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지난 20일, 숙성 ‘한돈’만을 사용하는 외식업체 브랜드인 ‘삼산회관’과 우리 돼지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 수입산 돼지고기와의 차별화를 위해 한돈인증점 업무협약(MOA)을 체결했다.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삼산회관 본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을 비롯, ‘삼산회관’ 가맹사업을 운영하는 ㈜타베코리아 고도령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2023년 3월 기준, 1,210호였던 한돈인증점이 1,350호점을 돌파했다. 삼산회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위생 및 식자재를 엄격하게 관리하고, 홍보 프로모션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는 한돈인증사업에 참여함으로써 소비자가 한돈을 더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한돈 소비 활성화 및 한돈 산업의 위상을 높이는 데 힘을 모을 계획이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최근 숙성 한돈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삼산회관과의 업무협약으로 먹거리에 대한 사회적 불안감 해소는 물론 소비자들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돼지 한돈만을 취급하는 음식점과 식육점을 발굴하는 한돈인증사업을 더욱 확대해 건강하고 안전한 믿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20일 KOVO 대회의실에서 KOVO와 한국자활복지개발원과 함께 하는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 전달식에는 도드람양돈농협의 박광욱 조합장, KOVO의 신무철 사무총장,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의 정해식 원장을 포함한 여러 관계자가 참석했다. 기부 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정한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을 통해 취약계층 2,000가구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기부 활동은 지난 1월 29일 개최된 배구 올스타전에서 유니폼 자선 경매를 통해 총 3천 46만원의 판매수익금을 거두고, 도드람이 판매수익금에 해당하는 금액을 매칭해 총 6천 92만원에 해당하는 도드람 가정간편식 기부를 결정하면서 진행하게 되었다. 기부 물품으로는 도드람 뼈해장국, 돼지고기 김치찌개, 비엔나 소시지, 매운 뼈찜 등으로 이는 소비자가격 기준으로 약 1억원 상당에 해당된다. 박광욱 도드람 조합장은 “도드람과 KOVO는 타이틀스폰서십을 체결한 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공동으로 펼쳐왔다”며 “이번에 진행하는 활동 역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하는 도드람의 의지를 표명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도드람과 KOVO는 2021년 8월 체결된 프로배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는 19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서라벌한정식에서 의학, 식품·요리, 헬스·건강, 언론·방송 4개의 분야에서 전문가 15인을 선정, 2023년 한돈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올해는 특히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명한 비뇨의학과 전문의이자 구독자 수가 20만 명에 달하는 인기 유튜버 ‘꽈추형’ 홍성우 박사, MZ세대 사이에서 혼밥·혼술 레시피로 약 13만 명의 트위터 팔로워를 보유한 ‘마포농수산센타’를 신임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하며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한돈자조금은 올해로 12기를 맞이한 한돈 명예홍보대사가 각자 몸담고 있는 분야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발휘할 수 있도록 기고·인터뷰 등을 통한 자문, 참신한 관점의 홍보 콘텐츠 제작, 한돈자조금의 주요 행사 참여 등 한돈 가치 확산 및 소비촉진을 위한 다채로운 활동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각 분야에서 저명한 분들을 한돈 명예홍보대사로 모시게 되어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한돈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깊이감 있는 콘텐츠로 한돈의 가치와 위상을 알리고, 한돈 농가 및 한돈산업 발전에 큰 힘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는 한돈 ESG 경영의 일환으로 비인기 스포츠 종목 육성을 위해 지난 14일, 광교복합체육센터에서 