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2024년 추석 명절을 맞아 인근 지역 취약 계층에 강서농산물도매시장 (사)시장도매인연합회, 농협강서(공), 서부청과(주), 강서청과(주), 수협강서(공)과 공동으로 추석맞이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공사와 농수산물 유통인은 강서구 관내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22백만 원 상당의 과일 및 식자재를 기부하였다. 과일은 사과 150상자, 배 70상자, 포도 520상자 등 총 740상자며, 식자재는 쌀, 라면, 햄세트, 김 등 총 240상자다. 나눔 물품 중 과일 605상자와 김 150상자 등 755상자는 9.11(목) 10시부터 제2친환경유통센터 피킹장 앞에서 강서구청 복지지원과 협조로 강서구 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그 외 과일 및 식자재 총 225상자는 공사 직원이 강서구 내 소년소녀가장(5명)과 미혼모시설인 마음자리, 장애우 시설인 샬롬의 집 등 사회복지시설 5개소 및 시장 인근(수명산3, 4, 14단지) 어르신 쉼터 3개소에 직접 방문 전달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2004년 개장 이래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 설 명절과 같이 공사, 농산물시장 유통인, 수협중앙회 강서공판장이 공동
추석을 앞두고 올해도 소외된 이웃을 향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졌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하‘식품진흥원’)이 아동양육시설인 기독삼애원(원장 최병철)을 방문해 후원품을 기탁하고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2일 밝혔다. 전북 익산에 위치한 식품진흥원은 명절을 맞이하여 임직원들과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라면과 간식 등을 기탁하고 구내식당을 청소하는 등 시설 환경미화를 실시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는 2024년 하반기 신규 입사자가 참여하여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에 뜻을 모았다. 식품진흥원 이명남 본부장은“식품진흥원은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사회공헌활동을 해 왔다”며“이번 후원품 전달이 아동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식품진흥원은 단발성 기부에서 끝나지 않고 소외 아동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아동양육시설과 지속 협력하겠다는 계획이다.
사료비용은 한우 생산비의 약 40%를 차지하여 한우 경영의 성패를 가르는 중요한 요소다. 농촌진흥청은 한우 경영비 절감을 위해 자가배합사료(TMR) 급여 기술을 보급하고 있다. 농식품 부산물을 활용하여 사료로 사용하기 때문에 사료비 경감에 크게 기여하는 기술이다.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11일, 민관 협력으로 자가배합사료(TMR) 제조로 사료비를 절감하고 있는 금산군 한우 농가에 방문하여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 해당 농가는 사료비 급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하여 국립축산과학원이 개발한 농식품 부산물을 활용한 ‘자가 TMR 제조 프로그램’을 2012년에 도입하여 육질 등급과 도체 성적에서 전국 평균보다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2023년 이 농가의 두당 판매가격이 11,457천 원으로, 전국 평균인 8,758천 원보다 약 30% 높았다. 또한, 자가배합사료(TMR)를 활용하여 사료비를 약 17% 절감하였다. 자가배합사료(TMR) 자가 제조 기술은 생미강, 맥주박 등 주변에서 구할 수 있는 농식품 부산물을 한우에 필요한 영양소 요구량에 맞춰 배합하여 급여하는 방법이다. 국립축산과학원에서는 농가가 직접 배합비를 작성하기 어려운 점을 고려해 농가 맞춤형 사료
한국농어촌공사는 11일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우리 주변의 이웃을 돌아보고 온정을 나누기 위해 효정원·이화영아원·계산요양원 등 3곳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각 복지시설에 온누리상품권을 기부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더하고, 더 많은 이웃들이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였다. 이병호 사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많은 분들이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 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뉴질랜드 무역산업진흥청(New Zealand Trade & Enterprise)이 지난 4일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뉴질랜드 대표 식음료 브랜드를 선보이는 ‘뉴질랜드 2024 F&B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한국과 뉴질랜드 양국 기업간의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뉴질랜드의 우수한 식재료를 홍보하고 한국과 뉴질랜드 양국 기업 간의 긴밀한 비즈니스 관계 구축 및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특히 방한 중인 크리스토퍼 럭슨(Christopher Luxon) 뉴질랜드 총리와 사절단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럭슨 총리는 양국간 무역 촉진의 일환으로 이날 행사에서 치러진 한국과 뉴질랜드 기업 8개 간의 업무협약(MOU) 체결 및 론칭 기념식에 참석하고 F&B 쇼케이스 행사장에 마련된 11개의 부스들을 살펴보며 높은 관심을 표현했다. 멜리사 리(Melissa Lee) 경제개발부 장관, 니콜라 그릭(Nicola Grigg) 무역 및 농업부 차관과 더불어 한국에서 활동 중인 뉴질랜드 주요 수출업체를 대표하는 19명의 비즈니스 대표단도 동행했다. 먼저 인디뱅 그룹(Indevin Group)이 빌라마리아 와인, 우리동네GS 와인 25+ 출시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지원장 황도연)은 지난 10일 추석명절을 맞아 경기 광주시에 위치한 장애영유아 보호시설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사랑장애영아원을 방문하여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축평원 경기지원은 등급 판정받은 계란과 온누리상품권을 후원했으며, 영아원 관계자와의 환담을 통하여 지역상생을 위한 활동의 보람과 중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한사랑장애영아원은 시설보호가 필요한 장애영유아들에게 안정된 주거공간을 제공하고, 의료·재활치료·교육 등 개인별 맞춤 서비스를 지원하는 거주시설이다. 