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농 캐릭터화 종이공작교구 ‘페이퍼토이’ 제작
낙농진흥회(회장 최희종)는 멀게만 느껴지던 낙농이라는 주제를 좀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낙농을 캐릭터화 한 종이공작 교구 ‘페이퍼토이’의 제작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페이퍼토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낙농체험 등 현장에서의 체험이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어디서라도 우리 우유와 낙농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코자 기획된 것이다. 페이퍼토이는 실제 목장과 생활 속에서 접할 수 있는 소재인 ▲우유아저씨를 비롯하여 ▲젖소 ▲우유팩 비행기 ▲트랙터 등으로 구성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이미지로 제작됐다. 제작된 페이퍼토이는 초등학교, 낙농체험목장 등에 보급되어 유아ㆍ어린이들에게 페이퍼토이를 활용한 낙농교육을 제공될 예정이다. 낙농진흥회는 올해 개발한 페이퍼토이를 시작으로 ▲집유차 ▲베일러기 ▲래핑기 등 낙농을 주제로 하는 페이퍼토이의 지속적 개발 계획을 밝혔다. 소비자들은 이를 통해 ‘컬렉션’의 재미와 함께 각 가정마다 작은 규모의 ‘목장 미니어처’가 마련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낙농진흥회 관계자는 “이번에 제작된 페이퍼토이는 낙농이라는 콘텐츠를 소비자가 직접 생각하고 만들어 봄으로써 기본적인 흥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