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F 발생 주변 농장 확산 막아라”…차단방역 총력
중수본, 발생 농가 반경 10km 내 양돈농장 2호 음성 강원, 14일까지 전체 양돈농장 검사 완료 계획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장관)는 강원도 고성군 양돈농장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차단을 위해 방역대 농장 등 정밀검사, 일시이동중지 이행점검, 집중소독 및 현장 점검 등을 실시하고 있다. 중수본은 8일 ASF가 재발한 강원도 고성군 소재 발생농장 주변 방역대(반경 10km 내) 농장, 역학농장과 강원도 전체 양돈농장에 대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정밀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우선, 발생 우려가 높은 발생 농가 반경 10km 내 방역대에 있는 양돈농장 2호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다. 또한 강원도(84호), 경기도(24호) 내 역학농가에 대해 검사를 실시하고 있고 현재까지 16호가 음성이며, 14일까지 검사를 완료키로 했다. 강원도도 방역대·역학농가 이외의 강원도 전체 양돈농장(113호)에 대해서도 14일까지 검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경기·강원 지역에 대해 지난 8일 오전 6시부터 10일 오전 6시까지 일시이동중지 중으로 이에 대한 이행실태 점검·관리와 집중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중수본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