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토종닭협회(회장 문정진)는 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토종닭협회에서 운영하는 인스타그램에서 ‘구구데이 이벤트’를 오는 9월 7일부터 23일까지 17일간 진행한다. 인스타그램을 활용한 ‘구구데이 이벤트’는 닭의 울음소리 ‘구구’를 닮은 숫자 9를 본 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닭고기 소비 촉진을 위해 지정한 날로서 즐거움을 선사하는 목적을 두고 있다. 이에 토종닭협회에서는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하여 소비자에게 친근한 우리 토종닭의 우수성을 홍보하며 가정의 건강 기원과 상생의 의미를 담아 99명을 선정하여 케이크와 젊은 층의 호응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스타벅스 커피쿠폰도 함께 전달키로 하였다. 토종닭은 고단백 식품으로 세포조직의 생성은 물론 각종 질병을 예방해 주며, 저지방, 저칼로리, 저콜레스테롤 면역력 강화식품이다. 토종닭 백숙의 효능으로는 위장과 비장을 따뜻하게 하여 소화력을 강화시키며 몸이 쇠약해진 경우나 소변이 잦은 경우에 좋고 산우에 허약해진 산모나 젖이 적게 나오는 경우에도 효과가 있다. 육수에는 단백질·지방·탄수화물 외에 비타민·미네랄 등 5대 영양소가 모두 들어 있으며 특히 한국인이 부족하게 섭취하는 칼슘·칼륨·마그네슘이 풍부하다. 또한
농진청, 구구데이 맞아 닭고기·영양성분 등 정보 소개 닭고기 필수 아미노산 풍부, 달걀 하루 2개로 단백질 충족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9월 9일, 구구데이를 맞아 닭고기와 달걀의 영양성분 등 알아두면 좋은 정보를 소개했다. 2019년 기준 우리나라의 1인당 닭고기 소비량은 14.8㎏, 달걀은 282개를 기록해 10년 전인 2009년에 비해 닭고기는 5.2kg, 달걀은 44개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 닭고기와 달걀의 영양적 가치는? 닭고기는 저지방 고단백 식품이며, 일반 식육보다 불포화지방산 함량이 높다. 특히 ‘필수 아미노산’이 많아 인체 구성 세포조직의 재생과 유지에 효과적이다. 달걀은 모유 다음으로 영양가가 높은 식품이다. 하루에 2개 정도 섭취하면 인체에 필요한 단백질을 충족할 수 있다. 또한 노안을 예방하는 ‘루테인’, 기억력 증진에 효과가 있는 ‘레시틴’, 뼈를 튼튼하게 해주는 ‘비타민 D’ 등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다. ■ 구매 시 무엇을 보고 골라야 할까? 냉장 닭은 껍질에 광택이 있고, 고기에 탄력이 있는 것이 좋다. 냉동 닭은 해동하면 드립(drip)으로 인해 아미노산 등 영양성분이 밖으로 흘러나오므로 되도록 냉장 닭을 고른다
농진청, 달걀 영양성분·보관법 등 소개 기억력·노안 예방에 효과 … 물로 씻지 않고 보관해야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9월 9일 구구데이를 맞아 달걀의 영양 성분과 보관법, 이색 달걀 요리법 등을 소개했다. 달걀은 가장 저렴한 동물성 단백질이다. 우리나라 연간 1인당 달걀 소비량은 268개에 이르며, 농업 생산액 8위를 차지할 만큼 국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달걀은 50그램 1개 기준으로 72kcal이며, 질 좋은 단백질을 비롯해 비타민, 무기질 등 미량 영양소가 많아 완전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달걀흰자는 단백질의 품질을 결정하는 지표인 단백질 소화 흡수율에서 최고점을 받을 만큼 흡수율이 뛰어나 성장기 어린이는 물론 노약자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달걀노른자는 치매 예방에 효과가 검증된 레시틴이 풍부해 뇌를 활성화 시키고 기억력을 증진시킨다. 또한, 루테인과 제아잔틴은 눈 망막의 황반 색소 밀도를 높여줘 눈의 건강 유지와 노화로 인한 안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 달걀은 보관 과정에서 달걀 내 공기가 드나드는 공간(기실)을 통해 수분이 증발한다. 달걀 안에 빈 공간이 많다는 것은 보관 기간이 길다는 의미다. 흔히 달걀을 흔들었을 때 출렁거리거나, 물에 담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구구데이’를 앞두고 동물성 단백질원으로 국민의 사랑을 받아온 닭고기와 달걀의 영양성분을 소개했다.닭고기는 돼지고기, 소고기에 비해 단백질 함량은 높고 지방 함량은 상대적으로 낮아 건강식을 찾는 현대인에게 안성맞춤이다.또, 성장기 어린이, 다이어트에 관심이 있는 여성, 노인 등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좋은 음식이다.닭 가슴살에는 피로예방과 피로회복에 효과가 뛰어난 이미다졸디펩티드가 많이 함유돼 있다.이미다졸디펩티드는 카르노신과 안세린이라는 두 가지 아미노산이 결합된 물질이다.최근 한 연구에서 철새가 1만km 이상을 쉬지 않고 날 수 있는 힘의 원천이 이 물질로 밝혀지기도 했다.이 같은 이유로 일본에서는 닭고기가 다시 주목 받고 있으며, 미다졸디펩티드를 농축한 제품들이 출시돼 인기를 끌고 있다.달걀은 한 생명이 태어나는데 필요한 영양성분을 모두 함유하고 있고 에너지 함량이 낮으며 소화율이 높은 완전식품이다.식품에 함유된 단백질 품질은 ‘생물가’로 표기하는데 달걀은 최고 수치인 100에 가까운 수치로 완전 식품으로 불린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필수아미노산을 충족하는 훌륭한 단백질 제공원이다.달걀노른자에는 비타민D와 콜린, 뇌를 활성화하는 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