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지난 1월 31일부터 2월 2일까지 3일간 서울 청계광장에서 진행한 설맞이 한우 직거래장터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약 7천여 명의 소비자들이 찾아와 6억여원의 판매액을 기록하며 대성황을 이뤘다.이는 명절맞이 한우 직거래장터 행사 중 역대 최고 판매액이다. 한우 직거래장터가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얻는 이유는무엇일까?최고 품질의 명품한우를 저렴한 가격에구입이 가능하기 때문일 것이다. 앞으로는 직접 찾아가는번거로움을 덜고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과 직접 만나는 행사로 기획된 전국 명품한우 브랜드들을 이젠 온라인에서도 편리하게 만날 수 있게 됐다. 명절 기간에만 한우 직거래장터가 열려 아쉬웠던 소비자들이라면 ‘한우유명한곳(https://www.한우유명한곳.com/)을 이용하면 전국의 유명 한우 브랜드들의 구매 정보 및 요리 레시피, 외식으로 즐길 수 있는 유명 한우 음식점까지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우리한우 판매몰에는 녹색한우조합, 대전충남한우협동조합, 안동봉화축협 등 현장에서 인기를 누렸던 직거래장터 참여 브랜드와 함께 전국의 지역 농축협과 영농조합이 직영으로 운영하는 총 43개 직거래몰에서 보다 합리적인 가격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는26일 조치원 소재 홍익대 국제연수원에서 ‘2019년도 대의원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8년도 수입·지출 결산(안) 및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수입·지출 예산(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날 김홍길 회장은“한우사육두수가 300만두 이상이 예상되고 있다”고 언급하며“미경산우 사업에 모든 농가가 참여해 선제적 수급조절을 통한 가격안정을 도모해야 한다”고 독려했다. 더불어“지난 1월부터 공급하고 있는협회 OEM사료를 통한 생산비 절감에 지부의 동참이 절실하다”고 지적하면서“장기적으로 비육우 가격 안정제를 마련해 한우가 쌀과 함께 농촌소득을 지키는 버팀목으로 지켜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중앙회 부회장과 감사직에 단독 출마한 박승술 전 전북도지회장과 김학수 전 강화군지부장을 대의원 만장일치로 추대하기도 했다. 한편 선거에 앞서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대정부 건의와 우리의 결의를 통해 ▲한우농가의 소득안정장치와 소값 폭락 사전 예방 대책 마련과 사료비 절감 방안 제시 ▲미허가축사 적법화를 위한 제도 개선과 특별법 제정을 건의했다. 협회 OEM 사료 동참, 선제적 수급조절 동참, 구제역 및 질병예방과 지도자로서의 책
5년째로 접어든 한우고기 수출 활성화를 위해서는현지 모니터링 조직 구축과종합조정기구, 직거래 채널 구축 등이 제시됐으며 논란이 되고 있는 냉동한우고기 수출은 한우에 대한 이미지 실추 가능성이 높아 지양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한우산업개발연구원에서 수행한‘홍콩 한우고기 수출 활성화 방안’ 연구결과를 발표하며 다각적인 수출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에 보고된 연구결과에 따르면 현재 홍콩 내 유통되고 있는 냉동 한우고기의 문제점으로 ‘유통기한 미표시’, ‘부위나 상태에 관계없는 일괄적 가격정책’, ‘상품에 따른 등급 미표기’, ‘판매하는 매장 자체 브랜드 사용’ 등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홍콩 내 한우고기 수출 활성화의 저해요인으로 ‘정보의 비대칭’, ‘고가브랜드 시장에 대한 이해와 전략 부족’, ‘공급자 간 커뮤니케이션 부족’ 등으로 조사됐다. 수출활성화를 위한 전략으로는 단기적으로 현지 모니터링 조직 구축과 고급 패키징 디자인 및 기술 개발 등이 제시되었으며, 장기적으로 종합조정기구 및 직거래 채널 구축과 수출농가 양성 등이 제시됐다. 또한 연구에서는 논란이 되고 있는 한우고기 냉동육과 마리분 수출에 대해 ‘한우의 고급화 이미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2019 한우 홍보대사인 배우 남궁민을 모델로 한 새로운 TV광고 캠페인이 전파를 탄다. 올해 한우자조금의 새로운 TV광고 캠페인은 '인생, 맛있어진다. 우리 한우'라는 슬로건 아래 평범한 일상에서도 한우가 있으면 인생이 즐거워질 수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한우가 함께하면 '오직 나를 위한 파티가 되고, 뜻밖의 로맨스가 되고, 동창회가 아닌 미식회가 된다'라는 내용으로 ‘인생은 결국 맛있게 먹고 사는 일, 그래서 한우가 당신 곁에 있다’는 의미를 담아 소비자의 공감을 자아낸다. 이를 통해 허기를 채우는 단순한 한 끼의 식사가 아닌 ▲심리적 만족감을 주고 ▲인생을 풍요롭게 하는 한우만의 가치와 매력을 알리고자 했다. 광고 영상은 한우자조금 유튜브(https://www.youtube.com/user/lovehanwoo)를 통해서 볼 수 있다. 민경천 한우자조금 위원장은 "배우 남궁민은 탄탄한 연기력과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이번 신규 TV광고 캠페인뿐만 아니라 2019 한우 홍보대사로서 한우가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배우
