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 안병우)와 현대백화점은 21일까지 울산축협한우 암소 최상품을 선별하여 ‘우수 산지 암소 판매전’ 행사를 서울·경기지역 현대백화점 10개 매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울산축협의 육질이 우수한 5세 이하의 암소만 선별하여 판매할 계획이며, 행사기간 5만원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울산축협한우 사골곰탕(600ml)’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농협경제지주 안병우 축산경제대표이사는 “현대백화점과 울산축협의 우수 산지 암소 판매전은 산지와 소비지를 직접 연결하여 농촌과 도시가 함께 발전하는 상생비지니즈 모델로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며 “특히 암소소비촉진 행사를 통해 한우 공급과잉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한편, 농협과 현대백화점은 6월 울산지역 암소를 시작으로 12월까지 전국의 축협과 함께 지역별로 이달의 ‘우수 산지 암소 판매전’ 행사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농협(회장 이성희) 축산경제는 9일부터 15일까지 코로나19 극복과 내수 경기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현대백화점 부산·경남지역 4개 매장에서 밀양축협과 연계한 ‘청정 밀양의 한우 미량초우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정 밀양의 특색 있는 우수 한우 브랜드 ‘미량초우’를 현대백화점(대구점, 부산점, 울산점, 울산동구점) 4곳에서 양념육, 스테이크, 소포장 상품등을 판매·홍보하게 되며 일정금액 구매 고객에게는 밀양축협과 현대백화점에서 각각 준비한 밀양시 농산물(청량고추·깻잎)과 무농약 샐러드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농협 축산물 대외마케팅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행사는 축산물 유통시장을 농·축협 중심으로 재편하고, 이를 통해 농·축협을 지역 내 생산단계를 넘어선 축산물 유통의 중추로서 자리매김을 한다는 목표에서 출발했으며, ‘밀양축협 축산물 유통사업의 제2의 도약 선포식’과 맥락을 같이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산 축산물 시장 확대와 밀양축협 축산물 유통 활성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밀양축협 & 농협경제지주 & 현대백화점의 상생협력사업의 기틀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농협경제지주와 현대백화점은 대구, 부산, 울산에 그치지 않고
농협(이성희 회장) 경제지주는 코로나19 극복과 소비 진작을 위한 소비촉진 행사인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동참하고자, 현대백화점과 함께 “농·축협과 함께하는 축산물 동행세일”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26일부터 오는 7월 9일까지 현대백화점 15개 매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동행세일 행사는 제주도 서귀포시축협과 연계한 상생협력 사업의 일환이다. 농협경제지주와 현대백화점은 지역 농·축협의 우수한 한우 브랜드를 소개하는 “대한민국 우수 축산물 브랜드 대전”을 개최하는 등 2019년 부터 국내산 축산물 시장 확대 및 축산물 유통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도 지속적인 사업 확대를 통해 국내산 축산물유통 시장의 활기를 불어넣을 전망이다. 이번 행사는 천혜의 자연조건인 청정 제주도 서귀포시축협과 연계해 한우브랜드‘보들결’, 한돈브랜드 ‘제주촌’을 전국 현대백화점(15개소)에서 정상 판매가의 2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여 소비확대를 도모한다. 농협경제지주 김태환 대표이사는“코로나19로 인한 국가 경제 위기의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동참하게 되어 의미가 남다르다”며,“앞으로도 적극적인 대외마케팅을 통해 우수한 농·축협 축산물을 소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