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직거래사업장 대상 직거래장터 사업자도 신청 가능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직거래 참여 주체들의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로컬푸드 현장교육기관’ 운영자를 이달 24일까지 모집한다. 교육기관 모집은 우수 직거래사업장을 대상으로 하며, 올해는 특히 로컬푸드직매장 뿐 아니라 직거래장터 사업자도 교육운영자로 신청할 수 있다. 평가를 통해 선정된 총 3개소 내외의 기관은 교육 운영에 필요한 인건비, 교재비, 홍보비 등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받아 현장교육을 운영한다. 교육은 직거래사업장 운영자,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로컬푸드 관련 실무교육과정을 중심으로 제공한다. 실무교육은 로컬푸드의 이해 등 기초과정부터 사업장 설치·운영, 기획생산, 가공품 개발 등 심화과정까지 단계별 교육으로 이뤄지며, 상품포장, 출하·진열 등 사업장 운영 현장실습을 병행하여 현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전 노하우를 전수하게 된다. 한편, 지난해에는 순천로컬푸드 직매장과 용진농협 로컬푸드직매장을 현장교육기관으로 운영하여 총 29개 교육과정에 43개 직거래사업장에서 근무하는 1,860명의 교육생이 참가했다. aT 오정규 유통이사는 “지난해 91%의
농협(회장 이성희)이 로컬푸드 직거래장터를 통해 소비자에게 찾아가는 농산물 유통채널을 선보이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김포농협(조합장 김명희)은 매주 월요일에는 경기도 김포시 한강센트럴자이 아파트내 10평 남짓한 필로티공간에서 오전 10부터 오후 5시까지 로컬푸드 직거래장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화요일에는 모담마을한강화성파크드림에서 로컬푸드 직거래장터를 열고 있다. 두 곳 모두 아파트 입주민들이 개설요청을 하자 김포농협에서 장터를 열게 되었으며, 거주지에서 로컬푸드 직매장을 이용할 수 있어 입주민들의 반응도 뜨겁다. 농협은 김포농협의 직거래장터형 로컬푸드매장을 모델로 올해부터 아파트단지에서 열리는 비상설 로컬푸드직매장을 적극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2012년 전북 완주 용진농협 로컬푸드직매장 1호점 개설을 시작으로 현재 396개의 로컬푸드직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농협은 농업인에게는 다양한 판로를 제공하여 소득을 높이고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는 로컬푸드직매장을 올해 600여개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코로나19로 인해 새롭게 떠오른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직거래 농산물 판매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aT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고자 4월 29일 과천 ‘바로마켓’을 시작으로 대전 ‘행복팜꾸러미 DT장터’, 전북 완주 ‘용진농협 로컬푸드직매장’ 등 3개 지역에서 직거래 농산물 드라이브 스루 판매를 지원한다. 특히 과천 경마공원에 위치한 ‘바로마켓’은 3월부터 휴장에 들어갔으나,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드라이브 스루 장터로 재개장하게 되었다. 본래의 직거래장터가 개장될 때까지 매주 수·목요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소비자들은 전국의 60여 생산농가가 직접 포장·출하한 제철농산물 꾸러미와 반찬·장류, 축산, 가공식품 등을 차량에서 내리지 않고 받아볼 수 있다. 대전은 7일부터 유성구청 광장에서 ‘만원의 행복팜 꾸러미장터’를 통해 대전시가 인증한 ‘한밭 가득 지역농산물 꾸러미’와 농가생산 가공식품, 화훼류 등을 5월 말까지 3회에 걸쳐 판매할 예정이다. 완주에서는 5월부터 용진농협로컬푸드직매장 주차장에서 채소, 과일, 잡곡, 반찬,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워원장 강성기)는 광주 롯데백화점 지하1층 행사장에서18일부터 20일까지 직거래장터를 연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8시까지 진행되며 고흥 ‘유자골한우’와 나주 ‘녹색한우’ 브랜드가 참여해 산지 직송으로 한우를 공급할 예정이다.한우자조금은 안심, 등심, 불고기, 양지, 사골 등 다양한 부위의 한우를 시중가 대비 최대 40% 저렴하게 판매한다. 1등급 100g 기준으로 안심과 등심은 5,500원, 국거리/불고기는 2,500원에 판매된다. 또한 사골과 양지는 100g 기준으로 각각 800원과 3,200원에 판매된다.그리고 한우 직거래 장터를 찾은 소비자들에게 좀 더 친근한 한우 이미지를 심어 주기 위한 자리도 준비될 예정이다. 불고기 시식행사는 물론, 한우 부위별 다트 게임을 통해 맞춘 부위에 따른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직거래 장터는 사료값 상승과 소 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 농가를 살리고 유통단계를 줄여 저렴한 가격으로 명품 한우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서정훈 홍보마케팅 팀장은 “한우에 많은 성원을 보내준 분들께 꾸준히 보답하고자 광주에서도 한우 직거래 장터를
2014년 갑오년(甲午年) 첫 명절인 설날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특히 올해는 설 명절 가장 선물 받고 싶은 선물1위로 한우가 뽑힌 가운데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사랑하는 가족들과 존경하는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 할 수 있도록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명품 한우를 반값으로 구입할 수 있는 장터를 연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강성기)는 안심, 등심 등 구이류는 물론 국거리, 불고기 등 다양한 부위의 한우를 시중가 대비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하는 ‘설 맞이 한우 직거래장터’를 오는 1월 27일(월)부터 29일(수)까지 진행한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전북완주 ‘고산미소’와 경북 의성‘마늘소’ 브랜드가 참여해 매일 신선한 한우가 공급된다. 설 차례상에 많이 쓰이는 국거리와 불고기(1등급 100g기준)는 2,300원, 등심(1등급 100g기준)은 5,600원에 판매된다. 겨울철 가족 몸보신에 좋은 한우 부산물도 저렴하게 살 수 있다. 우족은 개당 20,000원~30,000원이며 잡뼈는 1kg기준으로 5,000원에 판매된다. 이외에도 사골과 꼬리뼈도 구매할 수 있다.한우자조금은 한우 직거래 장터를 찾은 소비자들에게 좀 더 친근한 한우 이
농협(회장 최원병)은 설 명절을 맞아 농축산물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9일부터29일까지 ‘농축산물 수급대책 상황실’을 운영하여 농산물 공급확대, 농축산물 등 제수용품 할인판매, 직거래장터 확대 개설 등의 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이 기간 중 무, 배추, 사과, 배,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계란 등 주요성수품을 평시대비 40%이상 확대공급하고, 농협 판매장을 통해 제수용품,농축수산물, 과일선물세트, 한우선물세트 등을 10∼30% 할인 판매한다.특히, 한우선물세트의 경우 6만세트(11종)를 최대 50%까지 할인판매하며, 과일선물세트는 소비자 실속형 사과?배 혼합세트와 중소과일 등을 집중 공급할 계획이다.또한,16일부터29일(14일간)까지는 배추, 무, 사과, 배 등 농협 계약재배 물량을 중심으로 출하를 확대함으로써 소비자가 보다 안정된 가격에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이번 설 명절을 맞아 배추·무 등 가격이 하락한 농산물의 소비가 활성화되어 생산 농민의 시름을 덜 수 있기를 바라며, 아울러 농협도 이상기후에 의한 수급불안에 적극 대처함으로써 농산물 소비자가격 안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