‘한우먹는날, 한우반값숯불구이축제’가 한우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하며 한우고기 소비촉진 효과와 함게 전국민을 대상으로 이슈화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는 2018년 사업결산보고에서 소비자들에게 가격부담을 덜고 김영란법으로 위축된 한우소비를 되살리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하고 올해는 전국 도광역단위행사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우협회는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4일간 살곶이공원에서“대한민국이 한우먹는날”의 상징 행사로 ‘한우반값숯불구이축제’ 행사를 개최, 수많은 서울시민들이 행사장을 찾아 연일 2500석을 채우는 장관을 이뤘다. 2016년 11월 첫 시작 후 3년차를 맞은 이번 행사 4일동안 총 매출 16억5천7백만원, 한우고기 매출 15억원으로 등심 부위로만 단순 계산시 27톤에 달하는 한우고기를 소비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매출은주말을 끼지않고 평일 4일동안 행사에서 올린 매출로, 지난해 10월들어 하락세를 보이던 한우경락가격이 다시 상승세를 보여 소값 안정에도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 행사는 기존 2000석에서 2500석으로 좌석을 확대하고, 온라인을 통해 홍보를 강화
한우번식농가의 경영 및 사육기반을 안정화하기 위해서는 송아지 생산안정제 개편과 큰소 가격지지정책 도입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함께 번식농가, 비육농가, 일관 사육농가의 경영 여건을 안정화 시킬 수 있는 방안이 제시됐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경상대학교 전상곤 교수팀에 의뢰한 ‘한우 번식기반 안정화 방안 연구결과’에 따르면한우 산업은 송아지 거래에서 부터 큰소 출하까지 모든 과정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번식기반 안정화를 위해서는 번식농가뿐만 아니라 비육농가, 일관사육농가 전체의 경영 안정화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고밝혔다. 현재 한우 사육농가의 사육구조는 번식농가의 감소와 일관사육 농가가 증가하는 형태로 변화되고 있어 쇠고기 시장 개방에 의한 피해는 번식 농가가 비육 농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소규모 번식농가 감소에 따라 송아지 확보가 어려워지면서 일관사육 농가의 비율이 늘어났으며 번식농가와 비육농가 모두 소득 불안정성이 수입자유화 이후 커졌다고 분석했다. 번식농가의 소득 불안정성의 가장 큰 원인은 송아지가격의 불안정성에 의한 것으로 번식농가의 경영안정화를 위해 송아지가격 안정화와 송아지 수요를 담당하는 비육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31일부터 오는 2월2일까지서울 청계광장에서 ‘2019 설맞이 한우 직거래장터’를 개최했다. 31일 첫날 행사에는 ‘2019 한우 홍보대사’로 선정된 배우 남궁민이 참석해 한우 홍보대사로서 첫 공식활동으로현장에서 직접 한우판매와 함께추운 날씨에 현장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떡국을 나눠주면서 소비자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설맞이 한우 직거래장터에는 녹색한우조합, 대전충남한우협동조합, 안동봉화축협이 참여하며, 1등급 이상의 등심, 안심, 채끝을 비롯해 불고기, 국거리, 산적, 다짐육 등 우리 한우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시중가보다 최소 30%에서 최대 35%까지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1등급 한우 등심의 경우 5,570원(원/100g 기준), 안심 6,830(원/100g 기준)에 판매하며, 불고기와 국거리, 선적, 다짐육은 2,750원(원/100g 기준)에 각각 판매한다. 