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위성환)는 3일 본부(세종) 에서 2022년 임인년(壬寅年) 시무식을 개최하고 흑호랑이의 해를 힘차게 내딛었다. 이날 시무식 신년사에서 위성환 본부장은 “임인년 흑호랑이의 해를 맞아 전 임직원이 호랑이의 기상으로 본부 본연의 업무인 가축방역·축산물 위생·수입축산물 검역사업을 선제적, 도전적으로 추진하면서, 공공기관 직원으로서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해 지역사회 화합과 발전에 기여할 것”을 주문하였다. 또한, “우리본부 직원들의 처우개선과 안전사고 예방 등 산적한 과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자”라고 하면서 “손바닥 하나로는 박수를 칠 수 없다라는 고장난명(孤掌難鳴)의 말처럼 이러한 산적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 함께 노력하자”며 화합을 강조하였다.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 새해를 맞아 4일 오전 협회 사무실에서 2021년도 시무식을 갖고 신축년(辛丑年) 새해 업무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이날 시무식에서 이승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협회의 거센 반발에 불구, 끝내 시행되는 원유감산정책으로 인해 많은 농가들이 경영상 큰 어려움에 직면하게 됨”을 지적하고, “낙농기반유지를 위한 대책으로 낙농제도개혁 및 낙농예산의 확충을 위해 협회는 대국회 및 정부 대응활동을 지속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내외적인 어려움 속에도 올해는 반드시 낙농기반 유지대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농가단합을 통한 협회의 역량이 집중될수 있도록 협회 전직원이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농가현장과 함께 하는 자세로 업무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이승호 회장은 “식품 소비기한 표시제 도입과 각종 축산환경 규제 등 일련의 변화들 역시 국내 낙농산업의 안정을 저해하는 악재인 만큼, 선제적 대응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
농식품부, 정부서울청사에서 시무식 개최 ★…2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2020년 새해를 맞아 시무식을 가졌다. 이날 시무식에서 김현수 장관은 “올해야말로 농식품산업과 농촌 발전의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농업의 공익적 가치가 실현되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현장중심 전문기관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해”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정석찬)는 2일 2020년 경자년을 맞아 시무식을 개최했다. 정석찬 본부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해 창립 20주년을 넘어 본부의 새로운 10년의 역사가 시작되었다”며 “2019년의 AI 비발생, 구제역 최단기간 종식, ASF 확산 방지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 2020년에도 악성 가축전염병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여 건강한 축산업을 실현하는 현장중심 전문기관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창립 이래 최대 인원이 근무하는 거대한 조직으로 성장한 만큼 “2020년은 규모와 위상에 걸맞은 조직문화를 만들고 내실을 다져나가겠다”라고 말하며 건전한 조직문화 만들기에 임직원들의 동참을 당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