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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자조금, 한우 앰버서더 15인 위촉…”한우 가치 전할것“
‘2025년 한우 명예홍보대사 위촉식’ 개최 식문화·의학·축산 등 각 분야 전문가 참여...전문성과 대중 소통력 강화 ESG 자문단에는 축산 분야 교수 3인 위촉, 지속가능성 메시지 확산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28일 서울 종로구 교원 챌린지홀에서 ‘2025년 한우 명예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15인을 한우 명예홍보대사로 공식 위촉했다. 한우 명예홍보대사는 한우의 품질, 영양학적 가치, 식문화 속 활용도를 국민에게 알리는 공익 홍보대사로, 올해는 ‘한우 앰버서더’라는 명칭 아래 기존 홍보대사 6인과 신규 위촉 9인이 함께 활동에 나선다. 각 분야의 전문성과 대중 소통 역량을 겸비한 인물들로 구성되어 향후 활동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기존 홍보대사로는 ▲코어소사이어티 대표 김호윤 셰프 ▲한식문화교류협회장 임성근 조리기능장 ▲벽제갈비 윤원석 셰프 ▲한양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이영우 교수 ▲서울의료원 산부인과 과장 황인철 전문의 ▲광지한의원 박미경 원장 등 6인이 연임하며 활동을 이어간다. 올해 새롭게 합류한 9인은 축산·식품·조리·의료·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 및 인플루언서들로 구성됐다.

농림/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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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로 배출된 온실가스, 산림 탄소흡수로 회복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난 3월 경북·경남·울산 지역 대형 산불로 배출된 약 764만톤CO2-eq의 온실가스를 회복하기 위한 ‘산림 탄소흡수 증진 방안’을 제시했다. 산불은 단기간에 다량의 온실가스를 배출하며, 산림이 소실되면서 산림의 탄소 흡수 기능도 약화된다. 특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산림은 자연적으로 회복되기까지 오랜 시간이 소요되며, 이를 보완하기 위해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탄소흡수 전략 마련이 필수적이다. 이에 따라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불피해지를 생태적으로 안정적인 산림으로 회복하기 위해 자연복원과 조림복원을 균형있게 병행하고, 산불피해목을 목재자원으로 적극 활용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특히, 산불 피해지역의 고사목과 벌채목 등을 제재목, 섬유판 등 다양한 목재제품으로 활용할 경우, 최대 156만톤CO2의 탄소 저장 효과가 있을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는 산불피해목을 단순 폐기하지 않고, 목재제품으로 활용함으로써 탄소를 장기간 저장할 수 있다는 의미이며,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한 실질적인 대응방안으로 주목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탄소연구센터 김래현 센터장은 “산불 피해목 의 다각적 활용과 균형있는 복원 방안을 마련하여 산림의 탄소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