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은 지난 2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2023년 시험·연구용 유전자변형생물체(이하 ‘LMO’) 안전관리 우수 기관·시설 시상‘에서 ‘LMO 안전관리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시험·연구용 LMO 안전관리 우수기관·시설 시상 제도’는 △법령 이행 사항에 대한 충실성, △생물안전관리규정 및 안전관리의 차별성 등을 심사하여 연구 안전관리 체계 및 관리 개선의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품진흥원(기능성평가지원센터)은 기업과 학교 등을 대상으로 △LMO를 이용한 기능성원료의 유효성 시험 연구지원과 △국산 기능성원료를 이용한 고부가가치 건강기능식품 개발, △기능성표시식품의 식약처 인정을 위한 과정에 대한 One-Stop 지원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김영재 이사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LMO 연구시설의 안전관리를 위한 식품진흥원의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연구 환경 조성을 최우선으로, 국내 식품산업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식품진흥원은 총 12개의 기업지원시설을 통해 식품 벤처 기업 창업과 전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은 8일, 일본 현지에서 일본 기능성표시 김치 시장에 한국산 기능성표시 김치가 첫선을 보인 것을 축하하는 수출기념식을 개최했다. 2015년 일본의 기능성표시 식품 제도 실시 이후 현재까지 일본 소비자청에 등록된 기능성표시 김치는 총 10종이며, 이 중 한국산 김치는 2022년 1월 29일 등록된 ㈜뜨레찬의 “숙성발효 김치왕”(등록번호 G1182)이 유일하다. ㈜뜨레찬의 “숙성발효 김치왕”은 비피더균을 늘려 장내 환경을 양호한 상태로 유지해주는 ‘프락토올리고당’ 함유가 표기되어 있다. 금번 한국산 1호 기능성표시 김치의 일본 수출은 기능성 김치 개발부터 △일본 소비자청 등록, △제품 양산을 위한 기술지도, △판로 개척 등 식품진흥원·세계김치연구소·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3각 공조를 통한 지원이 어우러져 만들어진 성과다. 특히, 이번 일본 수출 김치는 수출용으로는 최초로 모든 재료를 국산 원료를 사용하여 만든 제품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식품진흥원은 2020년부터 시행된 국내 일반식품 기능성 표시제도의 활성화와 기능성표시 식품 시장의 저변 확대를 위해 계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2년 권역별산학연 기술지원사업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가 주최하고,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이 주관하는 ‘제13회 국가식품클러스터 국제콘퍼런스’가 오는 24일 13시 30분부터 식품진흥원 다목적강당(전북 익산)에서 개최된다. 2012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13번째를 맞이한 이번 국제콘퍼런스는 ‘빅블러시대, 식품산업의 경계를 넘다’라는 주제로 농림축산식품부의 푸드테크산업 발전방안 대책에 맞춰, AI와 로봇 등 디지털화로 두드러지고 있는 ‘빅블러(Big Blur)’현상에 대한 식품 산업계의 대응 방안을 공유할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이번 국제콘퍼런스는 ‘푸드테크’, ‘수요자맞춤플랫폼’, ‘식품원료생산기술’, ‘인프라테크’ 등 4부로 구성되어, 기조연설을 비롯해 총 9개의 강연이 준비되어 있다. 각 강연에서는 식품산업에 다양하게 적용되고 있는 기술 융합 사례를 중심으로 주제발표와 질의응답이 진행되며, 식품산업 변화에 관심 있는 국내외 산학연 전문가들에게 새로운 트렌드를 반영한 식품산업의 미래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먼저, 미국 식품의약국 FDA(이하 FDA)의 댄 솔리스(Dan Solis) 수입식품국 부국장의 ‘미 FDA 수입수산물 AI 파일럿 프로그램’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은 지난 1월 19일 제67차 임시이사회를 개최하여 비상임이사 2명의 임기 만료에 따른 신임 비상임이사 후보 추천안을 의결했다. 이들 후보자 중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신임 비상임이사에 ▲서울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윤지현 교수, ▲동국대학교 식품생명공학과 금나나 교수를 임명하였고 이달 2일부터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윤지현 비상임이사는 서울대 식품영양학과, 아이오와주립대 석사 및 퍼듀대 박사를 취득하고 현재 서울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며, ㈜식신 사외이사를 역임중이다. 금나나 비상임이사는 하버드대학교 학사, 컬럼비아대 석사 및 하버드대 박사를 취득하고 현재 동국대학교 식품생명공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국식품산업협회 홍보대사를 역임중이다. 김영재 이사장은 “지난 2년간 식품진흥원 이사로서 식품산업 발전과 국가식품클러스터 활성화에 지대한 공헌을 하신 한양대학교 엄애선 교수와 공주대학교 최해연 교수 두 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또한 “신임 비상임이사들은 식품산업 전반에 대한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을 갖춘 전문가로 제언 및 자문을 통해 식품진흥원이 푸드테크와 같은 미래유망식품 산업 육성을 견인하는데 기여할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 이하 ‘식품진흥원’)은 식품분야 혁신창업자의 발굴ㆍ육성을 지원하는 ‘2023년 청년식품 창업성장지원사업(초기창업)’ 참여기업을 1월26일부터 2월16일까지 모집 한다고 밝혔다. 