한우 할인판매 외에도 행사에 참여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우 사골 떡국 나눔행사를 비롯하여 우리 한우를 맛볼 수 있는 한우 시식회와 경품 추첨, 각종 이벤트 등을 마련해 행사장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가 3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19 한우 홍보대사 위촉식 및 설맞이 한우 직거래장터 포토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탄탄한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남궁민이 ‘2019 한우 홍보대사’로 선정되었다. 남궁민은 2019년 한우자조금의 새로운 광고모델로서의 역할을 시작하며 31일 서울 청계광장 설맞이 한우 직거래장터에서 한우 홍보대사로서 첫 활동을 시작으로 우리 한우의 우수성과 가치를 알리고 한우산업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3일 간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리는 ‘2019 설맞이 한우 직거 래장터’를 알리는 사전 포토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31일부터 열리는 2019 설맞이 한우 직거래장터에는 전남 녹색한우조합, 대전충남한우협동조합, 안동봉화축협이 참여하며, 1등급 이상의 등심, 안심, 채끝을 비롯해 불고기, 국거리, 산적, 다짐육 등 우리 한우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시중가보다 최소 30%에서 최대 35%까지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1등급 한우 등심의 경우 5,570원(원/100g 기준), 안심 6,
올해 12월 1일부터 적용되는 소 도체등급 개정에 대해 전국한우협회 이사회에서 축산물품질평가원 김병도 본부장이 자세하게 설명했다. 이날 김병도 본부장은 소 도체 등급기준을 육량지수에 변화가 있고 육질등급도 변화가 있다고 설명했다. 첫째 육량지수 산식은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서 단일 방식에서 품종과 성별에 따라 6개의 육량지수 산식을 통계학과 교수님들의 자문을 구해서 별도로 개발하였기 때문에 정확도가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둘째, 육량지수가 개정되었을 때를 적용해 보면C등급에서 B등급으로 이동하는 것이 지육 500kg 이상에서 더 두드러지게 나타나게 하였고 육량지수 구간설정도 A등급 25%, B등급 50%, C등급 25%로 설정하였다. 셋재, 육질등급에서 마블링 섬세화 부분은 논의가 많았으나 개량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의견 등을 반영하여 이번 개정에서는 적용하지 않는 것으로 했다. 넷째, 근내지방 기준은 1++등급에 대해 8번과 9번 이던 것에 7번을 추가하였고 표기할때 7, 8, 9번을 별도로 더 표기하기로 하였다.1++에 대해 그 동안 동일 가격을 적용하고 있으나 개정이 되면 1++등급도 7, 8, 9번에 따라 차등가격이 적용되도록 하였다. 다섯째, 성숙도
한우사육 두수가 300만두가 됨에 따라 사육두수 과잉으로 인한 한우가격 하락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한우미경산 암소 비육과 가격 안정제도 마련등이필수적인 상황이다. 전국한우협회 전북도지회 주관으로 한우산업 안정화를 위한 심포지엄이 22일 익산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500여명의 청중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정윤섭 전북도지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한우사육두수가 300만두 시대가 되었으며 앞으로 한우 공급과잉으로 소값이 폭락하는 상황이 재현될 수 있다고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한우협회에서는 올해부터 저능력 미경산우 비육사업을 시작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한우경영안정제도의 법제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한우산업의 안정화 방안이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홍길 전국한우협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한우사육 두수 증가 등으로 한우가격 하락 등 불황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전북도지회에서 한우산업안정화를 위한 심포지엄을 잘 준비해 주어 저능력 미경산우 비육을 통해 한우농가 스스로 수급조절을 주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한우산업 경영안정을 위한 결의문을 함께 낭독하며 결의를 다졌다. 하나. 한우산업의 주체는 한우농가들이며, 한우산업의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