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총 8주간 전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나100%챌린지’ 캠페인을 성료했다고 12일 밝혔다. ‘나100%챌린지’는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진행하는 ‘나, 그리고 우리를 위한 건강한 습관 만들기 프로젝트’로 나를 건강하게 하는 습관을 ‘숫자100’에 맞춰 도전하고 SNS에 공유하는 이벤트였다. 캠페인 참여는 총 10,046회 이루어 졌으며, 축구선수 박주호, 배우 소유진 등 연예인들도 다수 참여하며 챌린지 동참을 권유하기도 했다. 이에 지난 8일, 서울우유협동조합 문진섭 조합장을 비롯해 류경기 중랑구청장, 홍순옥 생활복지 국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나100%챌린지’ 캠페인 성료를 기념하며 중랑구청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중랑구청에 멸균우유 5,000개를 지원했으며, 지난달에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구세군 서울후생원, 해명보육원 등 연계 기관에 유제품 등을 지원하며 다문화가정 및 결식 아동들에게 도움을 주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관계자는 “많은 분들의 참여 덕분에 ’나100%챌린지’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서울우유협동조합은 고객들과 소통하며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은 19일 본 조합이 속해 있는 중랑구청을 방문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한 중랑장학기금 1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1억원의 장학기금은 중랑구 내 우수인재를 발굴하고,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학업과 생활을 이어가는데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지난 2010년에도 장학기금으로 중랑구에 1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이처럼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사회공헌의 출발을 지역사회에서부터 실천한다는 목표아래 지난 2009년부터 지속적으로 중랑구청에 연탄과 쌀 등 저소득층을 위한 생필품을 후원하고 있다. 이 밖에도 중랑구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지역아동센터에 연간 1억원 상당의 신선한 우유를 무상으로 매일 공급하는 등 지속적인 지역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송용헌 조합장은 “꿈을 키우며 자라야 할 학생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인해 학업을 중단하거나 제대로 건강 관리할 수 없다는 것은 지역사회의 큰 손실이 아닐 수 없다”며 “생필품 지원뿐만 아니라 장학금 등을 조달함으로써 더 건강하고 밝은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일조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