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스마트팜 기자재 검인증 ‘농생명ICT검인증센터’ 준공
실용화재단, 전북 익산 ‘농생명ICT검인증센터’ 준공식 개최 현재 제정된 22종 스마트팜 기자재 검인증 실시 내년 스마트 원예 등 42종 국가표준 만들어 검정 계획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8일 전북 익산시 송학동 소재 재단 농생명ICT검인증센터에서 농산업체가 생산한 ICT 기자재의 성능 등이 국가표준 규격에 적합한지 등을 검인증하는 ‘농생명ICT검인증센터’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에서는 스마트팜 보급확산을 위해 기존 보급한 기자재가 자동차 타이어 같이 호환성이 확보되지 않아 파손 및 고장 시 동일한 업체의 기자재만을 사용할 수밖에 없어 농업인의 피해가 발생하자 농·식품산업분야와 관련하여 스마트팜 보급 확산을 위해 2016년도에 스마트 팜 기자재의 검인증 계획을 포함한 확산대책을 수립했다. 재단은 디지털농업기술의 상용화 및 국가정책을 지원하기 위하여 온·습도 등의 센서 13종, 보온덮개 등 구동기 9종에 대한 국가표준을 만들고, 그에 맞는 시설원예용 ICT기자재의 검정제도를 제정했다. 재단은 농생명ICT검인증센터를 통해 현재 제정된 22종의 스마트팜 기자재에 대한 검인증을 실시하고, 내년에는 스마트 축사, 스마트 원예 등에 대한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