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오병석)은 전남지역 내 위치한 사회복지시설과 잇따라 자매결연을 맺어 지속적으로 지원 가능한 사회공헌체계를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 대상 시설은 농기평이 혁신도시 이전 후 지속적으로 교류해 온 강진자비원(전남 강진 소재)과 흥산보금자리의료요양원(전남 곡성 소재)이다. 강진자비원은 한국전쟁 이후 전쟁고아를 돌보기 시작하여 지금까지 운영되는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아동 청소년 보호시설이며, 흥산보금자리의료요양원 또한 노인들의 건강한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생활을 유지하도록 돕는 사회사업기관이다. 자매결연 협약 체결과 함께 복지시설의 코로나19 방역에 도움이 될 물품(마스크 1,100매, 손세정제 120개)을 두 기관에 나눠 전달했다. 강진자비원에는 아동들의 학습을 지원하기 위한 컴퓨터도 같이 전달하여 정성을 더했다. 오병석 원장은 “도내 사회복지시설과 자매결연을 통해 지속적인 지원을 할 수 있게 되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고 말하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취약계층이 필요로 하는 도움을 적재적소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하 농기평, 원장 오병석)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농기평은 지난 23일 전남 강진 소재 아동양육시설인 강진자비원(이하 ‘자비원’)을 방문하여 농기평 임직원들이 매월 모금한 성금과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생필품은 자비원과 사전면담을 통해 세제, 섬유유연제 등 시급한 물품을 전달하였고 어린이를 다수 보호하는 시설임을 고려하여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지역농산물, 라면, 과자, 빵 등 간식을 추가로 전달했다. 오병석 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린이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방식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겠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