물에 첨가하는 원료의 비율을 알려줘 도움을 준다. 이번에 개선된 프로그램에는 원료의 영양성분이 추가됐으며, 사육 기간을 단축하기 위한 영양소 요구량도 보완했다. 영양성분은 ‘한국표준사료성분표’를 바탕으로 기존 자료에 18종의 원료를 추가했다. 농가에서 개별적으로 정보를 얻기 어려운 농식품 부산물 35종과 수입 조사료의 등급별 데이터도 제시했다. 또한, 가축의 정확한 영양소 요구량을 알 수 있도록 기존의 단기비육 사양 기술을 적용해 영양 수준을 조절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영양생리팀 김상호 과장은 “이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앞으로 한우 농가의 사료비 부담은 덜고 사육 기간도 줄일 수 있다”고 전망하며 “한우의 사료비 절감과 축산업 발전을 위하여 앞으로도 배합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한우사양표준 프로그램은 국립축산과학원 누리집
한우숯불구이축제가 가정을 달을 맞아 과천 렛츠런파크(경마공원)에서 열린다.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와 한우자조금(위원장 민경천)은 오는23일부터25일까지 3일간렛츠런파크 주차장(구. 과천경마공원 / 경기 과천시 경마공원대로 107)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한우 숯불구이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기간동안 구이용(등심 1등급 100g 기준 5,900원), 정육(국거리, 불고기 1등급 100g 기준 2,950원)등을 할인판매한다. 구매한 고기는 그 자리에서 바로 숯불에 구워먹을 수 있도록 2천석 규모의 테이블이 설치되고,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행사기간동안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무대행사를 비롯해 한우 무료 시식회, 한우 스테이크 트럭 등 다양한 체험행사 등을 운영해 행사장을 찾은 소비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마장축산물시장 한우협동조합, 갈비구락부, 태우그린푸드, 그린육가공, 의성서부한우회 마늘소 영농조합법인 등 총 5개 업체가 저렴한 가격의 한우를 판매한다. 행사를 주관하는 김홍길 전국한우협회장은 “세계 어느 나라의 쇠고기와 견주어 봐도 한우만이 가지고 있는 맛과 영양이 월등하다. 맛있는 한우가 더욱 저렴하게 다가갈 수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운영하는 ‘한우유명한곳’ 홈페이지에서 입맛 도는 계절 봄을 맞아 대관령한우, 경주천년한우를 비롯 전국 유명한우가 참여한‘봄날의 한우 특가전(한우먹어봄)’을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봄날의 한우 특가전'은 1+등급 및 1등급 이상의 구이·요리용 부위와 프리미엄 정육 세트를 최대 51%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구이 및 요리용은 ▲등심 ▲장조림 ▲불고기 ▲국거리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정육 세트는 ▲안심 ▲채끝 ▲갈비살 등 다양한 부위로 구성하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 한우자조금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사이트 한우유명한곳(https://www.한우유명한곳.com/)의 우리 한우 판매몰·한우 기획전 페이지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특가전에 참여한 대관령한우는 해발 700m의 맑은 공기와 자연 환경을 자랑하며, 경주천년한우는 안전하고 깨끗한 전통을 가졌다. 이외에도 한우유명한곳 우리 한우 판매몰에서는 전국의 지역 농축협과 영농조합이 직영으로 운영하는 총 43개 직거래몰에서 상시적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다. 민경천 한우자조금 위원장은 "가족 또는 친구들과 야외 나들이를 즐기기 좋은 봄을 맞아 이번 한우 특가
