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우수 친환경축산 농가 및 업체를 대상으로 한 2019 친환경축산 대상 공모가 진행된다. (사)친환경축산협회(회장 임웅재)는 올해 친환경 축산인의 정보 교류 및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친환경 축산농가와 유통업체의 친환경축산 실천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친환경축산 대상 시상식을 갖는다고 29일 밝혔다. 참가자격은 농가의 경우 친환경축산물(무항생제축산물 또는 유기축산물) 인증농가(필수조건), 동물복지축산농장 인증농가, 산지생태축산 시범사업 참여농가, 정부 및 산하기관 체험교육 지정농가, 기타 친환경경축산 관련 인증농가 등이며, 업체는 친환경 취급자 인증을 받은 업체만 참가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친환경축산협회는오는 8월 30일까지 친환경 축산농가 및 업체를 대상으로 참가신청을 받고 있다.참가를 원하는 축산농가나 업체는 친환경축산협회 사무국에 우편 및 이메일, 웹하드 등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총 3차례의 심사를 거쳐한·육우, 낙농, 양돈, 산란계·육계·오리 등 가금, 기타축종, 유통 등 총 6개 부문에 참가한 친환경축산 농가 및 업체 중에서 선정된 우수 농가와 업체에 대해서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및 친환경축산협회장상, 축종별 협회장상 등이 수여된다. 수상자
농식품 유통인이 한자리에 모여 신년 인사를 나누고 올해 사업전망에 대한 발표도 있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재수)는 17일 aT센터에서 수출․유통․식품․식량․수급사업 고객 및 정부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농식품‧유통인 신년 교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재수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뱀의해인 만큼 다산과 지혜를 모아 더욱 발전하는 한해가 되기를 바라며 농수축산업과 식품업계 관계자들이 유대관계를 더 돈독히 하여 동반성장을 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유통공사의 2013년도 사업별 전망 및 중점 추진전략에 대해 수출분야와 식품분야, 유통분야에 대해 담당 이사 등의 발표가 있었다. 박종서 수출이사는 지난해 80.1억불의 사상 최대 수출실적을 달성했다며 올해도 수출 전망이 밝아 10-15%의 증가가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중 수산물인 김의 경우 2009년 8천만불이던 것이 2010년 1억불, 2011년 1억6천만불, 2012년 2억3천만불로 증가하는 등 매년 50% 이상의 신장을 보이고 있으며 올해 3억불을 넘길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20년에는 5억불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올해 히트예감 품목으로는 신선딸기와
설 대비 부정 불량 축산물 유통방지를 위해 축산물 위생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서규용)는 설 명절을 앞두고 부정․불량 축산물 유통방지를 위해 설 성수품 축산물 취급업소에 대한 위생관리 실태를 1월 16일부터 2월 8일까지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에는 농식품부, 검역검사본부 및 지방자치단체 소속 축산물위생감시원과 특별사법경찰이 투입되며, 소비자단체 명예감시원(1,664명)이 함께 참여하는 합동 단속이 진행된다. 이번 단속은 설 성수품 축산물의 제조 및 유통시기 등을 고려하여 단속대상 업소를 선정하여 효율적인 단속 활동을 전개한다. 전반부(1. 16~1. 27)는 햄․치즈․갈비세트 등 선물용 축산물을 생산․제조하는 축산물 가공업소와 포장처리업소 위주로 단속하고, 후반부(1. 28~2. 8)는 제수․선물용 축산물을 직접 판매하는 백화점,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 축산물 판매업소 등 2,000개소를 대상으로 중점 단속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원료육 등 원재료의 위생적 관리여부 ▲유통기간 경과제품 사용․판매여부 ▲위생관리기준 운영실태 ▲포장․보관 및 표시기준 준수여부 ▲축산물 가공기준․성분규격 준수여부 등이다.특히, 축산물가공품 및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