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제3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과 함께하는 봄나들이 원예체험 초청 행사를16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개최했다.이번 원예체험은 수원 서광학교와 북수원 사랑의 학교 장애인 및 가족 150명을 초청해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잔디광장과 온실포장에서 진행했다.이날 행사에서는 꽃동산 추억 만들기라는 주제로 기념사진 촬영과 페이스페인팅, 원예체험 및 농사체험을 위해 움직이는 식물을 이용한 화분 만들기(원예치료 프로그램)와 복숭아?배꽃 따기 체험을 했다.또한 사랑·희망나눔 시간에는 벚꽃길, 과수원길 등을 함께 거닐며 정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그동안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는 2008년부터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푸른 꿈 가꾸기 원예체험, 장애인과 함께하는 원예체험 행사 등을 실시해 큰 호응을 받아왔다.앞으로는 농업인, 장애인, 도시소비자 등 모든 국민과 함께하는 원예체험행사를 추진하고 소외된 계층에 대한 인식개선을 통해 사랑나누기를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고관달 원장은 “식물과의 교감은 심리적 안정에 큰 도움을 주므로 앞으로 장애인을 대상으로 원예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장애를 극복하고 생활자립 능력을 갖추
제3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과 함께하는 특별한 봄나들이 원예체험 행사가 마련된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18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잔디광장 과 온실포장에서 수원 서광학교, 북수원 사랑의 학교 장애인과 가족 100명을 초청해 원예체험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2008년부터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푸른 꿈 가꾸기 원예체험’, ‘장애인과 함께하는 원예체험 행사’ 등을 실시해 큰 호응을 받았다.또한 2008년에 자매결연 한 수원 서광학교 ‘사랑의 정원’에 농작물이 자라는 과정을 관찰할 수 있게 해마다 고추, 배추, 고구마, 야생화 등을 지원하고 있다.이번 행사에서는 ‘꽃동산 추억 만들기’를 주제로 기념사진 촬영, 페이스페인팅 행사가 진행되며, 연구성과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온실, 전시관을 견학하는 순서도 마련돼 있다. 그리고 원예체험과 농사체험을 위한 원예치료 프로그램인 ‘예쁜 다육식물 화분 만들기’와 ‘복숭아?배꽃 따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또한 사랑·희망나눔 시간으로 ‘직원들과의 즐거운 시간보내기’와 벚꽃길, 과수원길 등 ‘원예원 아름다운 7길 함께 거닐며 정 나누기’,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