국회의 네덜란드와 덴마크산 쇠고기 수입 위생조건안 심의로 올해 네덜란드·덴마크산 쇠고기에 대한 빗장이풀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한우농가는 두 나라에 대한 안전성 문제를 우려하며정부측에 수입위생 조건와 강화와함께 한우가격 안정대책 등 선대책을 주문하고 나섰다.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는 4일성명을 통해 “덴마크는 2009년, 네덜란드는 2011년 이후 광우병이 발생하지 않아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고는 하지만 덴마크, 네덜란드 모두 유럽연합(EU)에 속한 국가로 회원국간의 국경방역이 소홀하다”고 지적하고“이에 올해 2월 폴란드에서 광우병이 발생했으며, 도축장에서 병든 소가 14개국에 유통되는 등 위험성은 항상 존재하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협회는 또한 “우리나라 소고기 소비량은 매해 증가세지만 자급률은 2000년 53%에서 2018년 36%로 줄어들었으며, 수입량은 2000년 238천톤에서 2018년 383천톤으로 급증하고 있는 추세임에도 불구하고 FTA로 인해 매해 관세는 줄어들고 있어 수입쇠고기가 더욱 공격적으로 국내시장을 잠식하고 있지만 정작 중요한 한우산업 보호대책은 전무할 정도로 무방비에 놓여 있다”고 밝혔다. 한우협회 김홍길 회장은 작년 1
지난해 농가의 고통분담을 함께 하겠다며 사료가격 할인 연장을 유지하던 농협사료가 3월 13일 조합장 선거가 끝나자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사료가격을 포대당 625원(6.2%)이나 인상하려 한다. 전국한우협회는 그동안 농협중앙회가 농가 생산비 절감과 농민·농업을 우선할 것을 촉구하면서 한편으로는 ‘협회 OEM사료’를 싸게 공급하는 등 생산비 절감에 혼신을 다하고 있는 실정인데 이번 사료값 인상은 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농민·농업을 외면한 채 조직의 이익에만 몰두하는 구태를 벗지 못하고 있다. 김병원 회장이 농가소득 5천만원을 부르짖으면서 전국을 순회하는데 사료값 인상과 농가소득은 어떻게 되는 것인지 알 수가 없다. 전국한우협회 입장에서는 사료가격 인상 요인이 없는데 농가가 납득할 수 있도록 먼저 원가공개를 시행할 것을 촉구하는 바이다. 농협사료는 가격인상 전에 먼저 조직 효율화와 원가절감부터 시행해 농가의 신뢰를 얻기 바란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유튜브 채널 활성화를 위한 구독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우자조금은 '유튜브 구독하면 한우 드려 봄~' 구독 이벤트를 준비해 입맛 도는 봄을 맞이해 우리 한우에 대한 알찬 정보가 가득한 한우자조금 유튜브를 알리고 시민들에게 경품으로 한우를 제공한다. 해당 이벤트는 ▲한우자조금 유튜브 구독 후 인증샷 캡처 ▲이벤트 페이지(https://www.hanwoo114.co.kr/event/event_list/?mode=view&num=353) 접속 ▲이벤트 참여하기 버튼을 누르고 인증샷 업로드 ▲나머지 정보 입력 과정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28일(목)부터 4월 9일(화)까지로, 당첨자는 4월 12일(금)에 발표한다. 당첨자에게는 5만원 상당 한우선물세트(10명)와 한우 불고기버거 세트(50명)를 제공한다. 한우자조금 유튜브(https://www.youtube.com/user/lovehanwoo)에서는 2019 한우 홍보대사인 배우 남궁민의 캠페인 메이킹 영상을 포함한 다양한 한우 캠페인 영상과 한우 부위별 정보를 제공하는 한우미식회, 한우를 활용한 요리 레시피, 한우농가 교육 영상 등을 즐길 수 있다.
