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담당 임태환)은 지난 15일 전 직원 CS워크샵을 개최하여 2021년 고객만족경영 실행사항을 점검하고, 자체 고객만족도조사 결과 분석을 통한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올해의 고객만족 경영활동으로 연초부터 제공하고 있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가격추세 문자전송 서비스’가 축산농가에게 가축의 출하시기를 결정하는데 많은 도움을 줬으며, 영세 축산농가 지원사업인 성장사다리와 그린나래 활동을 통해 고령층·여성가장·신규진입 축산농가에게 다양한 컨설팅 활동으로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했다. 이에 김기범 지원장은 “연초에 계획했던 고객만족을 위한 지원내 활동이 남은 기간동안 잘 마무리되길 바라며, 자체 고객만족도에서 나타난 고객의 불만사항을 적극 수용하고 개선하여 고객만족을 넘어선 고객감동을 주는 한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비스 개선위해 고객만족도 조사 실시 월별 소·돼지 사육두수 그래프 추가 의견 제기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지원장 김종익)은 최근 축산농가에 큰 호응을 받고 있는 전국 축산물 거래가격 서비스에 대하여 지난 5월 31일부터 6월4일까지 고객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추가 개선사항을 발굴·반영해 고객감동의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는 고객중 150명을 선정해 실시했다. 그 결과 75명의 응답자가 가격변화 그래프화를 통한 가독성 향상을 만족도 1순위로 뽑았고, 축산물가격변화 예측과 출하시기 및 송아지 입식시기를 조절하는데 활용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고객 요구 사항으로는 기존 소·돼지 축종에 한하여 제공한 그래프형 가격비교 서비스를 가금류까지 확대하여 제공하는 것과 월별 사육두수(소·돼지) 그래프를 추가해 달라는 의견이 많았다. 김종익 지원장은 “고객의 만족도가 높은 사항은 확대 제공하고 추가 요구사항은 관련부서와 협의하여 적극 반영토록 할 계획이며, 향후에도 기관의 사회적 역할수행 및 축산농가 소득향상에 필요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