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는 28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이마트 본사 임원회의실에서 이마트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우리돼지 한돈의 안정적인 판로확대와 소비촉진을 위해 진행되었으며, 국내 최대 유통사인 이마트와 손을 맞잡은 데 큰 의미가 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손세희 위원장, 이마트 곽정우 상품본부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돈자조금과 이마트는 정기적인 ‘한돈데이’ 행사를 마련하는 데 뜻을 모았다. 그 일환으로 내달 5일부터 7일까지 한돈 전 부위를 최대 40% 할인하는 이마트 단독 특별 프로모션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돈과 곁들여 먹기 좋은 쌈채소·버섯 등 할인행사, 돼지고기 2만원 이상 구매고객을 위한 경품 추첨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외에도 양사는 한돈을 활용한 이마트 피코크(PEACOCK) 제품 및 프리미엄 밀키트 개발 등 다양한 공동 마케팅, 사회공헌활동 등 지속적인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나갈 예정이다. 손세희 위원장은 “국내 유통 서비스를 선도하는 이마트와의 협약을 통해 한돈 소비 촉진을 위한 활동 반경을 넓힐 수 있을 것”이라며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품질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은 20일 HACCP인증원 서울지원 회의실에서 소비자공익네트워크(회장 김연화)와 대형마트 3사인 롯데마트(대표 강성현), 이마트(대표 강희석), 홈플러스(대표 이제훈)는 ‘먹거리 안전을 위한 ‘HACCP 바로알기’ 홍보 캠페인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참여 기관 및 기업, 단체가 2022년 식품안전주간에 HACCP의 중요성을 일반 소비자에게 홍보하기 위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HACCP 인증제품 소비자 인지도 제고 캠페인 및 홍보 수행(소비자공익네트워크) ▲공정한 HACCP 심사 및 기술지원 제공, 식품안전관리 선도(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소비자에게 안전한 HACCP 인증제품 제공 및 HACCP 홍보(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 다방면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소비자의 HACCP 제도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를 이용하는 소비자에게 안전을 위한 식품 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축단협, 이마트 축산대체식품 축산코너 판매중단 공문 농식품부 축산대체식품 육성 철회·제도개선도 요구 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이승호)는 이마트에서 지난 2일부터 수도권 20개점 내 축산매장에서 100% 식물성단백질을 활용한 축산대체식품 판매를 개시한 것과 관련, 3일 이마트에 공문을 통해 축산대체식품을 축산매대에서 판매하는 행위를 중단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마트는 대체육을 가공식품이 아닌 소고기, 돼지고기와 같은 동일한 축산품종으로 고려, 고객들에게 새로운 선택권을 제공한다는 명분으로 축산코너에서 100% 식품성단백질 식품을 진열판매한다고 알려졌다. 이에 축산단체들은 고기와 같은 동물성단백질이 전혀 함유되어 있지 않은 식물성식품을 소비자 선택권이라는 미명 하에 축산매대에서 판매하는 행위에 대해 엄연한 소비자인식 왜곡이라고 강하게 규탄했다. 또한, 축산단체들은 흔히 ‘대체육’으로 알려진 대체가공식품은 고기가 아닌 합성물로서 전통 축산물에 비해 맛과 영양이 보장되지 않으며, 과도한 항생제와 맛을 위한 식품첨가물 투입으로 식품안전성을 담보할 수 없다는 점을 지적하고 축산매대 판매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엄중히 요구했다. 축단협 이승호 회장은 “엄연히 축산물이 아닌
(사)친환경축산협회(회장 임웅재)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1년 유기·무항생제 축산물 교육·홍보사업’의 일환으로 ㈜이마트와 함께 138개 이마트 전 지점에서 무항생제 인증 돼지고기와 닭고기를 20%까지 할인하는 ‘무항생제 축산물 할인판매 행사’를 21일부터 일주일간 펼친다. 무항생제 인증 돼지고기와 닭고기 모두 정상가 대비 20% 할인된다. 돼지고기는 품목별로 100g당 삼겹살과 목심은 3,180원에서 2,544원으로, 돼지앞다리는 1,580원에서 1,264원으로, 돼지갈비는 1,680원에서 1,344원으로 각각 할인 판매된다. 또한 무항생제 닭백숙용 냉장 닭고기는 6,980원에서 5,584원으로 할인된다. 무항생제 인증 축산물은 사료에 항생제·항균제·성장촉진제·호르몬제 등의 사료첨가가 금지되며, 동물용의약품의 사용 또한 원칙적으로 금지된다. 특히 무항생제 인증은 농장의 사육단계부터 가공·판매 전 과정이 철저히 관리되는 정부 보증 인증제도다. 이마트에서 진행하는 무항생제 축산물 행사 중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부담스런 가격 때문에 무항생제 축산물 구매를 망설이던 고객들이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장기간의 사전기획을 거쳐 준비됐다. 