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진흥원, 제2회 DLG국제식품품평회 개최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은 오는 11월 24일~26일, 3일간 전북 익산 식품진흥원에서 ‘제2회 DLG국제식품품평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내에서는 2019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DLG국제식품품평회는 국내 식품(육가공)기업의 제품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 향상 및 수출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는 24일~26일, 3일간 육가공제품 186개에 대한 품질평가를 진행하며,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인 하림, 더원푸드, 초심푸드를 포함한 CJ제일제당, 선진FS, 동원F&B, 롯데푸드, 에쓰푸드 등 14개社가 출품했다. 한국에서의 DLG국제식품품평회를 위해 12명의 DLG 전문평가위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평가기준은 ①외포장 ②제품외관 ③물성 ④향 ⑤맛으로 나뉘며, 평가 방법은 제품의 외관을 평가한 후 칼로 절단하여 중심부 확인, 가열조리 후 시식을 통해 평가를 한다. 행사 마지막날인 26일에는 2일간 심사하였던 제품에 대하여 시상식(금상, 은상 및 동상)과 대표제품의 품평, 독일농업협회, 한국육가공협회와 업무협약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식품진흥원 김영재 이사장은 “유럽에서 공신력을 인정받은 DLG국제식품품평회를 통해 우리나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