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설에도 소중한 분들께 한우로 마음 전하세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가 최대 명절 설을 맞아 한우 할인 기획세트 온라인 사전주문과 전국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사전주문은 오는 31일부터 서울 청계광장에서 진행하는 ‘설맞이 한우 직거래장터’의 일환으로 1,000세트 한정하여 진행하며, 5세트 이상 구매시 저렴하게 사전 주문이 가능하다. 기획세트는 ▲한우 실속세트 1호(55,000원, 1+등급 기준 불고기 1kg 및 국거리 500g 포함) ▲한우 실속세트 2호(95,000원, 1+등급 기준 등심 1kg 및 국거리 또는 불고기 500g 포함) 두 가지 구성으로, 포장비와 택배비가 포함된 가격이다. 사전 접수는오는 25일까지이다. 또한 전국할인행사는21일부터30일까지 10일간 홈플러스, 롯데슈퍼, 이마트 에브리데이, 농·축협하나로마트, 서원유통 등에서 열려 다가올 명절을 맞이해 소비자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질 높은 한우를 제공할 계획이다. 할인율은 15%~25%로 1+ 등급 기준 100g당 ▲등심 8,190원 ▲안심 10,080원 ▲채끝 8,500원 ▲불고기 ·국거리 3,370원 이하의 가격대로 판매한다. 뿐만 아니라 사골, 꼬리 등 한
미세먼지가 발생하면 가축을 축사 안으로 들여보내고, 출입문과 환기창을 닫아 외부 공기가 들어오는 것을 최소화해야 한다. 소가 깨끗한 물을 마실수 있도록 물통을 자주 청소하고 특히 폐렴 등 호흡기 질병이나 결막염같은 안구질환에 걸릴수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가축도 미세먼지에 노출되면 질병에 걸리기 쉽다며 관리 요령을 소개했다. 또한 코의 점막이 건조하면 미세먼지가 몸 안에 남아있기 쉽다. 또, 공기 중의 세균과 바이러스가 더 쉽게 체내로 들어올 수 있으므로 축사를 소독해 위생적인 환경을 유지한다. 다만, 미세먼지를 피하느라 환기를 하지 않으면 축사 안에 암모니아 같은 유해가스로 인해 질병이 발생할 우려가 있으므로 주의한다. 소가 미세먼지에 오래 노출됐다면 몸에서 이물질을 털어낸 뒤 구연산 소독제 등을 분무기로 뿌려 소독해준다. 이후 1∼2주일 간 건강 상태를 세심하게 관찰한다. 가축은 몸의 이상이 행동 변화로 나타나므로 잘 관찰하면 질병을 일찍 발견할 수 있다. 한우와 젖소는 대부분 질병 초기에 사료 먹는 양이 줄고 평소와 달리 움직이기를 싫어한다. 이때는 가까이에서 체온, 호흡, 코와 입 주변을 주의 깊게 관찰한다. 식욕이
전국한우협회 전북도지회(회장 정윤섭)는 오는 22일 전북 익산 솜리문화예술회관 중공연장에서 ‘한우산업 안정화를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우산업 경영안정화를 주제로 열리며 제1주제는 ‘한우경영 안정화를 위한 제도 및 대책(송아지 생산안정제 개정, 비육우가격안정제도입)’에 대해 전상곤 경상대학교 식품자원경제학과 교수가, 제2주제는 ‘수급조절을 통한 한우경영 안정화방안(저능력 미경산우 비육을 위한 사양관리)’에 대해 권기찬 발해동물약품 대표가 진행한다. 종합토론은 전북대학교 동물생명공학과 이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하며, 김홍길 전국한우협회 회장, 이근수 (사)농어업포럼 축산분과 한우위원장, 송태복 농림축산식품부 과장, 이성재 전북도청 축산과 과장, 축산과학원 한우연구소 권응기 박사가 참여한다. 정윤섭 전북도지회장은 “한우산업의 불안이 가중되는 300만두 시대, 한우인들이 스스로 산업의 안정화 방안을 마련하고자 이 심포지엄을 마련했다”면서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전국한우협회가 2019년에 중점적으로 추진한 5대 사업에 대해 전문지 기자간담회를 통해 밝혔다.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는 17일 제2축산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한우사육두수 선제적 조절(미경산우) 비육 사업과 한우가격 안정제 도입을통한 지속 가능한산업 정착, OEM 배합사료 생산과 공급, 농협적폐청산, 한우정책연구소 활성화 등 5대 중점 사업에 대한 계획을 공표했다. 김홍길 회장은 일본의 경우 자국의 보호 대책을 완벽하게 세워놓고 소고기 수입 개방을 하고 있다. 우리 나라는 송아지생산안정제도 발동될 수 없도록 해 놓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모 교수는 네덜란드와 덴마크 소고기가 수입되어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했는데 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향후 10년간 1조 5천억의 피해가 예상된다고 발표했다.