특히 전세계적인 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유기·무항생제 인증에 대한 인지도 제고 및 인증 축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14일부터 10월 31일까지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유기·무항생제 인증 축산물 할인행사는 백화점·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 등 주요 유통업체들이 참여한 가운데, 소비자 관심이 높은 한우, 한돈 및 계란, 요거트·치즈 등 인기 품목을 중심으로 최대 20%까지 할인 판매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인증 농가 수익성 강화 및 친환경 홍보 강화를 위해 구축된 인증 축산물 전용 판매 플랫폼 ‘유기농방목마켓’을 통해 유기축산물 판매와 농가 홍보도 진행될 예정이다. ■ SSG닷컴 온라인 기획전(14~17일) 온라인 구매 빈도가 높은 최근 소비경향을 고려하여, ‘SSG닷컴’을 통한 온라인 소비촉진 행사를 14일부터 17일까지 추진한다. 돼지고기·닭고기·계란 등 무항생제축산물을 최대 20% 할인 판매하며, 자세한 내용은 SSG닷컴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이마트(21~27일)·갤러리아백화점(25~31일) 할인행사 이마트는 무항생제축산물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 제고 및 접점 확대를 위해, 138개 전 지점에서 무항생제 돼지고기·닭고기 등 지육 제품에 대해 최대 2
(사)한국토종닭협회(회장 문정진)는 이마트·농협하나로마트와 13일부터 19일까지 일주일간 ‘토종닭 소비 촉진을 위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12일 토종닭협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 최근 폭우로 심신이 지친 소비자와 소비 부진으로 인한 토종닭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이마트·농협하나로마트의 협조로 실시하게 됐다. 문정진 회장은 “코로나19와 최근 폭우 피해로 인해 소비 심리가 위축되고 7~8월 중 많은 비가 내리면서 토종닭의 소비가 감소해 사육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이후에도 소비 위축은 더 가중될 것으로 전망되어 삼복더위 마지막인 ‘말복’에 토종닭 소비 촉진 행사로 산업의 어려움이 해소되길 기대한다”라고 했다. 또한 “부진한 토종닭 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 이번 행사에 하림, 올품, 다솔, 목우촌 등 협회 회원사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하고 국민의 건강을 위해 이마트, 농협하나로마트와 함께 더욱더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이마트, 농협하나로마트 관계자는 “한국토종닭협회와 함께 진행하는 ‘토종닭 할인행사’를 통해 토종닭 소비 촉진에 함께할 것”이라며 “이번에 소비자들에게 체감될 수 있는 수준으로 진행
홍혜걸 박사를 모델로 한 대표 면역식품 한돈에 대한 동영상광고가 전개되고 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코로나19 사태 확산으로 인해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전국 이마트 137개지점과 64개의 농협하나로마트·농협중앙회 산하 직영점에서 한돈의 면역력 강화 기능을 알리는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방송인으로 잘 알려진 홍혜걸 의학전문박사를 모델로 각 축산매장 돈육 코너와 소비자의 동선에 따른 스크린 동영상 광고를 각 매장에 다음달까지 노출할 예정이다. 이번 동영상은 국산 돼지고기는 양질의 동물성 단백질은 물론 신체 면역세포의 재료인 9가지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하다는 사실을 전하며 신선한 돼지고기에는 면역비타민이라 불리는 비타민 B1과 면역기능을 강화하는 셀레늄이 육류 중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에 홍혜결 박사는 코로나19사태로 인한 건강 염려와 관련 “가장 근본적인 예방책은 몸속의 면역력을 키우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한돈을 소개하고 있다. 한돈자조금 관계자는 ‘우리가족 건강지킴이, 우리돼지 한돈!’이라는 슬로건 아래, “우리 돼지고기를 맛있게 즐기면서 면역력도 키우자’는 메시지를 소비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28일 대형유통업체(이마트, 롯데마트), 농협중앙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관계자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채소류 가격하락 원인분석과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였다.이 자리에서 정부와 유통업계는 채소 가격하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고, 홍보 및 소비촉진 행사를 적극 추진하기로 합의하였다.정부는 채소 요리법 개발 등 소비촉진 홍보방안을 적극 마련하고, 대형 유통업체는 그간 특판행사를 지속 추진해온 농협과 함께 판촉활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하였다. 또한, 반복되고 있는 채소수급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생산·수요 불균형 해소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ㅇ 수급안정을 위해서는 우선 농업관측 정보(면적·생산량·가격전망 등)를 토대로 농가와 생산자단체의 자율적인 사전 재배면적 조정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고,국산 농산물의 안정적인 소비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대형급식소·군부대·학교급식 공급확대, 수출촉진, 가공제품 국산비율 확대, 등 소비처를 다변화해야할 필요성에 인식을 같이 하고, 이를 위해, 정부와 농협, 유통업체가 공동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이날 협의된 사항에 대해서는 정부와 유통업계간 실무추진단을 구성하여 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