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건국 대통령인 이승만과 그의 아내 프란체스카 도너 리의 애국적인 이야기가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 프란체스카 도너 리는 오스트리아의 부유한 사업가의 딸로, 33세에 어머니와 함께 여행 중 이승만과 우연히 만났다.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국제연맹 회의에서 58세의 이승만에게 사랑에 빠져, 그는 자신의 나라를 해방하기 위해 헌신하는 가난한 독립운동가의 아내가 되었다. 외교에 큰 기여 프란체스카는 독일어, 영어, 프랑스어로 능숙하게 타자를 칠 수 있었으며, 이승만 대통령의 동반자이자 비서로서 외교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한국 전쟁 중에는 세 가지 언어로 비밀 외교 문서를 작성하고, 수많은 편지로 전쟁의 비극적인 현실을 국제사회에 알려 동정적인 여론을 모았다. 절약의 정신과 강한 의지 전쟁 중에도 이승만과 함께 있기를 원했으며, 절약의 정신과 강한 의지로 유명했다. 그녀는 "북한 동포를 위해 얼마나 열심히 절약하는지 다른 강대국들이 우리를 얕보지 않게 보여야 한다"며, 그녀의 절약 정신은 애국심에서 비롯되었다. 영원한 애국자의 마지막 희망 그녀는 91세에 사망하였으며, 마지막 말로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있다. 누가 대한민국을 대적하겠는가"라고 남겼다
농협(회장 이성희) 하나로유통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농할갑시다’ 행사에 동참하여 25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14일간 전국 2,300여개 하나로마트에서 계란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할인행사를 통해 하나로마트 회원이라면 누구나 행사기간 내 계란 특란 30구, 대란 30구 등을 1만원 한도 내에서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농협하나로유통 김병수 대표이사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세가 다소 주춤해지고, 계란 산지에서 생산량 역시 회복해가면서 계란 가격은 하락세에 접어들고 있지만 계란 한판에 7천원대인 것은 여전히 소비자에게는 부담스러운 가격”이라면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농할갑시다’ 소비쿠폰 행사에 적극 참여하여 소비자 부담을 줄이고 계란 가격 안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