1인 가구의 증가로 간편식시장이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맛과 건강을 중요시하는 트렌드가 정착되며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들이 늘고있다.그중에서도 한우를 활용해 건강함과 안전성을 강조하는 간편식이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어 소비자들의 눈길을끌고있다. # 간편식, ‘클린라벨’을 만나다 간편식은 간소한 조리과정으로 인한 편리성과 시간 절약이라는 장점이 있지만 원산지, 영양분 부족 등 부정적인 인식으로 소비자의 불신을 야기하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원재료를 강조하여 제품의 신뢰성 및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에 초점을 둔 ‘클린라벨’ 식품이 트렌드로 떠오르며 건강을 함께 챙길 수 있는 간편식이 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한우를 활용하여 건강함과 안전성을 강조하는 간편식이 출시돼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한우는 외국산 냉동 소고기와 달리 짧은 유통과정으로 영양소 파괴가 적어 건강한 간편식을 만드는 데에 안성맞춤이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제공하는 축산물 이력제로 출생부터 판매에 이르기까지 모든 정보를 투명하게 기록·관리하기 때문에 위생적이고 안전하다. # 한우를 만난 간편식, 다양한 종류로 출시돼 식품업계에서는 한우를 활용해 이유식부터 반찬, 국, 일품요리까지
정부의 친환경 농업장려를 위해 유기질 비료에 50% 이상 가축분뇨를 사용해야 함에도 일부 유기질 비료업체가 가축분뇨 대신 음식물 쓰레기, 도축폐기물 등을 첨가한 뒤 유기질 비료지원사업 보조금을 부정수급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이에 대해한우협회는 부정 수급 등 불법을 일삼고 있는유기질 비료업체를 철저히 단속해 엄중 처벌해줄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는 최근 ‘가축분뇨 50% 이상 하지 않는 유기질비료 유통업체 철저히 단속하라’제하의 성명을 통해 가축분뇨 함량을 높일수 있도록 비료관리법 개정을 촉구했다. 다음은 한우협회 성명서 전문이다.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유기질 비료지원 사업은 본래 가축분뇨 등 농림축산 부산물의 자원화를 촉진하고, 토양 유기물 공급으로 토양환경을 보전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에 정부는 친환경 농업 장려를 위해 유기질 비료에 50% 이상 가축분뇨를 사용할 것을 조건으로 국민의 세금으로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유기질 비료 업체들은 가축분뇨 대신 음식물 쓰레기, 도축폐기물을 비롯해 하수슬러지와 같은 산업폐기물 등을 첨가한 뒤 유기질 비료지원사업 보조금을 부정 수급하고 있다. 날이 갈수록 축산분뇨에 대한 민
한우·젖소농가를 대상으로 3월부터 8월까지 한우리 시스템 활용 교육을 실시한다. '한우리 시스템'은 가축사육부터 출하 후 관리까지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축산농장 종합관리 프로그램으로 축산물품질평가원과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 한국종축개량협회, 농협 등 8개 기관과 시스템 연계로 이력과 축산물 등급 판정, 혈통 등에 대한 정보를 알아볼 수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전국 도 농업기술원,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지난 18일부터 교육이 진행중이다. 이번 교육은 개체 관리, 번식 관리, 도체 등급 관리, 교배 계획, 경영 관리,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이하 HACCP) 기록관리 등이며, 컴퓨터 실습 위주로 진행한다. 한우리 시스템 활용 교육은 2015년 하반기부터 지난해까지 1,168곳의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모두 75차례 실시해 보급률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농진청은 한우리 시스템의 원활한 활용과 개선을 위해 농가 교육과 전화상담, 질의응답 게시판을 활용해 농가와 끊임없이 소통하고 있으며 한우리 시스템 활용 교육은 2015년 하반기부터 지난해까지 1,168곳의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모두 75차례 실시해 보급률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한우자조금 관리위원장 선거에서 민경천 후보가 당선되며 연임에 성공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8일 세종시 조치원 소재 홍익대 국제연수원에서 대의원회를 열고 관리위원장 및 대의원의장, 감사선거를 실시했다. 이번 관리위원장 선거에는 현 민경천 위원장(기호 1번)과 김충완의장(기호 2번)이 출마해 대결을 펼친 결과, 기호 1번 민경천 후보가 대의원 215명중 117표를 획득하며 위원장에 당선돼 2021년 2월까지 한우자조금을 이끌게 됐다. 한편 대의원 의장에는 유종기(기호 1번), 송무찬(기호 2번)씨가 출마해 122표를 획득한 송무찬 후보가 선출됐으며 감사에는 장성조, 이희대 감사가 무투료 당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