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전 세계가 사투를 벌이며 잠시 잊혀졌던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코로나사태로 수능 날짜가 미뤄지거나 학교 수업에 차질이 생기는 등 혼란스러운 사회 분위기에 많은 수험생들이 집중력 저하나 스트레스를 호소하고 있다. 이에 수험생의 체력관리와 심리적 안정 상태를 유지하는 것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수능은 흔히 체력전이라고 할 만큼 시험 당일 컨디션이 중요하다. 당일 최상의 컨디션을 갖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생활습관, 균형 잡힌 영양소 섭취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 한편 국내 전문가들은 수능 당일 최상의 컨디션을 위해서는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필요한 생활습관으로 적절한 스트레칭, 바른 자세, 규칙적인 수면 습관, 균형 잡힌 식사 등을 언급했다. 특히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소화기관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도 수험생에게 필요한 영양소가 들어 있는 우유 섭취를 적극 추천했다. ■ 아침에 바쁜 널 위한 우유! 수험생의 체력을 유지와 집중력 향상에 균형 잡힌 아침 식사가 도움을 준다. 아침식사가 충분한 에너지원을 공급해, 두뇌 상태를 최적화하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이때 우유 한 잔은 아침을 거르기 쉬운 수험생들에게 효과적인
아침일찍등굣길에 나서는 청소년들 중 아침 식사를 하는 학생들은 많지 않다. 세 끼 식사 중에서도 아침 식사가 건강에 가장 중요하다고는 하지만 학업으로 인해 수면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청소년기 학생들은 아침밥보다는 5분의 잠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질병관리본부가 지난 7월 발표한 ‘우리나라 청소년 식습관 실태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의 중고등학생 약 8만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조사를 펼친 결과 응답자의 24.4%가 ‘최근 7일 동안 5일 이상 아침식사를 하지 않았다’고 답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청소년 4명 중 한 명이 등교하는 날 식사를 하지 않는다는 것과 마찬가지 결과다.이와함께라면, 과자, 패스트푸드, 탄산음료등을 1주일에 3회 이상 섭취한 학생들도 여전히 많은 것으로 집계돼 청소년들의 식습관에 전반적으로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성장기의 청소년들에게는 충분하고 고른 영양소 섭취가 필수적이지만 시간적 여유가 부족하거나 편식 등으로 영양소를 고르게 섭취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청소년들에게하루에한끼라도건강에도움이되는음식을먹이고싶다면계란을활용해보는것도좋은방법이다. 칼슘, 비타민, 단백질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돼 있는 것으로 잘 알려진
2013학년도대학수학능력시험이불과1주일앞으로다가오며수험생못지않게바쁜사람들이있다. 수험생을자녀를둔학부모들이다. 이들은건강한먹거리를챙기며자녀들의컨디션관리에집중하고있다.이시기학부모들이주목해야할연구결과가있다. 아침식사를 한 학생이 그렇지 않은 학생들에 비해 수능성적이 더 잘 나왔다는 것이다. 지난 2002년농촌진흥청은대학생 3,600명을대상으로아침식사와수능성적간상관관계를 조사했다. 그 결과 매일 아침식사를 한 학생들의 수능 평균성적은 아침을 챙겨먹지 않은 학생들보다 5% 높았다. 점수로 환산하면 약 20점 차이다. 뿐만 아니라 아침밥을 먹은 학생들은 비교집단의 학생들보다 주의집중의 품질통제력을 나타내는 품질통제지수(Q)와 주의집중력의 지속정도를 알려주는 연속성지수(C)에서 높은 수치를 보였다.그렇다면아침식단은어떤음식들로구성하는것이좋을까? 전문가들에따르면, 수능을앞둔평일에는단백질및탄수화물, 비타민등의영양소를골고루포함한균평잡힌식단을짜는게좋다. 그러나수능당일에는긴장감과스트레스로 인해 소화기능이 평소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지고 몸이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먹기 편하고 소화가 잘 되며 두뇌활동을 활발하게 하는 데 도움을 주는 음식을 챙기는 게 중요하다. ‘완전푸드’,‘브레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