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경남 고성군 육용오리 농가(사육규모: 1만5백수)의 도축 출하 전 검사와 부산 강서구 소재 기러기 등 사육농가(사육규모: 기러기 등 580수)에 대한 전화예찰 과정에서 각각 AI 의심축이 확인되었다고14일 밝혔다. 경남도 가축위생시험소에서13일 오리농가들의 출하전 검사 과정에서 H5형 AI 양성이 발견되어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정밀검사를 의뢰하였다. 또한,12일 부산지역 전화예찰 과정에서 가금 폐사가 확인되어 부산 보건환경연구원이 검역본부에 병성감정을 의뢰하였고,13일 부검 결과 고병원성 AI 의심 소견이 나왔다. 농식품부는 해당 농장들에 초동방역팀을 투입하여 이동통제 등 AI 대응 매뉴얼에 따라 조치하고, 중앙역학조사반을 투입하여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며, 조사결과에 따라 역학 관련 농가에 대해 방역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이번 육용오리농장과 기러기 사육농장에 대한정밀검사 결과는18일 경에 나올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6일 경기 안성 소재 산란계농가에서 AI 의심축이 신고되었다고 밝혔다.가축방역관의 현지 확인 결과, 폐사 등의 AI 의심증상을 보임에 따라 농가에 초동방역팀을 투입하고이동통제 등 AI 대응 매뉴얼에 따라 조치중이다.방역당국은현재 AI 정밀 검사중이며, 검사결과는8일경 나올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경기도 평택시 소재 종오리 농가(30차 AI 발생농가) 반경 3km 내(위험지역) 위치한 축산과학원(충남 천안시 성환읍)에서 사육중인 오리의 임상예찰 중 폐사가 발생됨에 따라 농림축산검역본부에2일 병성감정을 의뢰 하였다고 밝혔다.검사결과, 해당 오리에서 H5N8이 검출되었으며, 이에따라 축산과학원내 가금류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을 진행 중이며 고병원성 여부는4일 오후 경 확정된다고 밝혔다.농촌진흥청 축산과학원에서는 닭·오리 유전자원을 보존하기 위하여 기존의 수원, 천안, 남원, 용인, 함평, 장성에 분산보존하고 있는 것을 강원도 대관령으로 확대 분산하여 중복 보존하고 있다.천안에 있는 가금류를 예방적 살처분 하더라도 분산보존하고 있는 유전자원을 활용하여 신속하게 복원 절차를 밟아 연구를 지속할 수 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23일 경기 평택 소재 종오리 농가와 충남 천안 산란계 농가에서 AI 의심축이 신고되었다고 밝혔다.가축방역관이 현지 확인한 결과, 산란율 감소, 산란계 폐사 등의 AI 의심증상을 보임에 따라 농가에 초동방역팀 투입, 이동통제 등 AI 대응 매뉴얼에 따라 조치를 취했다.농식품부는 의심축을 신고한 농장에 대하여 이동제한 조치를 취하였으며 신속한 역학조사를 실시하여 역학농가에 대한 이동제한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가금농가에서는 전국 소독의 날(매주 화·금) 농장소독 철저, 발판소독조 설치, 전용장화 신기, 축사 주변 사료 방치 금지, 그물망 점검 등 철저한 차단방역을 실시할 것을 당부하였다.
농림축산식품부는16일 전북 김제 소재 종오리농가에서 AI 의심축이 신고되었다고 밝혔다.가축방역관이 현지 확인한 결과, 산란율 감소 등의 AI 의심증상을 보임에 따라 농가에 초동방역팀 투입, 이동통제 등 AI 대응 매뉴얼에 따라 조치중이다. 현재 AI 검사중이며, 검사결과는18일 나올 예정이다.농식품부는 이번 AI의 조기종식을 위해서는 가금농가와 지자체에서 긴장의 끈을 늦추지 말고, 적극적인 차단방역을 더욱 더 배가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면서,가금농가에서는 전국 소독의 날(매주 화·금) 농장소독 철저, 발판소독조 설치, 전용장화 신기, 축사 주변 사료 방치 금지, 그물망 점검 등 철저한 차단방역을 실시하고,지자체도 이동통제, 초소 설치와 살처분 조치 후 기자재 소독, 사용물품폐기, 잔존물(분뇨 등) 처리 등을 철저히 하는 등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거듭 당부하였다.
농림축산식품부는6일 전남 영암 소재 산란계 농가에서 AI 의심축이 신고되었다고 밝혔다.가축방역관의 현지 확인한 결과, 폐사 등의 AI 의심증상을 보임에 따라 농가에 대한 초동방역팀 투입, 이동통제 등 AI 대응 매뉴얼에 따라 조치중이다.이번에 신고한 농가는13차 AI 신고농가(영암)에서 4.7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이다.현재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AI 검사 중에 있으며, 고병원성 여부에 대한 검사결과는8일 오후경에 나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1일 의심축으로 신고된 부산 강서구 육계농가에 대한 AI 정밀검사결과 음성으로 판명되었다고 밝혔다.AI 의심축 신고는 총 20건중에서 고병원성 AI 확진은 15건, 음성 4건, 검사 중인 것은 1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축산식품부는2일 ‘충북 음성(종오리 농장, 19차 신고)’과 ‘전북 정읍(토종닭 농장, 20차 신고)’에서 2건의 신고가 접수된 이후 지금까지 추가 신고는 없었으며,총 20건의 의심신고 중 13건은 양성으로 확진되었고, 3건은 음성으로 판명되어 종전과 변화가 없다고 밝혔다.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1일부터2일까지 추가로 신고가 접수된 4건에 대한 정밀검사가 진행 중이라면서,부산 강서 농장(육계, 제18차)과 전북 정읍 농장(토종닭, 제20차)의 신고 건은 임상증상, 부검소견 등에 의하면 고병원성 AI의 전형적인 특징과는 다소 차이가 있으며최종 판정을 위한 정밀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충북 진천(육용오리, 제17차)과 충북 음성(종오리, 제19차)의 신고 건은 모두 기존 11차 발생농장(충북 진천)의 방역대(10km이내)에 위치한 농장으로서, 1차 정밀검사(제17차 충북 진천 H5N8 검출) 등에 따르면 고병원성 AI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으며 정밀 검사가 진행 중이다.야생철새(분변 포함)는 172건(시료기준)이 검사 의뢰되어 18건에서 양성이 확진되었으며, 103건이 음성으로 판명되었다.이중 양성은 ‘전북 고창 동림지(9건)’, ‘충남 서천(3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