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류호경 교수팀, 65세 이상 여성 노인 2,083명 조사 결과 근력 저하 노인여성 하루 계란 11.4g 섭취, 근력 정상 18.9g 동물성 단백질, 식물성 단백질보다 근육 감소 예방효과 뛰어나 노인이 돼서도 근력을 유지하려면 계란ㆍ고기 등 동물성 단백질의 섭취를 늘려야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근력 저하 상태인 여성 노인의 하루 계란과 난가공식품 섭취량은 11.4g으로, 근력이 정상인 여성 노인(18.9g)보다 눈에 띄게 적었다. 24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부산대 식품영양학과 류호경 교수팀이 2016∼2018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에 참여한 만 65세 이상 여성 노인 2,083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 연구결과(한국인 여성 노인의 단백질 섭취 수준과 근력의 상관성 연구: 국민건강영양조사 제 7기(2016-2018년) 자료를 이용하여)는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 최근호에 소개됐다. 류 교수팀은 양손의 최대 악력이 18㎏ 미만이면 근력이 떨어진 것으로 판정했다. 전체 여성 노인의 35%가 근력이 저하된 상태였다. 근력이 떨어진 노인은 정상 근력 노인에 비해 하루 칼로리ㆍ단백질ㆍ동물성 단백질 섭취량이 모두 적었다. 전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중국을 넘어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계속적으로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어 국민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 특히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아직까지 치료약이 없는 상황이어서 더욱 불안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지난 2일 아사히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1월 30일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중국 내 사망자 중 대부분은 면역력이 약한 노년층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사망자의 평균 연령은 70세이며, 약 78%가 65세 이상이었고, 이들 중 다수는 당뇨병, 고혈압 등의 지병을 앓고 있어 자가 치유 능력이 부족한 상태였다. 중국인 관광객 유입이 많은 우리나라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외출할 때 마스크를 착용하는 한편 각막 전염의 가능성을 두고 안경까지 착용하는 사람들도 늘어났다. 질병 감염의 예방을 위해 청결을 유지하고 마스크를 장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근본적인 예방책은 신체의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다.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면과 규칙적인 운동, 균형잡힌 식사를 하는게 중요하다. 그중에서도 면역력을 강화할수 있는 식품에 관심이 쏠리면서 마늘, 생강, 김치는
웰빙 바람과 함께 채식 열풍이 불면서 육류에 대한 부정 인식이 확산되는 등 축산업계가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축산자조금연합은 이러한 축산 분야 어려움을 타계하고자 축산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동물성 단백질의 중요성을 소비자들에게 제대로 알릴 수 있는 홍보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9개의 축산 자조금(한돈·한우·우유·닭고기·계란·오리·육우·양봉·사슴)이 함께 캠페인을 추진하는 축산자조금연합은 지난 8월 캠페인 발대식을 시작으로 공중파 교양프로그램, 일간지 기획기사, 전문가 매체 기고 등을 통해 축산물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해 강조해 왔다. 특히, 지난 11월에는 SBS 다큐멘터리 일요특선 ‘건강한 육식의 조건’을 통해 육식의 건강학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SBS 일요특선에서는 세계 5대 장수촌 중 하나인 중국 바마현을 찾아 장수의 비결인 향저(향이 나는 돼지고기)를 통해 육류의 건강학적 가치에 대해 소개하는 것은 물론, 영화 수퍼 사이즈 미를 통해 패스트푸드의 유해성을 전세계에 알리며 채식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던 알렉산드라 제이미슨이 건강상의 문제로 채식을 중단하고 고기를 먹기 시작한 이유를 현지 취재를 통해 공개함으로써 채식의 문제점과 동물성단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