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은 20일 HACCP인증원 서울지원 회의실에서 소비자공익네트워크(회장 김연화)와 대형마트 3사인 롯데마트(대표 강성현), 이마트(대표 강희석), 홈플러스(대표 이제훈)는 ‘먹거리 안전을 위한 ‘HACCP 바로알기’ 홍보 캠페인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참여 기관 및 기업, 단체가 2022년 식품안전주간에 HACCP의 중요성을 일반 소비자에게 홍보하기 위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HACCP 인증제품 소비자 인지도 제고 캠페인 및 홍보 수행(소비자공익네트워크) ▲공정한 HACCP 심사 및 기술지원 제공, 식품안전관리 선도(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소비자에게 안전한 HACCP 인증제품 제공 및 HACCP 홍보(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 다방면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소비자의 HACCP 제도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를 이용하는 소비자에게 안전을 위한 식품 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가 ‘우리가족 건강지킴이, 우리돼지 한돈!’ 컨셉으로 온라인 공식 쇼핑몰 한돈몰과 대형 유통점 홈플러스와 연계한 온·오프라인 할인행사를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이번 할인행사는 최근 하락한 한돈 가격의 안정과 소비자 가격 격차 해소를 위한 것으로, 양질의 단백질과 면역력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B1, 아연, 셀레늄 등 영양소가 풍부한 한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홈플러스(제주 및 일부점포 제외) 할인행사는 6일부터 12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된다. 마트를 찾는 소비자는 제육볶음·수육 등 가정에서 손쉽게 요리할 수 있는 재료인 한돈 앞다리살을 100g당 590원, 뒷다리살을 100g당 35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또한 마트를 찾기 어려운 소비자는 온라인 공식 쇼핑몰 한돈몰을 통해 40% 할인된 가격으로 한돈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대한민국 한돈 농가와 함께하는 한돈몰 기획전은 오는 21일까지 계속된다. 하태식 한돈자조금 위원장은 “외식소비가 침체된 상황에서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한돈을 집에서 요리해 드실 수 있도록 할인행사를 실시하게 됐다”며“앞으로도 영양이 풍부한 한돈을 저렴하고 알차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최현주, 이하 육우자조금)가 가족 영양식으로 좋은 다양한 육우 요리를 소개하는 '우리육우와 함께하는 가족쿠킹클래스'를 진행한다.홈플러스(대표이사 도성환) 평생교육스쿨 5개점(부천상동·북수원·합정·강서·잠실)에서 각각 15일, 22일, 25일, 27일 진행하는 이번 쿠킹클래스는 지방이 적은 국내산 소고기인 육우의 특징을 한껏 살려 자칫 입맛 잃기 쉬운 무더운 여름철, 가족의 신체 건강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 레시피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쿠킹클래스에서 선보일 메뉴는 '수제 햄버거와 소고기 피자', '햄버거 스테이크와 불고기 샐러드', '소고기 떡찜과 소고기 버섯 샐러드' 등으로 엄마와 아이가 함께 만들기 쉬우면서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요리 위주로 소개된다. 특히 어린 아이, 어른들 누구나 좋아하는 피자, 햄버거와 같은 고열량, 고지방 음식을 칼로리는 낮추면서 담백한 맛은 살릴 수 있는 웰빙 음식으로 탈바꿈 시킬 수 있는 레시피 팁도 함께 소개될 예정이다. 육우자조금 최현주 위원장은 "소고기가 메인 메뉴인 요리에 지방이 적고 육질은 연해 씹는 맛이 부드러운 육우를 사용하면 칼로리는 낮아지면서 부드러운 식감을 지닌 건강식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는 전국 139개의 홈플러스 전 매장에서 한돈 판매 인증점인 한돈존을 운영하기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돈 판매 인증은 수입육과 구별한 별도의 한돈 판매대를 구성하여 소비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한돈의 안정적인 판로 확대 및 소비촉진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한돈 판매 인증을 통해서 홈플러스는 전국 139개 전 매장에서 한돈존을 운영하게 되며, 신규 점포도 자동으로 한돈 판매 인증을 받게 되었다. 이로써 대형유통점 내 한돈 판매 인증점은 105개소에서 총 244개소로 크게 확대되어 소비자들이 깨끗하고 신선한 한돈을 좀 더 손쉽게 접하게 되었다. 한돈자조금 이병규 관리위원장은 “대형마트의 한돈 판매가 한돈 농가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한돈 소비가 늘어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고 홈플러스 안태환 본부장은 “이번 한돈존 운영 MOU 체결을 통해 홈플러스의 한돈 매출 증대를 기대하며, 농가와 상생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이번 MOU 체결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한편 한돈자조금과 홈플러스는 이번 MOU 체결을 기념하여 11월 28일부터 12월 4일까지 7일간 한돈 특별
한국가금산업발전협의회·(사)한국토종닭협회·(사)한국계육협회는 17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홈플러스 본사 앞에서 토종닭 산업 생존권을 위협하는 ‘홈플러스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할 예정이다. 협의회는 FTA 등 세계시장의 개방으로 인해 사육농가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홈플러스에서 저품질의 수입닭 판매로 국내 닭고기 생산농가의 생존권을 위협하고 있으며 특히 토종닭 생산농가의 생존권을 담보로 잡고 토종닭 제품을 시세에도 못 미치는 헐값에 할인행사를 벌이고 있어 관련 농가가 생사의 기로에 처해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현재 닭고기 산업 관련 종사자들은 30% 육박하는 수입닭고기와 전쟁을 선포하고 대형 마트를 대상을 1인 시위를 전개하며 고군분투하고 있는데 국내 굴지의 유통기업이 연일 국내산 닭고기를 저가 할인판매하며 관련 종사자를 나락으로 내치고 있는 현실에 분개하며 이에 대해 엄중히 경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협의회는 17일 기자회견을 통해 "토종닭 산업의 최대 성수기인 복(伏) 마저도 토종닭 최대 수요처인 대형마트에서 상식 이하의 할인 판매를 하는 작태는 전형적인 “슈퍼 갑”의 행태로 규정하고 이에 대한 특단의 대책을 요구할 계획"이라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1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TESCO 구매바이어를 초청하여 우리 농식품수출업체와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TESCO-Homeplus와 3자간 MOU를 체결한다.최근 엔저현상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가운데 aT는 수출상승세를 타고 있는 우리 농수산식품에 보다 강한 드라이브를 걸어주기 위해 세계 최대 대형유통업체인 TESCO와 글로벌 네트워킹을 구축하여 아시아 매장을 기점으로 유럽매장까지 입점확대를 꾀하고 있다. aT는 TESCO 진출을 위해 Homeplus와 상호협력하여 국내 수출유망한 농식품을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TESCO는 영국에 본사를 두고 헝가리, 체코, 중국, 태국, 한국 등 14개국에 6,500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간 매출액이 122조원에 달하는 세계 규모의 대형유통업체이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TESCO 아시아지역 식품소싱 본부장과 함께 태국, 중국에서 8명의 신선, 가공식품 구매 바이어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우리나라 단감, 배, 딸기, 버섯, 돈육부산물, 스낵류 등에 관심을 갖고 구매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지난해 우리나라 전체 농수산식품 수출은 80억 달러를 달성하였으며 점진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