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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전국 농축산인, 미국산 농축산물 추가 개방 반대 총궐기 대회 개최
한국 농축산인들이 2025년 7월 28일 미국산 농축산물 추가 개방에 반대하며 서울 용산 대통령실 인근 삼각지파출소 앞에서 대규모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농축산연합회,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 축산관련단체협의회, 농민의길 등 주요 농민단체들이 주최했으며, 약 1,000명의 농민들이 참여하여 정부에 농축산물 개방 협상 중단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최근 미국과의 상호 관세 협상 과정에서 농축산물 추가 개방 가능성을 시사한 것에 대한 농민들의 분노와 우려를 표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한미 상호 관세 부과 유예 시한인 8월 1일을 앞두고 농축산물 개방이 현실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농민단체 대표자들은 대회에서 한미 관세 협상 농축산물 개방을 반대하는 건의문을 대통령실 관계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미국산 농축산물이 이미 한미 FTA로 전면 개방된 상황에서 추가 관세 인하 및 비관세 장벽 철폐는 농민 생존권 말살과 국내 농업 생산 기반 붕괴로 이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특히, 30개월 이상 미국산 소고기 수입 허용, 쌀 구매 확대, 유전자변형(LMO) 감자 수입 허용, 사과 등 과일 검

농림/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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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의무자조금 대의원회 의장에 서병진 대경사과원예농협 조합장 연임
(사)한국사과연합회는 29일 ‘사과의무자조금 임시총회 및 제3차 자조금관리위원회’를 잇따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제 3기 대의원 체제가 새롭게 출범한 뒤 처음으로 열린 공식 회의로, 전국 각 지역의 대의원들이 참석해 주요 조직 구성과 향후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더불어 미국산 사과 수입에 대한 강력한 반대 결의대회도 함께 열려, 현장 농가의 우려와 대응 의지를 결집했다. 진행된 사과의무자조금 임시총회에서는 생산자단체 19개소, 농업인 53명 총 72명이 제 3기 대의원으로 당선됐고, 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명한 10명, 전국 각 지역을 대표하는 11명 총 21명의 위원들로 구성해 새로운 지도부 구성이 완료됐다. 총회 의장으로는 △대경사과원예농협 서병진 조합장이 연임됐으며, 부의장에는 △경북 예천군에 박우락 대의원, 감사에는 △충서원예농협 이종목 조합장, △경북 상주시에 손준호 대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으로는 농식품부 지명 △[부처 담당 사무관] 농식품부 원예경영과 사무관 △[수납기관] 대경사과원예농협 상주지점 정익현 지점장 △[소비자단체](사)소비자공익네트워크 김연화 회장 △[과수협회] 한국과수협회 강상조 명예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