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라차차! 축산에 힘 불어넣고 고객감동 얻자
우성사료(대표이사 지평은)가 지난29일 대전 오정동 소재 본사 대회의실에서 새해 사업목표 달성을 위한 2015경영전략회의를 실시했다.우성사료는 “으랏차차!오정동(五定動)”이라는 역동적이며 깊은 뜻을 담고 있는 사업슬로건을 내걸었다. 능동(能動), 변동(變動), 역동(力動), 감동(感動), 연동(聯動)의 5가지 움직임을 담은 “으랏차차! 오정동”은 “축산의 현실은 어렵지만 시시각각 변하는 축산의 흐름과 고객의 요구에 맞게 능동적으로 변화하며 고객의 마음을 움직이는 감동적인 서비스로 축산의 힘을 잃지 않는 역동성을 갖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우성사료의 영업을 책임지고 있는 박영선전무는 “지난 한 해 곡물가와 환율이 안정적으로 유지되었으나 FTA,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부진, PED와 FMD를 비롯한 축산 질병은 항상 축산업의 위기요소로 존재하고 있다. 또한, 축산업이 규모화 전업화 되는 상황에서도 생산성은 향상되기보다 정체기에 있는 반면 정부의 환경을 포함한 안전성 규제와 소비자의 요구는 높아졌다”. 고 말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사료회사로서의 책임을 당부했다. 우성사료는 축산의 규모화와 전업화에 맞게 전문성 있는 조직으로 개편하고 농장의 생산성을 높이는 데 주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