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종자원(원장 김기훈)은 종자산업의 국제 경쟁력 제고와 실무에서 이론까지 겸비한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 ‘2023년 종자산업 육성 교육 훈련 계획’을 마련하고 국제종자생명교육센터(이하 교육센터)에서 2월 13일 미래인력양성 과정을 시작으로 교육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교육은 종자업계와 학계 등 현장 관계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신육종 기술의 국내 확산과 산업·교육 현장에 필요한 핵심 인재양성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최신 기술 습득을 반영한 16개 과정을 신설하였으며, 전년도 교육과정 만족지수가 높고 수요가 많은 42개 과정은 확대하여 총 58개 과정 운영으로 2,050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중점 교육 대상과 분야는 ①기업 맞춤 전문인력 양성, ②미래 전문인력 양성, ③공무원 직무 역량 강화, ④국제협력 강화 등 4개 분야를 설정하고 이에 맞춰 총 58개 교육과정을 편성했다. ①종자업계 종사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국제 대응력 강화와 육종-종자생산-수출-제도 등 전 분야에 걸친 핵심역량 강화 과정 운영 디지털육종, 분자육종, 유전자교정 등 전문가 양성과정, 전문가 초청 국제 연찬회, 세계적인 종자기업 탐방, 신품종 개발기획 등 6개 과
국립종자원(원장 직무대리 김병준)은 맞춤형 실습 중심의 전문교육(45개 과정, 1,555명)을 국제종자생명교육센터(이하 교육센터)에서 오는 2월 7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종자산업의 국제 경쟁력 제고, 차세대 인재 육성을 위해 운영되는 교육센터는 전문분야별 실습실, 실습 기자재, 국제회의실, 기숙사 등을 갖추고 종자·육묘업 종사자, 농생명 계열 고등·대학생, 종자 관련 담당 공무원·교원에게 맞춤형 실무 중심의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에는 종자산업 종사자 교육수요와 직무능력 배양을 위해 5개 신규과정을 개설하고, 교육 품질 향상을 위해 12개 교육과정을 개선, 확대할 예정이다. 대상자별 교육을 살펴보면 종자·육묘업 종사자 대상 교육은 실무에 필요한 작물별 육묘 및 육종 기술, 무병묘 생산기술, 종자 품질검정과 수출 및 마케팅 기술 과정 등을 운영한다. 특히 종자는 농업의 반도체라는 인식을 공유하고 교잡, 채종 기술 및 품종보호제도 등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이 새로 도입된다. 농생명 계열 고등·대학(원)생 등 미래인력 대상으로는 체계적인 기술 배양이 가능하도록 교배와 접목 기술 등 기초 분야부터 조직배
국립종자원(원장 최병국)은 종자산업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19년 국제종자생명교육센터(이하 교육센터)를 신설하여 20개 과정 653명에게 실습 중심의 전문교육을 실시했고, 올해에는 33개 과정, 1,096명으로 확대해 본격적인 전문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교육센터 교육과정은 종자업·육묘업 종사자, 농생명 계열 고등학생·대학생, 종자 관련 공무원 등을 주요 대상으로 하며, 현장·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을 제공하는 것을 특징으로 작물별 육종기술, 육묘기술, 종자가공, 종자검사, 종자수출, 과수 무병묘 생산, 실험기기 활용법, 미래세대 전문가과정 등 33개 교육과정의 최신 이론 및 실습 교육을 49회 진행했다. 교육생 구성은 종자(육묘)업 종사자 32%(354명), 종자 담당 공무원 40%(432명), 채종 농업인 1%(8명), 농생명 대학(원)생 20%(222명), 고등학생 7%(80명)이었다. 소수 정예(15명 내외) 교육생을 대상으로 전문 실습 중심 교육을 실시하여 만족도(평균 94점)가 높았다. 교육과정별 실습 비중은 교육 시간의 50% 이상으로 편성하여 최신 실험 기자재를 활용한 실습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교육센터는 코로나19에 대응하여 체온측정, 소독
국립종자원(원장 최병국)은 종자산업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올해 신설된 국제종자생명교육센터 개청식을 온라인을 통해 진행한다. 기존의 재미없고 뻔한 개청식을 대신해 많은 사람에게 교육센터 개청을 알리고 재미와 홍보 효과를 모두 높이기 위한 하나의 방안으로 기획됐다. 국립종자원 누리집, 유튜브 채널, 블로그 등을 통해 재미있는 영상과 함께 센터 소개, 국내외 귀빈축사 영상을 볼 수 있으며, 16일부터 24일까지 축하·응원 메시지를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음료 교환권을 증정하는 행사도 실시한다. 희망 댓글을 남긴 1,200명에게는 우리나라 재래종 종자(냉이, 방아잎, 홍화, 결명자, 수세미)세트를 제공한다. 교육센터는 종자·육묘업 종사자, 농생명 계열 고등학생·대학생, 종자 관련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하여 종자 생산, 가공처리, 품질관리, 유통·수출 등 30여 개 분야별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또한, 국제협력 강화를 위해 동남아시아 등 개도국 전문가들 대상으로 국제연수 과정을 운영하고, 초·중학교 학생 대상 진로체험 과정 등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최병국 원장은 “교육센터가 종자·육묘업 종사자의 전문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핵심인재를 육성함으로써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