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하 농기평, 원장 이상길)은 과학기술정책연구원(이하 STEPI, 원장 송종국)과 공동 주관으로 6월 25일 The-K 서울호텔(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농산업발전을 위한 농학교육혁신’이라는 주제로 ‘제2회 농림식품산업 미래창조포럼’을 개최한다.금번 포럼은 초청강연과 청중토론 두 섹션으로 나눠서 진행된다. 초청강연은 서울대학교 이준식 부총장이‘공학교육혁신 프로그램의 이해’란 주제로 창조경제 시대에 부합하는 공과대학의 교육, 연구, 평가 및 사업부문의 개선 방향에 대해 제시하고, 이어서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마상진 연구위원이‘농학교육혁신의 선진사례와 정책과제’란 주제로 농학계 학교 관련 정책과 선진국의 사례를 바탕으로 농학교육 발전방안에 대해 강연한다.청중토론은 농림식품과학기술위원회 공동위원장인 박은우 교수가 좌장으로 토론을 주제하여 농학교육혁신을 위한 다양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농식품 RD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 할 예정이다.‘농림식품산업 미래창조포럼’은 과거 농림식품과학기술위원회가 주최해온 ‘Green Life Technology포럼’을 확대·개편한 것으로 향후「농림식품산업 미래창조포럼」을 통해 농업 RD 정책을 공유하고 농림축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하 농기평, 원장 이상길)은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최희종) 및 식품관련 기업, 유관기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고부가가치식품 우수기술발표회'를15일 KINTEX(제1전시장 205호)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발표회는 KOTRA에서 주관하는 '2014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과 연계하여 식품 R&D사업의 고부가가치 개발기술에 대한 연구자와 기술수요자 간의 교류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농식품 R&D 연구성과의 활용 및 확산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발표회에서는 ‘국내산 원료 수급을 통한 상생협력 사업화 성공사례’, ‘발효기술을 이용한 부가가치 향상 기술’, ‘특수목적형 고부가가치식품개발 기술’ 등 3개 주제 10개 과제에 대한 연구개발과 사업화 과정의 애로사항과 노하우 등을 중심으로 발표 및 토론이 이루어졌다. 먼저 첫 번째 주제인 ‘국내산 원료수급을 통한 상생협력 사업화 성공사례’에서는 여성 갱년기 증상 환화에 효과적인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을 개발하여 국내 식약처 뿐만 아니라 미국, 캐나다의 건강기능식품 인증을 받아 800억 이상의 연매출(‘13년 기준)과 제천, 단양 지역의 생약재배 농가에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이상길)은 농산업현장에 꼭 필요한 기술을 발굴·개발하기 위해 농업인 단체 대상 현장 기술수요조사 설명회를19일에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에서 개최한다.기술수요조사는 생산부터 소비까지 현장에서 필요한 농림축산식품과학기술을 발굴하여 개발·보급하기 위한 것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지난 한 해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은 다양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현장수요조사, 아이디어조사, 농식품부·농진청 공동수요조사 등의 창구를 마련하고 2012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성과를 거두었다.그러나 증가한 기술수요건수에 비해 농산업 현장에서 제안한 기술수요는 미흡하여 농업인, 농산업체 등을 대상으로 한 적극적인 홍보와 기술수요 발굴 노력에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생산자 단체를 대상으로 국가연구개발사업과 사업화관련 지원사업 등을 설명하고 현장수요 제안방식을 안내할 계획이다.국가연구개발사업은 농식품부 RD사업(예산 1,787억원)과 농진청 농업공동연구사업(예산 2,248억원)으로 현장의 기술수요가 어떻게 반영되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할 계획이다.아울러 사업화 지원과 관련하여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 우수기술사업화 자금지원사업 외 8개 사업과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이상길)은 발효울금의 간 보호 효과에 탁월한 효능을 확인하고, 이를 원료로 건강기능식품을 출시하고 연간 약 100억 원 규모의 사업화를 위해 기술이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농기평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 기술사업화지원사업(RD)으로 한국인스팜(주)(김용재 연구소장) 등 7개 연구기관으로 구성된 연구단의 ”난대성 특화작물 산업화” 연구를 2011년부터 3년간 총 23.2억 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하고 있다.이번 기술이전은 연구단의 전체 연구내용 중 전남대(전우진 교수)에서 공동으로 수행한 “발효울금의 간기능개선 활성평가 연구” 결과에 대하여 농기평의 기술료 감면·승인 절차를 거쳐 전남대와 한국인스팜㈜이 기술실시계약을 체결하고, 한국인스팜㈜에서 간 보호 건강기능식품인 “천양지차 발효울금(캡슐)”을 시장에 출시(’14년 3월)하고 홈쇼핑 등을 통해 연간 약 100억 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연구성과의 핵심은 울금의 발효기술이다. 울금이 발효되면서 향과 맛이 개선되고 간 기능 개선 및 혈중 중성지방 조절효과 등에 대한 동물실험, 인체적용 임상시험을 거쳐 유명 학술지(Food chemistry 등)에 연구결과를 발표하는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하 ‘농기평’) 신임 이상길 원장의 취임식이18일 농기평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신임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오랜 농정 경험을 살려 농기평이 농업·농촌·농업인을 위한 과학기술을 육성함으로써 농식품 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통해 농식품 산업의 변화와 혁신을 선도해 나가는 명실상부한 전문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신임 원장은 우리 농업이 미국, EU 등과의 FTA 체결 등 시장개방이 가속화 되는 가운데, 국내적으로는 소비정체 등으로 인해 저성장 구조가 고착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 생명공학기술 등 다양한 융·복합기술을 접목하여 새로운 성장동력 확충이 절실한 시점에 와 있다고 하면서, 특히 창조경제 실현과 국민행복 증대를 국정철학으로 내세우고 있는 새 정부도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농식품 분야에 대한 RD 투자확대를 농정의 핵심목표로 제시하고 있어, 농식품 분야 국가 RD사업의 기획, 평가 및 관리를 전문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농기평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고 하였다.농기평은 농식품 분야 RD 전문기관으로서의 기획기능 강화를 통해 농식품 정책과 현장의 기술수요와의 연계성을 더욱 제고해야 하며, 이미 추진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