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김양길)는 16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감독 유도훈)와 ‘에그투게더(Egg Together)’ 캠페인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김양길 위원장,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김상헌 사무국장, 유도훈 감독,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전흥윤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는 20-21 시즌 중 홈과 원정 농구경기에서 승리할 때마다 구단과 유도훈 감독이 계란 1,000개씩 적립하여 소외계층에 계란을 기부하는 ‘에그투게더(Egg Together)’ 캠페인에 동참한다. 적립한 계란은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인천 지역 소외계층에서 전달될 예정이다. ‘에그투게더(Egg Together)’ 캠페인을 전개하는 계란자조금는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의 동참에 추가 계란기부로 화답할 예정이다. 계란자조금에서는 계란 80,000개, 전자랜드에서 계란 30,000개(30승 예정)를 기부하여 총 110,000개를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에그투게더(Egg Together)’ 캠페인은 코로나19로 면역력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소외계층의 영양상태 개선을 위해 최고급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 국립축산과학원과 LG유플러스가 27일 전북 완주 축산과학원 본원에서 ‘스마트축산 상호협력 및 교류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5G 기반 스마트축산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이번 협약은 5G 기술을 축산업에 처음 적용하는 것으로국내 유일의 축산업 국립연구기관과 5G 기술과 서비스 분야 전문 기업이 스마트 축산의 필요성에 뜻을 함께 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 국립축산과학원 가금연구소와 LG이노텍이 공동 연구 중인 육계(고기용 닭) 스마트팜 기술 개발에 협력하고,시범 농가대상 육계 스마트팜 기술 실증·검증 사업 진행, 농가 보급·확산을 위한 5G 네트워크·서비스 앱(APP) 등 인프라 구축과 서비스 사업을 지원하기로 했다.무인 사양관리 시스템 등 ICT(정보통신기술) 기반 시설을 다양한 축종으로 확대해 스마트축산 활성화를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양창범 국립축산과학원원장은 “두기관의 지속적인 업무 협의와 기술 교류로 ICT 기반 시설을 현장에 보급해 농가 편의와 소득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 우리나라 양계 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농협(농업경제대표이사 이상욱)은10일 파주시에서 파주시장,파주시 의회의장, 파주관내 지역농축협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파주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건립 협약식'을 체결했다.파주시는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신도시에 필요한 도시지원시설을 유치하여 신도시 개발에 박차를 가할 수 있는 계기 마련은 물론, 일자리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농협도 수도권 북부지역에 농산물 유통시설을 확보함으로써 농축산물판매확대를 통한 농업인 실익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는 파주운정신도시에 대지 26,600㎡, 연면적 19,800㎡(지상1층~지상2층) 규모로 건립할 예정이며, 농협중앙회는 이를 위하여총 900여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에는 농수산물 도매시설과 농산물직판장 등 고객편의시설이 설치되며, 2014년에 착공하여 2017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29일 함양군청(군수 임창호)에서 ‘함양군’과 가축유전자원시험장 이전사업의 조속하고 원활한 추진을 위해 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11년 10월 함양군이 유치 신청해 농촌진흥청 가축유전자원시험장 이전 후보지로 확정됨에 따라 이전사업의 조속하고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립축산과학원과 함양군이 상호간에 긴밀한 협력과 지원을 촉진하고자 체결하게 됐다. 이전 예정지인 함양군 서상면 상남리 일원은 덕유산 줄기의 분지로 사면이 모두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자연적으로 차단방역이 형성돼 가축유전자원 보존 최적지로 평가 받았다.과거 한독초지사업이 이뤄졌던 곳으로 초지기반이 일부 조성돼 있으며 초지와 농경지가 섞여 있어 조사료 생산 기반조성도 쉽다. 농촌진흥청 가축유전자원시험장은 유전자원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부지, 시설, 축사면적을 확대하고 연구동의 확충과 현대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악성질병 차단방역을 위해 국내?외 가축유전자원의 수집과 보존에 필수적인 격리사를 신축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가축유전자원시험장 김동훈 장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이전사업이 조속히 완료되면 우리나라 가축유전자원의 안정적인 보존뿐만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