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동물용의약품등의 품질관리능력이 우수한 업체를 대상으로 2020년 자율점검 우수업체를 선정하고 23일 이들 업체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올해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당초 검역본부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현장 시상식은 취소하고, 시상은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이번 시상은 동물용의약품등의 제조·품질관리 향상과 산업발전을 위한 업계의 예방적 노력 및 개선 실적을 평가하고 우수업체를 선정하여 시상함으로써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것이다. 2020년 자율점검 참여업체 245개소를 3개 업종별(의약품등 제조, 의약품등 수입, 의료기기 제조·수입) 3개 그룹으로 나눠 총 9개 그룹으로 구분하였고, 평가 분야는 계획수립, 추진실적, 개선 노력, 기타 총 4개로 나눠 평가를 진행했다. 자율점검 우수업체 선정 결과, 최우수업체 3개소에는 농식품부장관상과 포상금(100만원)을 수여하고, 우수업체 9개소에는 검역본부장상과 포상금(50만원)을 수여했다. 또한 2020년 자율점검 우수업체에는 상장 및 포상금뿐만 아니라 약사감시 차등관리제를 통해 ‘2021년 약사감시 면제’에 대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검역본부 동물약품관리과 김용상 과장은 “코로나
(주)고려비엔피(대표이사 송기연)가 지난 28일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에서 열린 ‘2012년 동물약품 수출업체 및 자율점검 우수업체’ 시상식에서 8년 연속 자율점검 우수업체로 선정됨과 동시에 수출부문에서도 3년 연속 최우수업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또한 고려비엔피 수출을 총괄하고 있는 김태환 전무이사가 동물약품 수출에 큰 공로를 인정받아 ‘수출 공로상’을 받는 겹경사를 맞았다. 한편 고려비엔피는올해 전 세계 약 15개국에 400만불에 달하는 수출 성과를 달성하였고 정부로 부터 “수출 300만불탑”을 수상하는 등 명실상부 대한민국 동물약품산업 대표업체로 인정받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