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15일까지 2주간 개최…1,600여개 기업 참여 역대 최대규모 특별손님으로 정세균 총리,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홍보모델 강호동 등 참석 국민참여단 100여명 참여…엄지척 챌린지·하이파이브 나눔·기부 캠페인 동참 1일 대한민국 대표 쇼핑주간 ‘코리아세일페스타’가 역대 최대규모로 개막됐다. 코리아세일페스타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연화)가 주최하고, 정부와 전국 17개 광역시·도가 지원하는 ‘2020 코리아세일페스타’ 개막식이 지난 10월 31일 오후 2시 서울시청 ‘서울ON’ 스튜디오에서 개최됐다. 코리아세일페스타는 대한민국 대표 쇼핑주간으로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개최되며,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을 고려하여 온라인·비대면 방식으로 개막행사가 개최됐다. 개막식에는 김연화 코세페 추진위원장과 업계대표, 국민참여단, 특별손님 등 100여명 이상이 스튜디오 현장과 화상을 통해 참여했다. 이번 개막식은 코세페 개최 이래 최초로 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진행되었는데, 국민참여단은 전통시장·마트 등 업계 종사자를 비롯하여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온라인 공모를 통해 선정된 대학생, 신혼부부, 인플루언서 등으로 구성됐다. 행사 특별손님으로는 행사 현장에 정
안전먹거리 향한 걸음 기부 캠페인 전개 걸음 기부 앱 ‘빅워크’통해 26일까지 진행 평소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있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가 이번에는 일상 속 걸음 기부로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지원하는 ‘안전 먹거리를 향한 걸음’ 캠페인을 야심차게 전개한다고 2일 밝혔다. aT는 사회적기업의 걸음 기부 앱(App) ‘빅워크’를 통해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26일까지 약 한달간 aT 임직원뿐 아니라 앱을 이용하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걸음 기부캠페인을 벌인다. 2천만 걸음 기부를 목표로 이를 달성하면 aT의 기부플랫폼인 ‘aT FOOD드림’을 통해 1천만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을 지역 소외계층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기부에 참여하는 방법은 스마트폰에 빅워크 모바일 앱을 설치한 후, 일상 속 걸음 수가 기록되면 쌓인 걸음 수를 원하는 캠페인에 기부하는 방식이다. 이병호 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봉사가 어려운 요즘,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들이 어느 때보다도 외롭고 힘든 일상을 보내고 있다”며, “일상 속에서 쉽게 참여 가능한 이번 캠페인에 많은 국민들이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