현재 모집 중인 ‘2023년 청년식품 창업성장지원사업(초기창업)’의 모집 규모는 35개사이며, 지원자격으로는 ▲식품제조가공분야 ▲청년(만19세~39세 이하) ▲초기창업자(창업7년 이내)의 3가지 자격을 모두 충족하여야 한다. 지원사업에 선정된 창업자는 ▲식품창업전문교육 ▲시제품제작(20백만원) ▲식품 전문가 멘토링 ▲시제품 품평회 ▲투자금 유치연계 등 식품창업교육부터 투자금 유치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지원받게 되며, 지원사업을 수료한 기업은 안정적인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식품벤처센터 입주 및 기업지원 시설 장비활용 등의 후속지원을 받을 수 있다. 2023년 청년식품 창업성장지원사업은 식품진흥원 공식홈페이지 및 통합정보시스템에서 확인 가능하며, 예비창업자 과정은 올해 3월경 모집 공고할 예정이다. 식품진흥원 김영재 이사장은 “우리 식품진흥원은 미래 식품산업을 이끌어 나갈 청년기업인 양성을 위해 ’24년 준공되는 청년식품창업센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이 지난 12월 15일, 국가기술표준원 한국인정기구로부터 KOLAS 공인시험기관 으로 재인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KOLAS는 4년마다 재평가를 통해 국제공인시험기관 자격을 재인정 하고 있다. 식품진흥원은 2018년 12월 KOLAS 인정을 획득한 바 있어 올해 10월 첫 번째 재평가를 받았다.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서의 품질시스템과 기술능력을 인정받은 식품진흥원은 오는 2026년까지 △역학(종이·플라스틱) 분야 20개 규격, △생물학(미생물) 분야 1개 규격 등 총 21개 규격에 대해 104개국에서 공신력 있는 국제공인성적서 발행이 가능하다. 특히, 종이 인장특성(KS M ISO 1924-2), 플라스틱 산소·수분 투과도 5개 규격을 보유한 곳은 식품진흥원이 국내 유일하여 해당 규격에 대한 신뢰성 평가 수요도 문제없이 해결하고 있다. 김영재 이사장은 “이번 KOLAS 공인시험기관 재인정은 식품진흥원 분석 기술의 우수성 다시 한번 입증한 것으로 앞으로도 국제공인 시험기관으로서 신뢰성 있는 분석 서비스를 제공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은 2022년 국제비교숙련도 평가(FAPAS, LGC) 참가결과, 식품분야 22개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4일 밝혔다. 국제비교숙련도 평가는 FAPAS(Food Analysis Perfomance Assessment Scheme, 영국 식품환경청)와 LGC(The Laboratoy of the Goverment Chemist, 영국)에서 다양한 분석 능력을 평가하는 국제 공인 프로그램으로 평가 결과에 따라 측정검사 분야의 정확도와 신뢰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기 때문에 식품진흥원을 비롯해 세계 각국의 정부기관, 연구소 및 민간 분석기관 등이 매년 참가해 분석 능력을 검증받고 있다. 식품진흥원은 중금속, 비타민, 살모넬라 등 식품분야 22개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으며, 능력평가 기준인 ‘Z-score’ 지표에서 전 항목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세계적 수준의 분석능력을 증명했다. 또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2022년 식품·의약품 숙련도 평가에서 보존료, 벤조피렌, 세균 수 등 5개 전 항목 ‘양호’ 판정을 받아 국내에서도 분석능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김영재 이사장은 “식품진흥원은 이번 평가로 국제적 분석 능력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이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제에 동참한다고 7일 밝혔다.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제‘는 무색투명한 생수·음료 페트병을 일반 플라스틱과는 별도로 배출하는 제도로, 재활용품의 부가가치를 높여 기존원료를 대체하는 재생원료로 활용하여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는 제도이다. 식품진흥원은 사내 제도의 원할한 정착을 위해 사무실 및 폐기물 보관시설 내 투명페트병 분리배출함과 안내문을 설치하고, 지속적으로 배출실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에게 투명페트병이 일반플라스틱 등과 섞이지 않고 재활용 장소로 운반될 수 있도록 게시판, clean-day를 활용해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식품진흥원은 이번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제를 시행함으로써 식품산업에서 발생하는 대표적인 폐기물인 페트의 재활용에 기여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식품산업에 이바지하겠다는 입장이다. 식품진흥원 김영재 이사장은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제 시행으로 분리배출을 생활화하여 폐기물 절감과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산업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제도를 도입,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