대한아이스하키협회와 2023 한돈배 여자아이스하키리그 더 드림 리그(The Dream League)의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2023 여자아이스하키 세계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진행된 이날 후원 협약식에는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 대한아이스하키협회 이호진 회장, 대한한돈협회 이희영 이사, 국제올림픽위원회 이상은 영리더 등 여자아이스하키리그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돈배 여자아이스하키리그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원과 협조를 약속했다. 이번 리그는 국제 스포츠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이상은 국제올림픽위원회 영리더(IOC Young Leader)가 진행하는 스포츠 사회공헌 비영리 사업 ‘더 드림 리그(The Dream League)’ 프로젝트 중 일부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2년 연속 후원할 예정이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국내 여자아이스하키 리그 발전을 위해 2년 연속 힘을 보탤 수 있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번 한돈배 리그가 성황리에 치러질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는 지난 3월 19일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포천시 소재 양돈농장의 방역대 내 농장 1호(3.2km 거리, 6,000여마리 사육)에 대한 도축장 출하 전 정밀검사에서 양성축이 확인됐다고 14일 밝혔다. 중수본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역학조사반을 파견하여 외부인·가축·차량의 농장 출입 통제, 소독 및 역학조사 등 긴급방역 조치 중이며, 해당 농장에서 사육 중인 돼지는 긴급행동지침(SOP) 등에 따라 살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발생지역 오염 차단을 위해 가용한 소독자원을 총동원하여 포천시 양돈농장 및 주변 도로를 집중 소독하고, 특히 포천시와 인접 6개 시군(연천, 철원, 화천 등)에 대해서는 14일 02시부터 16일 02시까지 48시간 동안 양돈농장·도축장·사료공장 등 축산관계시설 종사자 및 차량에 대한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하고, 소독을 강화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중수본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추가로 확산되지 않도록 관계기관 및 지자체는 신속한 살처분, 정밀검사, 집중소독 등 방역 조치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강조하며, “농장 내·외부 소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가 지난 2월 FC서울과 맺은 2023시즌 공식 파트너십에 따라 FC서울 홈구장인 서울월드컵경기장에 새롭게 오픈한 ‘한돈 스카이펍’이 화제를 끌고 있다. 한돈 스카이펍은 지난 8일 가수 임영웅의 시축으로 시즌 홈 최다 관중 1위를 기록한 2023 하나원큐 K리그1 6라운드 FC서울과 대구FC와의 경기를 포함, 지난 3경기 모두 전석이 매진되는 등 한돈의 인기를 입증하며, K리그를 찾은 관객들에게 ‘돈맥(한돈안주+무제한 생맥주)’과 함께 한층 더 즐거운 경험을 선사했다. 특히 8일 경기는 공식 관중 수 45,007명이 입장해 코로나 이후 한국 프로 스포츠 최다 관중을 달성했다. 한돈자조금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보답하고자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 단위 관람객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 날은 FC서울과 전북현대모터스와의 경기가 예정되어 있으며, 이벤트 추첨을 통한 가족단위 관람객 초청 및 다양한 프로모션을 추진한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새롭게 선보인 한돈 스카이펍에 예상보다 더 큰 성원을 보내주신 관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스포츠 문화와 접목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은 ‘청정축산 환경대상’ 시상식에서 박계영 조합원과 김병삼 조합원이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도드람은 농협경제지주 주최로 지난 3월 28일(화) 오전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제 5회 청정축산 환경대상’ 시상식에 참석했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2월 전국 각지에서 추천된 농가들 중 ▲축사환경 ▲냄새저감 ▲동물복지 ▲분뇨관리 ▲사회공헌 등 항목별 종합적인 평가로 선정하였으며, 도드람 조합원 농가 팜큐브(대표 박계영)와 제일축산영농법인(대표 김병삼)이 이에 선정되었다. 