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는 7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국회의원,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축산단체, 환경단체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정축산 환경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청정축산 환경대상’은 전국 각지에서 추천된 농가들 중 ▲축사환경, ▲냄새저감, ▲동물복지, ▲분뇨관리, ▲사회공헌 등 각 항목별 종합적인 평가를 실시하여 선정하였으며, 평가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축산과학원, 축산환경관리원, 한국환경공단, 환경시민단체, 학계의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약 3개월간 서류 및 현장평가, 최종평가를 통해 우수 농가 14호를 선정했다. 한편 올해부터 수상농가가 12호에서 14호로 확대되었으며, 대통령상의 영예는 경남 위니지농장(농장주 우종화)에게,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상은 경남 의령농원(농장주 박수민),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상은 전북 송월농장(농장주 박영애),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은 충북 토옥농장(농장주 문연옥), 환경부장관상은 경남 해뜰목장(농장주 안상섭), 농협중앙회장상은 경기 경북종돈(농장주 이희득)외 8곳에게 돌아갔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이제 우리 축산은 친(親)환경에
8월부터 매달 50~60두 분만 예정 각 돈사별 탈취탑, 냄새문제 완벽 해결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 한돈혁신센터가 오는 8월 초순 첫 새끼 분만이 예정되어 있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게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혁신센터에는 지난 1월부터 4월초순까지 모돈 303두가 입식되어 288두가 임신 또는 종부를 기다리며 정상적인 안착을 하고 있다. 분만은 매월 50~60두씩 이루어 질것으로 보인다. 가축분뇨 처리와 냄새저감 문제는 농장 운영시 필수요소인데 한돈혁신센터의 경우 미생물 발효액을 양돈장 슬러리 피트 내부로 순환시키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최종 단계에서는 정화처리후 방류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현재 분뇨처리 각 단계별 모니터링 검사에서도 생균수가 적정하게 분포하고 있어, 분뇨가 정체구간 없이 순환이 잘 이루어지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으며, 일부는 정화처리후 시범방류도 실시하고 있다. 한돈혁신센타 운영위원회는 지난 16일 경남 하동 한돈혁신센터 회의실에서 2020년 제2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혁신센터 운영 전반을 점검했다. 운영위원회는 모돈 관리에서 임신수태율도 98%을 유지하는 등 높은 생산성을 유지하고 있는 것을 높이 평가하고, 생산성 관리와 분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