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식품전문 공공기관으로서 역할을 재정립하기 위해 미래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국가적으로 엄중한 상황임을 고려 별도의 창립 행사 없이 식품진흥원과 국가식품클러스터에 대한 주요 성과 및 중장기 발전을 위한 미래비전을 직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식품진흥원은 코로나19 등 산업트렌드의 급격한 변화와 정부정책을 반영하여 3가지 미래 중점사업을 선정했다. 첫째 기능성식품, 고령친화식품, 가정편의식(HMR, Home meal replacement), 맞춤형식이설계 플랫폼 구축 등을 통해 유망식품 산업을 선도하고, 둘째 스마트 산단화를 추진하며, 셋째 진흥원의 역할을 기업지원 업무에 국한하지 않고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플랫폼 기반 사업으로 장비활성화, 인재양성, 벤처·창업을 촉진하기로 했다. 김영재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현재의 성과에 만족하지 말고 또 다른 10년을 내다보고 전진할 필요가 있다면서 식품산업을 견인할 미래 유망식품을 육성하고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식품창업 허브기관으로 도약할 것”을 밝혔다.
인터넷언론의 발전과 기자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힘써온 한국인터넷기자협회(회장 김철관, 이하 인기협)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거행한다.인기협은 오는 30일 오후 7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언론계와 학계, 정계 등내․외빈을 모시고 '창립 10주년 기념식과 후원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김철관 회장은 "창립 10주년을 계기로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협회를 만들어가겠다"며 "기념행사에 관련 단체들과 관계자들이 많이 참석해 협회 10주년을 축하해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아울러 김 회장은 "회원사들의 대선 시기 보도에 있어 객관적이고 정확한 보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날 기념식에는 한국기자협회, 한국PD협회, 전국언론노조, 기술인연합회와 한국방송통신위원회, 언론중재위원회, 언론진흥재단 소속장 등 언론관계자들과 박근혜, 문재인, 안철수 등 여야 대선 후보를 비롯해 국회문광위원회 위원장 및 간사를 비롯한 국회의원과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박원순 서울시장 등 정계 주요 인사들도 초대됐다.인기협은 기념식 주행사로 창립 10주년을 기념한 ‘한국인터넷기자상’과 ‘참언론상’을 수상한다.회원사 기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