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강만희 경기도당 부위원장이 용인갑 선거구 출마를 공식화하며, 처인구를 위한 그의 비전과 계획을 밝혔다. 강 부위원장은 용인시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자신의 정치 참여 배경과 포부를 설명했다. 그는 과거 정치 참여를 권유받았으나 준비가 덜 됐다고 판단해 거절했지만, 이제는 충분한 경험과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용인과 대한민국을 위해 봉사할 때라고 말했다. 그의 목표는 국민이 정치 걱정 없이 생업에 집중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강 부위원장은 용인에서 태어나고 자란 자신이 고향에 대한 은혜를 갚는 것이라고 생각하며, 국회의원이 되면 과도한 특권을 줄이고 시민에게 봉사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법과 제도를 만들어 중산층이 튼튼한 경제 구조를 갖추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처인구를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만들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시스템 반도체 단지 조성과 연계하여 소부장 기업들이 자리잡도록 인프라 확충과 세제 혜택을 도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처인구를 세계가 주목하는 자족도시이자 허브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선언했다. 또한, 용인 지역 대학교에 반도체 학과 신설 및 입학정원 증원
국민의힘 정운천 의원은 26일 오후 1시 국회 소통관에서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가축전염병예방법’ 시행령과 시행규칙 개정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정운천 국회의원과 대한양계협회 오세진 부회장, 김재홍 국장, 대한한돈협회 조영욱 부회장, 서정용 이사, 박중신 정책자문관, 한국오리협회 김만섭 회장이 함께했으며, 코로나19 K-방역과 가축방역에 실패한 문재인 정부의 쌍끌이 방역실패를 규탄하고, 밀어붙이기식 ‘가축전염병예방법 시행령’ 시행규칙의 개정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정운천 의원은 “가축전염병을 원천 차단할 수 있도록 ICT, AI,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방역시스템 구축할 것과 축사시설 현대화사업, 스마트 축사 지원 등을 통해 축산업이 지속가능한 첨단친환경축산업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기자회견문 “문재인 정부는 쌍끌이 방역실패에 대하여 대오 각성하라” 가축전염병예방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 철회 촉구 오늘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만 3,000명을 넘어서며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세가 본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28일 국회 헌정기념관 인근에 조성된 ‘국회 생생텃밭’ 개장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박병석 국회의장을 포함한 여·야 국회의원으로 구성된 국회 텃밭동호회 회원 및 도시농업인단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텃밭에서 감자를 캐고, 상추·열무 등을 심었다. 국회 생생텃밭은 도시농업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고자 지난 2015년부터 국회 내에 약 400㎡ (120평) 규모로 조성됐으며, 매년 여·야 국회의원 50여명이 동아리 회원으로 참여했다. 올 하반기에는 가을배추를 수확하여 김장나눔행사로 텃밭활동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김현수 장관은 축사를 통해 “국회의원들이 직접 땀흘려 작물을 키우면서 농업의 가치를 공감하고, 국민과 소통하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도시농업의 확산에 정부도 함께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