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11일 강원도 강릉시 난곡동 4 일원에 발생한 산불은 현재 산불진화자원을 총력 투입하여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불 3단계’가 발령된 강원 강릉 산불은 14시 40분 기준으로 산불진화장비 391대(고성능 산불진화차량 3대 포함) 및 산불진화대원 등 2,362여명을 총력 투입하여 진화중에 있다. 현재 시각(14시 40분)을 기준으로 산불 영향구역은 370ha(산림 168ha)이르고, 산불의 진화율은 약 65%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산불로 인한 시설 피해는 주택 17동, 펜션 12동, 호텔 4동, 기타 1개소 등 총 35개소가 소실되거나 일부 피해가 발생하였으며, 지역 문화재인 강릉 방해정에 부분 피해가 발생한 상황이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현장 인근 마을 주민의 안전을 위해 147가구, 303여명을 강릉 사천중학교(25여명)와 아이스아레나(278여명) 등으로 대피하였다. 산림당국은 현장에 강한 바람(평균풍속 12m/s, 순간최대풍속 19m/s, 남서풍)이 불고, 급경사 및 암석지역 등으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산불진화헬기와 고성능 산불진화차량과 산불진화에 특화된 공중진화대·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 등 가용가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지난 주말동안 전국 곳곳에서 37건(4.9 18건, 4.10 19건)의 산불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산불이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산림당국은 일몰 전 진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9일 발생한 산불 중 충남 서산시 운산면 고풍리 123번지에서 발생한 산불은 오늘 아침 09:34분에, 남양주시 진접읍 진벌리 산23-1번지 산불은 08:59분에 각각 주불진화를 완료했다. 10일 13:10분 경북 군위군 삼국유사면 화북리 산4번지에 발생한 산불은 14:40분 산불 2단계, 15:40분 강원 양구군 양구읍 송청리 산43번지에서 발생한 산불은 17:40분 산불 2단계를 발령하는 등 하루 산불진화헬기 89대를 투입하는 등 총력진화에 나서고 있다. 산림청 산불방지대책본부 임상섭 산림보호국장은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산불발생 위험이 매우 높은 상황”이라며,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 쓰레기 소각이나 영농폐기물 소각 등 불씨를 취급하지 말아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주말이 지난 11일 00시 50분 경북 영덕군 영해면 대진리 산 35 일원에 산불이 발생해 2시간 25분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월 14일 오후 15시 14분경 강원도 원주시 태장동 산 155-1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진화중이라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3대, 산불진화대원 80명(산불진화대 17, 산림공무원 6, 소방 57)을 긴급 투입하여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산림당국은 현장 기상은 남서풍 2.2m/s이며 산불진화가 종료되는 즉시 정확한 발생원인과 피해면적을 산림청 조사감식반을 통해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고락삼 과장은 “산불진화 인원 및 장비를 최대한 동원하여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며, “산불 발생지 인근 주민과 등산객은 입산을 자제하고 안전사고 발생에 주의하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지난 주말에도 전국에서 크고 작은 산불들이 발생, 13일에는 경남 진주, 부산 기장, 경기 양평, 전북 남원 등지에서 산불이 발생했으며 14일 13시경 충남 금산에서도 산불이 발생해 1시간 35분여만에 진화를 완료하기도 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일 오후 15시 44분경 경상북도 문경시 영순면 율곡리 산81-1 주택 인근에서 산불로 번져 진화중이라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1대, 산불진화인력 54명(산불전문진화대 30, 공무원 17)을 긴급 투입하여 산불진화에 나섰다. 현장의 기상은 서풍 3.5m/s이며 발생원인과 정확한 피해면적은 조사중에 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고락삼 과장은 최근 경상남.북도 일원에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어 산불위험성이 높아지는 만큼 논밭두렁 소각 및 무단 쓰레기 소각을 자제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17일 오전 10시 01분경 경상북도 구미시 장천면 상장리 881번지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진화중이라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1대(지자체 1대), 산불진화인력 63명(산불전문진화대 30, 산림공무원 10, 소방 13, 기타 10)을 긴급 투입하여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산불 현장의 기상상황은 서북서풍 1m/s이며 산불 발생원인 및 피해면적은 현재 조사중에 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고락삼 과장은 “산불진화 인원 및 장비를 최대한 동원하여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며, “산불 발생지 인근 주민과 등산객은 입산을 자제하고 안전사고 발생에 주의하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 발생 약 50분여 만에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9일 오후 13시 45분경 강원 횡성군 강림면 강림리 산290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진화중이라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1대 및 산불진화인력 24명(산불진화대 16명, 산림공무원 8명)을 긴급 투입하여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산불 현장의 기상상황은 북서풍, 풍속이 2.6m/s이며 산불 발생원인 및 피해면적은 현재 조사중에 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고락삼 과장은 “‘산림보호법’에 따라 ‘과실로 인해 타인의 산림을 태운 자 또는 과실로 인해 산림을 불 태워 공공을 위험에 빠뜨린 자에게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으니 산림인접지에서의 소각 행위를 금지하여 줄 것”라고 당부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16일 오후 12시 39분경 경상북도 문경시 영순면 말응리 산92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1시간여 만에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 및 소방당국은 산불진화헬기 1대(지자체 1대), 산불진화인력 70명(산불전문진화대 40명, 산림공무원 7명, 소방 20명, 기타 3)을 긴급 투입하여 16일 오후 13시 32분에 주불진화를 완료했다. 산림당국은 담뱃불에 의한 실화로 산불이 발생하여 산림 약 0.1ha가 소실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현장조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과 피해면적을 확정하고 산불가해자를 추적해 사법처리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고락삼 과장은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 가해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므로 산림 인근 주민과 등산객은 입산 시 화기 사용을 삼가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9일 14시 41분경 전북 무주군 무풍면 금평리 산 15-1 일원에 산불이 발생하여 17시간여만인 30일 08시00분에 주불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청에서 산불확산대응인자(풍속, 피해면적, 진화예상시간)를 고려하여, 29일 18시 5분부로 산불 1단계를 발령해 관할 산림부서 진화장비와 인력을 총 동원했다. 산불현장은 낙엽층이 두껍고, 절벽, 암석지역으로 지상진화인력이 진화하는데 어려움이 있었고, 새벽 한때 순간돌풍 초속 16m에 달하는 강풍이 불어 대형산불 우려가 높아지면서 현장의 긴장감이 고조되었으나, 험준지에 특화된 산림청 공중진화대와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 산불지상인력 중심으로 방화선을 구축하고 산불 확산을 저지하며 진화를 계속하였다. 산림당국은 이틀째인 오늘 일출과 동시에 산불진화헬기 8대와 산불특수진화대 등 산불지상인력 90명을 투입하여 30일 08시 00분경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다행히, 진화대원들의 밤샘 사투로 산불이 민가로 확산되는 등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고락삼 과장은 “산불이 재발화되지 않도록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과실로 발생한 산불도 산불가해자는 산림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