기해년 새해 한우개량을 이끌 보증씨수소 13두를 선정했다. 오는 2월부터 새롭게 선발된 씨수소 정액이 공급된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과 농협 한우개량사업소(소장 박인희)는 가축개량협의회 한우분과위원회(위원장 김종복 강원대 교수)를 열고 외모 심사·혈통·능력 검정·유전체 분석 자료를 이용한 유전능력 평가 과정을 거쳐 뛰어난 씨수소KPN1215, KPN1225, KPN1229, KPN1231, KPN1233, KPN1236, KPN1237, KPN1240, KPN1243, KPN1245, KPN1248, KPN1249, KPN1254 등 13두를뽑았다. 이번에 선발한 씨수소 가운데 도체중(도축한 가축 무게) 유전능력이 가장 좋은 소는 케이피엔(KPN)1243이다. 교배를 통해 태어날 자손의 도체중은 한우 전체 평균보다 62㎏ 더 나갈 것으로 예측된다. 등심단면적(등심의 크기)은 케이피엔(KPN)1236, 근내지방도(살코기 내 지방)는 케이피엔(KPN)1254, 등지방두께는 케이피엔(KPN)1236 씨수소가 가장 높았다. 유전능력(EPD2))은 각각 약 +12㎠, +1.6점, 2.9mm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가축개량평가과 김시동 과장은 “근친교배에 따른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송아지 면역증강제 성분분석 조사를 실시한 결과, 조사대상 54개 제품 중 6개 제품이 성분표시 함량이 미달됐다고 8일 발표했다. 한우자조금은 현재 시판중인 송아지 면역증강제 제품을 대상으로 표시되어 있는 성분등록사항의 함량 및 함유량이 일치하는지에 대한 무작위 조사를 실시했다. 54개 제품을 대상으로 검사한 결과, 6개의 제품에서 총 9가지 함량이 미달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이와함께 ‘2018년 2차 사료성분 분석조사’결과도 함께 발표했다. 지난 1차 조사에서는 한우사료 36개 제품 중 4개제품이 적발됐으나. 이번 조사에서는 64개 한우사료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함량 미달사료가 단 한건도 적발되지 않았다. 한우자조금 관계자는 “함량 미달이 확인된 해당 제조사에 조사결과를 통지해 품질강화를 요청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분석조사 사업을 추진해 동물의약품 및 보조사료 제조사의 품질관리 및 강화를 유도하고 한우농가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전국한우협회 OEM사료가 준비기간을 거쳐 전북 완주군지부에서 첫 출시를 하고 김홍길 회장과 하림 김홍국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3일 기념식을 가졌다.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가 한우자조금 사업으로 진행하는 한우나눔 사업으로 영양취약계층에 한우곰탕 및 한우고기를 전달했다. 협회는 26일 독거노인 및 저소득 노인 대상으로 운영되는 무료급식소 하심정을 찾아 약 900만원 상당의 한우 국거리 및 불고기 전달식을 가졌다. 협회는 무료급식소에 매달 한우고기를 배송하여 총 273kg의 한우고기를 제공하게 된다. 전달식 당일에도 협회에서 제공한 한우고기가 수육으로 조리되어 국수메뉴에 한우고명으로 이용되어 추운 겨울 든든한 한끼를 선물할 수 있었다. 협회는 이 외에도 지난 24일 광명시 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여 한우곰탕 및 한우고기 1,525만원 상당을 전달한 바 있으며, 이날 전달식에는 이언주 바른미래당 의원, 안성환 광명시의원이 방문하여 나눔에 뜻을 더했다. 협회가 전달한 한우곰탕 및 고기는 독거노인 급식 이용 및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게는 직접 방문전달하는 등 성탄절 및 설연휴에 맞추어 훈훈한 급식지원이 되었다. 협회는 또 지난 20일 홀트아동복지회를 방문하여 한우버거 1,454개를 결식아동에게 전달하였으며, 성동구청 복지과를 통해 성동구 관내 4개 동주민센터에 청 100가구를 대상으로 한우선물세트(등심, 불고기,
한우고기가 면역기능 개선은 물론 아토피 피부염에도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연구결과로 입증됐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강원대학교 장애라 교수팀에 의뢰한 ‘한우육내 면역기능 개선효과 규명 연구’에 대한 결과를 지난 20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한우고기의 각 부위와 조리유무에 따라 각 소화 단계별 분해물의 항산화 성분을 분석하고, 해당 분해물이 염증인자의 억제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연구 분석결과, 한우고기가 염증을 발생시키는 산화질소(NO)와 종양괴사인자α(TNF-α)를 억제하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우고기의 분해물은 산화질소(NO)의 경우, 최대 19.23% 감소 시켰으며, 종양괴사인자α(TNF-α)는 최대 22.51%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등심 부위가 우둔보다 더 높은 효과를 가진 것으로 조사됐다. 또 아토피 피부염을 유발한 실험동물의 아토피 피부염 억제에 미치는 효과를 규명한 결과, 한우 고기가 아토피 피부염 유발로 증가한 경표피 수분 손실량과 표피두께, 피부조직의 비만세포 수를 유의적으로 감소시켰다. 아토피 피부염 발생으로 과생성 되는 것으로 알려진 혈청 내 항체 함량도 11.4%~12.4%까지 감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 ‘한우암소검정사업’의 한우 혈통검증을 위한 친자확인기관으로 지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재단은 2012년 축산물시험·검사기관(한우확인분야)지정, 2016년도 쇠고기이력제 사육단계 DNA 검사기관 지정된바 있으며, 올해 한우개량사업소 한우암소검정 친자검사기관으로 지정되어, 명실공히 ‘한우 DNA 유전자 검사기관’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게 됐다. 재단은 전북지역 약 50농가 800여 마리의 한우에 대해서 친자감별 유전자분석을 실시했다. 재단 오권영 시험분석본부장은 “한우 송아지의 친자확인은 부모 및 송아지의 유전자 분석을 통해 친자를 확인하는 방법으로 정확한 혈통정보를 제공하고, 한우개량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소비자의 신뢰도 향상 등 축산 농가의 소득 증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8년부터 농협경제지주 한우개량사업소가 시행하는국가단위 한우개량사업인 ‘한우암소검정사업’은 한우 암소에 대한 혈통관리, 발육·생체육질 조사 및 유전능력 평가(추정)를 통해 농가의 암소개량을 촉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