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적 혁신 바탕 현장 중심 기술보급 융복합기술 활용 미래 대비 연구개발 강화 사람과 환경 중심 농업기술 개발 농업기술 글로벌 협력 확대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이 올해 4대 중점 추진과제로 ▲실용적 혁신을 바탕으로 한 현장 중심 기술보급 ▲융복합 기술을 활용한 미래 대비 연구개발 강화 ▲사람과 환경 중심의 농업기술 개발 ▲농업기술의 글로벌 협력 확대를 제시했다. 농진청은 17일 ‘2020년 업무계획’을 발표하고 현장중심의 농업기술 혁신을 통해 ‘사람이 돌아오는 농촌’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 실용적 혁신을 바탕으로 한 현장 중심 기술보급 ‘해들’·‘알찬미’ 등 우수품종 쌀의 재배를 확대해 외래품종 쌀을 대체하고 여성과 고령농업인이 사용하기 쉬운 여성친화형 농기계 4종을 개발해 농작업의 편리성을 높이고 밭작물기계화를 앞당긴다. 지역농업 R&D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지역특화작목 육성 중장기계획’을 6월 수립하고 지역이 참여하는 국가 R&D 사업을 발굴해 지난해 775억 원 수준이던 지방농촌진흥기관(시군 농업기술센터 등)의 농업R&D 참여 예산을 올해 1,140억 원으로 끌어올린다. 신속한 기술수집·확산을 위해 온라인 기반의 현장애로기술
세계적인 농축산물의 수입개방화와 농촌 농업인의 고령화, 여기에 온난화 등 기후변화에 따라 우리 농업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에 우리나라 전체 농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농촌진흥청의 김경규 청장을 만나 취임 1년여 동안 중요 추진사업과 그 동안의 성과, 앞으로의 추진계획 등에 대해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편집자주> 질문. 다음 달이면 취임 1주년을 맞이하고 계신데 그 동안 중점을 두고 추진해 오신 사업은? 답변. 현재 우리나라의 농업과 농촌은 고령화와 수입개방, 기후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에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개발과 보급 기관을 목표로 농업현안 선제적 대응, 다양한 현장기술 수요 발굴로 국민과 농업인이 체감하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주요 핵심과제를 선정하여 추진하고 있습니다. 첫째, 세계 최고수준의 우리나라 IT와 빅데이터 기반의 농업기술이 융복합된 농업의 디지털 혁신을 위해 지능화와 로봇화, 자동화를 중점 추진하고 있습니다. 둘째, 식품산업의 혁신과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대응, 병해충 제어를 위한 미생물의 기능성 발굴과 활용분야의 확대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셋째,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한 환경보전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 전라북도농업기술원(원장 김정곤)은 농산업체의 농식품 기술개발 및 지역업체의 실용화 촉진을 위해21일 전라북도농업기술원에서 업무협약(MOU) 및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농업기술·식품기술의 보급과 실용화 촉진을 위한 업무를 수행하는 대표적 기관으로 농촌진흥청 국유특허 이전만이 아니라 지역 연구개발 성과도 사업화 이전을 지원하고 있다.업무협약 내용은 △ 농식품 분야 지식재산권 기술이전의 사업화 협력 및 국내·외 기술거래, 기술가치평가 지원 △특허 등 산업재산권의 출원, 등록 관련 업무 △시설·장비 공동 활용 및 전문인력 교류 등 양 기관의 목표와 일치하는 공통의 활동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농식품분야 상호지원 및 교류협력 함으로써, 우수기술을 활용한 연구개발 실용화지원을 받아 농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전북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지역 특산물을 활용 감자소주, 마쌀국수, 천마발효분말 제조기술 중개를 통해 증류주 제조업체모악산새순영농조합(김제), 쌀국수 제조업체인 달디단영농조합(정읍), 천마 가공업체인 무주군약초영농조합(무주)에 이전하는 계약체결도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은 1월 29일 전 직원이 모인 가운데 비전 선포식을 갖고 새로운 ‘농업의 미래를 창조하는 실용화 선도 기관’으로써의 대 항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새 비전은 그동안의 성과와 문제점 분석을 토대로 전 직원의 아이디어 공모, 외부기관 자문, 팀장급 이상 경영진의 토의를 여러차례 거친 후 이사회의 심의를 통해 확정되었다.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새 비전 달성을 위해 ①농업과학기술의 실용화 ②농업과학기술 성과 창출 지원 ③정부위탁사업의 고성과 창출 ④고객만족을 2013년 사업추진의 4대 목표로 수립하고, 창조․윤리․협동을 조직운영의 기본 원칙으로 삼아 임직원들의 행동과 판단의 핵심가치로 삼을 예정이다.2013년 사업추진 4대 목표 세부 사항① 농업과학 기술의 실용화먼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기술이전업체 사업화 성공률을 22%이상으로 높일 계획이다.이를 위해 기술이전계약 체결 및 사업화 과정에서 상시 피드백 체계를 구축하고 사업화 애로사항을 파악, 내외부 전문가의 컨설팅으로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줄 방침이다.또한 올해에는 농진청 기술 외에도 대학, 출연연 등 민간기술 거래기반 구축을 위해 신탁관리기관 지정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농식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