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울산경남지원(지원장 정연복)은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두달동안 부산·울산·경남 관내 19개 위탁기관, 190개 농가에 대해 소 사육단계 이행실태 평가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위탁기관별 10개 농장(사육월령 경과개체 보유농장 3개, 중점관리대상 농장 2개, 일반농장 5개)을 무작위 추출해 진행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사육지 주소 일치여부, 전산등록두수와 실제 사육두수 일치여부, 추가 사육개체에 대한 기한 내 전산신고 여부, 귀표 부착여부 등이다. 또한, 축평원에서 개발한 소 농장경영자용 스마트폰 신고 앱(에 대한 홍보와 사용권유를 통해 이력제 관련 각종 신고 정확도 제고를 도모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경남지원(지원장 이원복)은 지난 7월말부터 8월까지 부산·울산·경남 관내 19개 위탁기관과 합동으로 소 사육단계 이행실태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사육지 주소, 사육두수, 이동신고, 귀표 부착여부 등을 확인해축산물이력제의 정확한 소 이력두수 실태를 파악하고, 출생 및 이동신고 지연, 정보변경이 많은 농가, 사육월령 오류 추정개체가 많은 농가에 대해서 철저한 신고를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했다. 지난 2017년 9월부터 통계청의 가축동향조사를 소 이력제에 등록된 이력정보로 대체하고 있어 정확한 실태조사가 더욱 중요시되고 있다. 이행실태 조사는올 하반기에 1회 추가 조사가 실시되며돼지도 10월경에병행 실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