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11일까지 에버랜드 장미원 일대에서 진행된 ‘레드 앤 그릴(Red & Grill)’ 행사에 참여해 다양한 이벤트들로 시민들에게 위로와 즐거움을 선사했다. 에버랜드 ‘레드 앤 그릴(Red & Grill)’은 탁 트인 야외에서 세계 각국의 바비큐 요리를 즐기는 행사로 엄격한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관람객들의 높은 시민의식 속에 성공적으로 종료됐다. 한우자조금은 이번 ‘레드 앤 그릴’에 참여해 에버랜드를 찾은 가족, 연인, 친구 등 다양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면역력에 도움이 되는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는 다양한 이벤트들을 선보였다. 한우 불고기 퀘사디아와 한우 채끝 시식을 비롯해 한우 포토존, 다트, OX퀴즈, SNS 참여 이벤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와 경품을 제공해 코로나19로 지쳐있던 시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즐거움이 되었다. 또한 온택트 소비 문화에 맞춰 맛과 영양이 우수한 우리 한우를 집에서도 안심하고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한우자조금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사이트 ‘한우유명한곳(www.한우유명한곳.com)’ 홍보도 함께 진행하였다. 민경천 한우자조금 위원장은 “맛과 영양이 좋은 우리 한우와 함께한 이번 ‘레드
23일 예정 경매행사, 접근성 제고 위해 온·오프라인 실시 지난 4월 ‘온택트 경매’ 구매신청자·낙찰률 크게 상승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생활 속 많은 부분이 변화하고 있다. 특히 ‘언택트’를 넘어선 ‘온택트’ 사회로 빠르게 진입하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장수목장에서도 23일 진행되는 6월 내륙말 경매를 온·오프라인 동시 실시한다. 많은 인원이 운집하는 것을 방지함과 동시에 경매 참여의 접근성을 제고하기 위해서다. ‘온택트’는 비대면을 일컫는 ‘언택트’에 온라인을 통한 외부와의 연결(on)을 더한 것으로, 온라인을 이용해 대면하는 방식을 일컫는다. 한국마사회 장수목장은 지난 4월 국내 최초 내륙말 ‘온택트 경매’를 실시한 바 있다. 구매희망자들은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말의 상태를 파악하고, 온라인 입찰을 진행했다. 특히 ‘온택트 경매’는 참여가 편리해 큰 호응을 얻었다. 경매장이 위치한 전라북도 장수까지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없기 때문에 마주들의 구매신청이 급증했다. 지난 4월 경매 구매신청자는 총 29명으로, 지난해 4월 경매 구매신청자 18명보다 약 60% 이상 증가했다. 온라인을 통한 참여 열기와 함께 낙찰률, 평균가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