영아원 관계자는“수년간 방문한 것에 감사하고 따뜻한 후원을 통하여 아이들이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황도연 지원장은 “지역의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며, 공공기관으로써 지역사회 상생 및 소외계층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은 매년 정기적인 시설 후원활동과 열악한 축산농가 지원활동, 차상위계층 대상 후원 활동, 취약계층 공부방 멘토 후원 등 지역 발전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하고, 전통시장 장보기에 나서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했다. 권 청장은 10일 무의탁 어르신들을 위한 양로시설 성요셉동산양로원을 찾아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전주 남부시장을 방문해 양곡류, 청과류, 축산물, 떡류 등 추석 성수품 물가동향을 점검하고 상인들을 만나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 권 청장은 남부시장 방문길에 지적장애인 거주 시설인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평안의집에 전달할 물품을 구매하기도 했다. 이날 만난 시민들에게는 “전통시장에서 저렴한 농축산물을 구매하면 가계 부담을 덜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된다.”라며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홍문표 사장은 10일 나주 본사에서 농업계가 직면한 기후 위기에 대응해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과 수급 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기후변화 대응 수급 TF’를 발족했다. 홍 사장은 지난달 20일 취임 일성으로 최근 폭염과 가뭄, 개화기 이상저온 등 빈번한 이상기후로 농업 생산량 감소 등 피해가 나날이 심해지고 있다고 경종을 울리며, 국민의 먹을거리를 책임지는 aT가 국민의 식량 공급과 물가 관리에 영향을 미치는 기후변화 대응 방안을 마련해 적극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다. 이에 aT는 문인철 수급이사를 단장으로 하는 ‘기후변화 대응 수급 TF’를 발족하고 ▲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과 수급 관리 ▲ 가격 수급 예측 고도화 ▲ 비축저장시설 확충 ▲ 밀, 콩 등 국산 식량작물 자급률 제고 등 다양한 농산물 수급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홍문표 사장은 “정부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과 체계적인 수급 관리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먹을거리 수급 관리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말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오유경 처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식중독 예방을 위해 롯데마트 서울역점을 방문하여 올바른 장보기 요령에 대해 홍보하고 서울역사 내 식품안심구역 지정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오유경 처장은 롯데마트 방문 현장에서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마트에서 식품을 구매할 때는 외관과 포장 상태를 살펴보고 소비기한·보관방법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구매해야 한다”며, “특히 선물용으로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할 때는 건강기능식품임을 나타내는 도안이나 문구를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식약처는 명절 음식 준비를 위한 식재료 장보기는 가급적 1시간 이내로 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식중독 예방을 위해 냉장·냉동식품, 육류·어패류 등은 아이스박스를 이용해 서늘한 상태로 운반하고 조리 직전까지 차갑게 보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식재료는 밀가루나 식용유와 같이 냉장이 필요 없는 식품을 먼저 구매하고 과일·채소 등 농산물, 햄·어묵·고기완자 등 냉장·냉동이 필요한 가공식품, 육류·어패류 순으로 구매하여 신선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온라인에서 조리된 명절 음식을 구매할 경우에는 가급적 냉장·냉동온도를 유지하여 배송되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은 9일 농정원 세종 청사에서 ‘우리가 그린대로 제2기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그린대로 서포터즈는 예비 귀농귀촌인들을 위한 귀농귀촌 통합플랫폼 ‘그린대로’의 인지도 향상 및 다양한 서비스의 효과적인 홍보를 위함이다. 농정원은 귀농귀촌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그린대로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정보 제공과 커뮤니케이션의 활성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농정원은 지난 8월, 각종 SNS 콘텐츠 생산 및 활동이 가능한 그린대로 서포터즈를 모집했다. 모집 결과 농업농촌 및 귀농귀촌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총 34명의 크리에이터가 지원해, 최종 5명이 서포터즈로 선정됐다. 서포터즈들은 9월 9일 발대식부터 12월 24일까지 총 4개월에 걸쳐 귀농귀촌 통합플랫폼 그린대로의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고, 온라인 홍보 및 국민 소통 강화를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농정원장 축사, 서포터즈 위촉장 수여 및 서포터즈 활동선서가 진행됐다. 아울러 서포터즈 활동을 위한 실무 교육을 실시하여, 선정된 서포터즈들의 역량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농정원은 이러한 활동을 통해 농촌의 인구 유입을 촉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