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가 주관하는 ‘제6회 대한민국 농촌재능나눔 대상 시상식’이 세종시 세종컨벤션센터에서 1일 개최됐다. 공사는 매년 농촌지역에서 묵묵히 봉사를 실천해 온 개인과 단체를 발굴해 포상함으로써 농촌재능나눔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가치 확산에 기여해 오고 있다. 시상은 대통령표창과 국무총리표창 각 2점씩을 비롯해 총 21점으로, 시상식은 ‘농촌재능나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현장 생중계됐다. 개인부문 대통령 표창은 연구를 통해 습득한 이론을 현장 적용시켜 지역사회 경제적 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은 강원대학교 교수 신효중(62)씨가 수상했다. 단체부문 대통령 표창에는 1965년 의과대생들이 연합 동아리를 구성한 이래 42년간 농어촌 등 취약지역에서 꾸준히 의료봉사를 해 오고 있는 ’이울진료회‘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개인부문 국무총리 표창에는 문해교육사로 활동하며 농촌지역 어르신들에게 한글을 가르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온 신철원고 전문상담교사 정희순(58세)씨가 선정됐다. 단체부문 국무총리 표창은 1987년 각 분야 전문 기능대회 입상자들이 모여 33년간 낙후된 농촌마을에서 13,600건 이상의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하고 공사가 주관하는 ‘2021년 농촌재능나눔 소규모 봉사단체 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할 소규모 봉사단체를 오는 8월 6일까지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개인, 일반단체, 동아리, 가족 등 소규모 단체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스마일재능뱅크을 통해 응모하면 된다. 활동분야는 지역공동체 및 경제활성화, 주민건강 및 복지증진, 생활환경 및 마을 환경개선, 주민교육 및 문화증진 4개 분야 50여개 세부 활동분야를 지정해 신청하면 된다. 올해는 농촌재능나눔 관련 분야 전문심사 위원의 심사를 거쳐 15개 소규모 단체를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단체는 8월부터 10월까지 농촌마을에서 재능나눔을 실천하게 된다. 선정된 단체는 재능나눔 활동을 수행하는데 필요한 재료비, 교통비, 보험료 등 소모성 활동 경비에 대해서 5백만원 이내에서 지원 받게 된다. 공사는 2012년 부터 스마일재능뱅크 운영을 통해, 농촌마을에 의료봉사와 문화, 전문지식과 기술을 나눌 수 있는 재능기부 희망자와 재능을 필요로 하는 농촌 마을을 연결해 오고 있다. 지금까지 7천여개의 마을에서 13만여명의 봉사자들이 재능나눔을 통해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농촌지역 활성화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문지식과 기술을 나눌 봉사단체 30곳을 오는 3월 15일까지 모집한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공사가 주관하는 ‘농촌재능나눔 봉사단체 활동지원사업’은 농촌마을에서 전문적인 재능을 나누는 직능·사회단체, 기관, 기업체 및 비영리단체에게 소요되는 경비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정부의 단계별 방역조치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고 비대면 또는 비접촉 활동이 가능한 단체를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 분야는 지역공동체 및 경제활성화, 주민건강 및 복지증진, 생활환경 및 마을환경개선, 주민교육 및 문화증진 등 4개 분야에서 50여개 세부 활동 분야 중에서 지원가능하다. 활동기간은 4월부터 10월까지이고, 접수는 3월 15일까지 스마일재능뱅크 공모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공모 결과 발표는 3월 30일 스마일재능뱅크 사이트에 게시하고 개별통보하며, 선정된 단체는 해당분야 재능나눔 활동비를 단체당 2천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게 된다. 김인식 사장은 “농촌재능나눔은 과소화 되어가는 농촌마을에 전문 봉사단체들이 재능을 나눔으로써 지역활성화에 기여하는 착한 사업”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