이날 시상식에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대한민국 청정축산을 위해 헌신해주신 모든 축산 농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 실천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는 청정축산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광욱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장은 “5회째 진행되는 청정축산 환경대상에서 도드람 조합원 농가가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해 많은 조합원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 도드람도 ESG 경영에 함께하며 더 많은 조합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시상식에서는 ‘축산경제 ESG 경영 비전 선포식’을 함께 진행하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타이틀스폰서로 나선 ’도드람 2022~2023 V-리그’가 뜨거운 열기 속에 막을 내렸다. 지난 10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배구팬들의 큰 성원을 받은 ‘도드람 2022~2023 V-리그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번 시즌 빛나는 활약을 보여준 14개 구단 선수들과 관계자를 비롯해 박광욱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선수들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원태 한국배구연맹 총재의 환영사에 이어 축사를 맡은 박광욱 도드람 조합장은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며 V-리그의 위상을 높인 선수들의 맹활약을 치하하며 축하를 건넸다. 이날 시상식에는 시즌 내내 대단한 활약을 보여준 선수들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으며, 시상식에 참석한 박광욱 도드람 조합장은 남녀 신인선수상을 시상하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V-리그 신인선수상은 남녀 각각 삼성화재 배구단 김준우 선수, KGC인삼공사 배구단 최효서 선수에게 주어졌다. 박광욱 도드람 조합장은 “이번 시즌은 코로나19 격리가 해제되며 더 많은 배구팬들이 찾아주고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었기에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도드람은 대한민국 프로배구의 지속적인 발전을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지난 5일 한돈협회 태동 50주년 및 자조금 창립 20주년 기념 백서 발간을 위한 편찬위원회를 공식 출범하며 제1차 편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편찬위원회는 한돈자조금의 산증인이라 할 수 있는 최초 자조금 준비위원회 김건태 전임위원장이 편찬위원장을 맡았으며, 대한한돈협회 윤희진 원로고문, 충남대학교 박종수 교수, 한돈소비자단체 김연화 회장, 축산물처리협회 김명규 회장, 자조금대의원회 배상건 의장 등 총 13명으로 구성된다. 20주년 백서에는 한돈자조금의 도약부터 그간 추진해온 소비홍보, 유통구조 개선, 조사연구, 수급안정 등 주요 사업, 지속가능한 한돈산업을 위한 ESG 활동까지 한돈자조금의 역대 성과와 향후 과제 등을 담을 예정이며, 약 8개월간의 제작 기간을 거쳐 올 연말 발간된다. 김건태 편찬위원장은 “1980년대부터 자조금 제도를 도입하기 위해 여러 원로분들과 국회, 관계기관 등이 뭉쳐서 대한민국 최초 자조금 제도를 추진한 그때의 기억을 회상하며, 설레고 기쁜 마음으로 편찬위원회에 참석했다”며 “이 백서가 그동안의 성과를 잘 정리하고, 앞으로 남은 향후 과제와 나아갈 방향에 대해 제시해주길 바란다”고 각
현행 등급판정 기준으로 돈육 품질 가치 반영하는데 어려워 올해 안에 검증과정 거쳐 고품질 돈육 지표 최종 확정키로 한돈미래연구소(소장 김성훈, 이하 연구소)는 지난 3월 31일(금) 한돈고급화 전략 수립을 위한 유통 및 소비친화적 품질 등 개선방안 연구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프리미엄(고품질) 한돈 기준(안)으로 ▲도체중 88~93kg ▲등지방두께 24~27mm ▲도체지방 수준 30~35% ▲명도(L, D65 광원 기준) 40~50 등 4가지 지표 및 기준을 제시했다. 본 연구는 연구소가 지난 해 9월부터 올해 3월까지 7개월 간 순천대학교 산학협력단(책임연구원 서강석 교수)을 통해 수행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최근, 한돈업계에서는 고품질 돈육에 대한 명확한 기준 마련과 돈육의 품질을 평가할 수 있는 현실적인 지표 발굴·적용의 필요성과 함께, 획일적인 등급체계로 다양한 소비시장의 트렌드 반영이 미흡하고 현행 등급판정 기준이 돼지고기 품질 가치를 반영하는데 어렵다는 의견들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등급판정제도의 해외 사례 및 돈육 품질 관련 국내외 연구사례, 돼지고기 품질 및 관련 설문 등을 통해 소비자와 생산자(업계)가 공감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