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오는 7월 17일까지 관악농협 농산물백화점 1층에 특설 행사를 개최하고 유제품 할인 판매 및 시식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관악농협과 농협 간 상생 협력을 통한 유제품 소비촉진 활성화에 나선다. 서울우유 흰우유를 비롯한 발효유, 치즈 등 총 24종의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며 증정행사 및 시식행사를 병행한다. 특히 27일에는 소비자를 위한 홍보 이벤트가 진행됐다. 서울우유협동조합 문진섭 조합장, 관악농협 박준식 조합장, 유성훈 금천구청장, 농협 서울지역본부 황준구 본부장 및 임직원들이 참석해 유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또한 금번 행사를 기념하기 위해 두 농협이 공동으로 관악구, 금천구의 어려운 이웃에게 멸균우유 6천개를 기부하기로 했다. 문진섭 조합장은 “서울우유가 올해 85주년을 맞았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농협 간 상생에 기여하는 한편 국산 원유에 대한 자부심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고 전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문진섭 조합장이 ‘제20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식품안전의 날’은 식품안전 인식을 제고하고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2002년부터 매년 5월 14일을 기념일로 제정, 운영하고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원유 안전관리 시스템 강화를 통한 우유 및 유제품 안전성 확보에 기여 ▲전공장 HACCP 및 FSSC22000 인증 ▲위생점검, 컨설팅을 통한 협력업체 품질향상 및 안전의식 확산 ▲지속가능한 낙농산업 기반구축을 위한 지도사업 전개 ▲원유의 위생등급 품질수준 향상에 기여한 점 등을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국내 낙농산업 발전에 기여한 서울우유협동조합 문진섭 조합장은 약 40여년간 젖소 목장을 경영하며 대한민국의 안정적인 낙농산업 기반 확대와 발전을 위해 지역 낙농가 대표자로서 낙농가의 의식 개혁과 선진 낙농기술 접목, 대정부 정책 건의를 통해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더불어 원유 품질 향상을 위해 대한민국 최초로 세균수 1A등급에 체세포수까지 1등급 원유만을 사용한 두개의 1등급 프리미엄 우유 ‘나100%’의 분리집유를 추진하며 가장 우수하고 위생적인 원유를 소비
서울우유협동조합 제20대 조합장에 문진섭 전 감사가 당선됐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지난 13일 총 선거인 1,592명 중 1,546명의 조합원 직접 투표를 통해 문진섭 후보가 876표(득표율 56.7%)를 획득, 차기 서울우유협동조합 조합장 자리에 올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20대 조합장으로 당선된 문진섭 후보는 파주시 축산계장을 거쳐 서울우유 제12대부터 15대까지 대의원, 제14, 15대 이사, 제22대부터 24대 감사를 역임하는 등 서울우유협동조합 및 조합원 발전에 공로가 컸다는 평이다. 문진섭 신임 조합장은임기 내 매출 2조원 달성, 외산 대비 국내산 치즈 경쟁력 확보, 스마트 낙농도입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으며 조합원의 미래를 위한 대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공언했다. 1937년에 창립된 서울우유협동조합의 조합장 선거는 전국동시조합장 선거 일정에 따라 4년마다 이루어진다. 조합원 자격을 가진 사람만이 선거에 출마할 수 있으며, 선거인 또한 서울우유협동조합 조합원으로 국한된다. 한편문진섭 신임 조합장은 2023년 3월까지 향후 4년간 새로운 조합장으로서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문진섭 조합장 당선자의 주요 약력 ▲1951년 3월 30일 출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