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아·양정원도 선택한 ‘밀크어트’…“이유가 있었네”
최근 GI가 낮은 음식으로 우유가 주목받고 있다. GI(Glycemic Index)란 혈당지수를 나타내는 말로, GI가 낮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천천히 올라가 포만감을 오래 느낄 수 있다. 우유는 100㎖ 당 60㎉로 열량이 높지 않은 반면 단백질과 칼슘의 함량이 높아 대표적인 GI가 낮은 식품으로 추천된다. 이와 관련해 유명인들이 전한 우유 사랑도 남다르다. 솔비는 일상 속 우유 마시는 습관을 알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매일 잠들기 전 항상 스트레칭을 하고, 우유를 마신다”며, “우유를 마시면 잠이 잘 올 뿐만 아니라 근육량이 늘어나고 피로를 푸는 데도 좋다”고 소개했다. 그룹 워너원 출신 옹성우, 배우 한채아, 배우 양미라, 방송인 양정원 또한 붓기를 빼고 몸매를 관리할 때 우유를 선택한다고 전했다. 항비만인자 ‘단백질·칼슘·공액리놀레산’ 풍부 작년부터 ‘밀크어트(우유를 활용한 체중 조절법)’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할 만큼, 우유와 유제품이 최신 다이어트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무엇보다 항비만인자로 불리는 3가지 영양소 ‘단백질·칼슘·공액리놀레산’이 우유에 많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미국 워싱턴대 고든 박사팀의 연구 내용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