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이운룡 국회의원(비례대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현황’을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전국의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액은 총 673억원으로 연평균 134억원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야생동물 피해 사례로는 멧돼지로 인한 피해액이 310억원으로 전체 피해액의 46%를 차지했다. 다음으로는 고라니, 꿩, 까치 청설모 순이다. 반면 최근 5년간 야생동물의 농작물 피해에 대한 보상 지원금액은 137억원으로 전체 피해액 673억원의 20%정도에 불과, 이운룡 의원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야생동물 피해 재해보험을 ’13년부터 시작했으나, 주요 피해 대상인 밭작물 보험가입률은 3%(전체 평균 17.5%)에 불과한 상황으로 실질적인 피해보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재해보험가입률 제고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17일 국회에서 열린 ‘위기의 고려인삼 종주국! 이대로 좋은가?’라는 토론회가 그양말로 후끈 달아 올랐다.새누리당 윤명희 의원(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비례대표)은 최근 국회에서 ‘위기의 고려인삼 종주국! 이대로 좋은가? 인삼산업 발전방안을 중심으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침체를 겪고 있는 인삼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인삼산업 발전 방향과 고려인삼을 해외의 저가 인삼들과 차별화할 수 있는 전략 등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윤명희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인삼산업이 위기를 극복하려면 생산자단체를 중심으로 재배과정, 가공 및 유통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안전성 확보와 품질관리가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고 말하며, “고려인삼을 해외의 저가 인삼들과 차별화시킬 수 있는 전략을 마련하여 우리 고려인삼이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아 새로운 한류 열풍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밝혔다.농민들은 지금처럼 인삼산업법으로 적용시켜 인삼을 검사하고 유통하자는 입장을 보인반면 한의사들은 계획대로 약사법으로 적용시켜 품질관리 엄격하게 다뤄주길 바라고 있어 양측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부처간에도 이견이 엇갈려 농식품부는 농민편에서 얘기를
새누리당 윤명희 의원(비례대표, 농림수산식품위원회)은 지난 2월 28일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이법안은 가축분뇨 분리·저장 시설의 설치명령과 배출·처리 시설의 개선명령의 이행기간에 대한 기준과 범위를 법률에서 규정하고, 배출·처리 시설의 개선명령을 이행하지 않은 자에게 부과하는 과태료를 상향조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또한 환경친화축산농장 지정의 취소처분을 하는 경우에도 청문을 실시하도록 하며, 법인 또는 개인이 해당 업무에 관하여 상당한 주의와 감독을 다한 경우에는 처벌하지 않도록 하였다.이법안에는 윤명희 의원을 비롯해 이채익,김영록,고희선,정희수,이철우,송영근,이만우,신의진,최봉홍, 서상기 의원 등 11명 의원이 공동발의자로 이름을 올렸다.윤명희 의원은 “현행법은 가축분뇨 분리·저장 시설의 설치명령과 배출·처리 시설의 개선명령의 이행기간을 정하지 않은 채 대통령령에 포괄적으로 위임하고 있어 '헌법' 제75조에 위반될 소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윤 의원은 “양벌규정은 책임주의 원칙에 반한다는 헌법재판소의 결정 취지에 따라 양벌규정을 정비해야 한다.”고 법안발의 취지를 설명했다.아울러 윤 의원은 “환경친화
지난 8일 새누리당의 이상무 전 행복한농어촌추진단장이 언론 인터뷰를 통해 축산업을 비하하는 발언해 물의를 일으켰다. 이날 인터뷰에서 “축산에는 농업에서도 돈 있는 이들이 많은데, 이들이 환경오염을 일으키고 구제역으로 3조원의 예산을 사용했다”고 말해 축산농정 철학이 부재함을 보여주는 발언을 하였다. 이와 관련 축산관련단체협의회는 9일 성명을 발표했다. 아래는 성명서 내용. 지난 8일 ‘새누리당의 농정공약 총괄’ 이상무 전 행복한농어촌추진단장이 언론 인터뷰에서 가히 막말 수준의 축산업 비하발언을 토해내 축산인들의 가슴에 대못을 박았다.언론보도에 따르면, 이상무 단장은 농림축산식품부 개칭에 대한 입장을 묻는 기자 질문에 ‘축산에는 농업에서도 돈 있는 이들이 많은데, 이들이 환경오염을 일으키고 구제역으로 3조원의 예산을 사용했다’, ‘이런 문제를 제대로 해결하지 않으면 사회적으로 폭넓은 공감을 얻는게 어렵지 않을까’라고 답했다고 한다. 선대위의 농정공약을 총괄했고, 30년 가까이 농림 수산 정책을 수립 추진한 바 있는 공직자 출신의 입에서 나온 말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파렴치한 발상이다.12.7일 전국 축산인 한마음 전진대회에 참석한 당시 박근혜 당선인의 첫 마디가
연말 대선을 앞두고 범축산업계가 연일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축산업계 대표자(축산관련단체협의회, 전국축협운영협의회, 축산분야학회협의회)들은29일 새누리당 진영 정책위의장과 면담을 갖고, 범축산업계 대선공약 요구안을 공식 건의하였다. 이날 면담에서 범축산업계 대표자들은 한 목소리로 현 정부 들어 FTA 추진은 물론이고, 대기업 축산업 진출 제한 폐지, 돼지고기, 유제품 등 수입 축산물의 대규모 할당관세 도입 등 축산업과 축산농민에 대한 홀대가 심각했다며 날선 비판을 하였다. 당 차원에서 대선공약을 수립하기 이전에 다수 여당으로서 국회 계류 중인 FTA 무역이득 공유제 관련 법안, 사료안정기금설치 관련 법안을 하루속히 통과시키는 것이 얼어붙은 축산농민들의 민심을 달래는 길이라고 밝혔다. 축산업계 대표자들은 무허가 축사 양성화, 사료가격안정기금 설치, FTA 피해보전 현실화, FTA 무역이득 공유제 등 범축산업계 대선공약 요구안을 이미 당측에 전달한 만큼, 이에 대한 입장을 하루속히 전국 축산농민 앞에 밝혀줄 것을 건의하였다. 진영 새누리당 정책위의장과 윤명희 국회의원(비례대표/새누리당 국민행복추진위원회 행복한 농어촌 추진단 위원)은 새누리당 농어촌 추진단에서
농림수산식품부 차관을 지낸 정승 전 차관이최근 새누리당 광주광역시 지구당 공동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