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농협은 베트남 하노이 롯데호텔에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과 응우옌 응옥 바오 베트남협동조합연맹(VCA) 회장, 팜 득 안 AgriBank 회장, 박종경 주베트남 대한민국대사관 총영사, 장은숙 하노이 한인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중앙회 베트남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협은 지난 2009년 NH투자증권이 베트남에 처음 진출한 후 NH농협무역과 NH농협은행 하노이지점을 차례로 설립해 금융과 유통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베트남 사무소 개설로 ▲베트남 및 동남아 지역 수출확대 ▲계열사 사업지원 및 시너지 제고 ▲신사업 발굴 ▲정부 및 유관기관 협력관계 구축 등 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아세안 수출시장의 거점인 베트남에 고부가가치 농산물 수출 확대 추진과 동시에 출범 1주년을 맞은 ‘한국농협김치’의 베트남 시장 진출 기반 마련을 위한 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또한 이성희 회장은 이날 오후, 베트남시장에서 농협 농식품 판매에 공헌한 베트남 우수 바이어 3사에 감사패를 수여하고, NH농협무역과 베트남 바이어 3사와의 MOU를 통해 ▲농협 농산물의 베트남 판매확대 ▲신상품 개발 및 시장개척 ▲소비확대를 위한 공동 프로모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 계열사인 NH농협무역은 23일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농협(조합장 강선욱) 농산물산지종합유통센터에서 ‘2022년산 함양양파 대만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이 날 선적된 함양 햇양파는 24톤 규모로, NH농협무역과 함양농협은 올해 약 300톤의 양파를 대만으로 수출할 계획이다. 최근 해상물류비와 유류할증료의 급등, 선복부족, 운송지연 등으로 인한 무역여건 악화에도 불구하고, NH농협무역과 함양농협은 이번 수출 추진을 통해 해외시장 내 한국양파의 시장점유율 및 해외거래선 유지를 위해 힘쓰고 있다. 함양농협 강선욱 조합장은 "이번 수출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뛰어난 품질의 양파 생산을 통해 함양양파의 우수성을 세계 곳곳에 알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무역 지준섭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장기화와 불안정한 세계정세로 농산물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농협의 대외무역 창구로서 농가소득 증대와 농산물 판로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 계열사인 NH농협무역이 21일 제주도 조천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BYD 친환경 전기지게차를 공급하고 기념행사를 가졌다. NH농협무역은 환경과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ESG경영의 일환으로 ㈜코오롱글로벌과 협력하여 지역농축협에 전기지게차를 공급하게 되었으며, 공급하는 전기지게차는 증류수 교체작업이 불필요하고 충전 시에 유해가스가 발생하지 않아 친환경적이다. 또한 배터리가 완충되는데 소요되는 시간이 기존 8시간에서 1시간 30분 이내로 대폭 줄어 사용이 편리하다. BYD는 세계 전기차 배터리 점유율 4위 기업으로, 전기자동차와 전기버스도 자체 생산하고 있다. BYD는 2018년부터 제주공항과 우도에서 전기버스를 운영하고 있고 서울과 경기를 비롯한 다양한 지역에 총 130여대의 버스를 공급하고 있다. 조천농협 김진문 조합장은 “안전한 작업환경을 제공하는 전기지게차로 ESG 경영 실천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우수한 친환경 농산물의 생산과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NH농협무역 김재기 대표이사는 “세계적인 관광지인 제주도에 친환경 전기지게차 공급으로 안전한 농산물 생산에 이바지할 수 있게되어 기쁘다”고 밝혔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 계열사인 NH농협무역이 25일 원주 문막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서 토토미(원주 쌀 브랜드)의 미국 아마존몰 판매를 위한 수출선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토토미는 문막농협이 농가선정부터 도정까지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는 쌀 브랜드로, 2020년 한국소비자평가 ‘최고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에 수출되는 토토미쌀은 올해 생산된 신곡으로 총 2톤 규모이며, 세계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아마존몰에서 판매될 예정으로 국내 브랜드 쌀이 미국 온라인 시장에 신규로 진출한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NH농협무역은 이번 수출을 계기로 적극적인 마케팅과 홍보를 강화하여 내년까지 약 100톤 규모로 수출량을 확대할 계획이다. 문막농협 한창진 조합장은 “토토미쌀의 아마존몰 판매를 통해 원주 쌀의 우수성을 미국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H농협무역 김재기 대표이사는“미국 아마존몰 판매를 시작으로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동남아 큐텐 등)을 통한 쌀 수출확대로 농업인 실익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 계열사인 NH농협무역이 13일 나주배원예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21년산 햇배 14톤을 미국으로 수출하기 위해 선적했다. 이번 수출은 8월 수확이 가능한 조생배 품종인 ‘원황’으로 미국 로스엔젤레스로 수출되며, NH농협무역은 이를 시작으로 황금, 화산, 신고 품종을 내년 3월까지 수출할 예정이다. 지난해 NH농협무역은 미국, 대만, 베트남 등 다양한 국가에 배 3800톤 수출하였으며, 국내 가공용으로 유통되었던 소과를 비롯하여 다양한 사이즈를 수출해 농업인 소득제고에 기여했다. 나주배원예농협은 지난해 냉해피해로 착과량이 평년대비 20~30% 감소하여 수출량이 부족하였으나 올해는 배 생산량이 전년(13만3천톤)대비 39% 증가한 18만4천톤으로 전망됨에 따라 선별강화, 신규품종 개발로 나주배 수출확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동휘 나주배원예농협 조합장은 “나주배는 미국을 주축으로 전세계에 안정적으로 수출되고 있는만큼 생산·선별 등을 철저하게 실시해 나주배 명성을 세계에 알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NH농협무역 김재기 대표이사는 “최근 글로벌 물동량 급증으로 주요 노선의 선복이 부족하고 해상운임이 급증하는 등 농산물 수출에 어
NH농협무역이 창립 31주년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지역주민을 위해 16일 서울 강동구청에서 ‘함께하는 쌀 나눔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나눔행사에는 NH농협무역 김재기 대표이사와 이정훈 강동구청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했으며, NH농협무역이 전달한 쌀(10kg, 100포)은 서울시 ‘강동푸드마켓’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제공된다. ‘강동푸드마켓’은 식품과 생필품을 기부받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제공하는 나눔공간으로, 이용자가 매장에 직접 방문하여 물품을 지원받는 시설이다. 올해로 창립 31주년을 맞은 NH농협무역은 매년 1억5천만불 이상 해외로 국산 농식품을 수출하고 있는 국내 1위 농식품 전문무역상사로, 2011년부터 지금까지 강동구청을 통해 사랑의 후원품 기부, 강동구 다자녀가정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NH농협무역이 지역사회공헌에 앞장서줘서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면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NH농협무역 김재기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가 코로나19 상황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근심을 덜어주는 계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 계열사인 NH농협무역이 7일 배꽃이 만개하는 인공수분 적기에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배 재배농가를 돕기 위해 나섰다. 이 날 NH농협무역 임직원들은 충남 천안시 소재 배농가를 방문하여 농업인으로부터 인공수분 작업 요령을 교육받은 후 인공수분 작업을 실시하였다. 인공 수분작업은 수정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개화 당일부터 4일까지 배꽃이 40%~80% 개화되었을 때에만 진행할 수 있으므로 시기가 중요한 작업이다. 박성규 천안배원예농협 조합장은 “배 수출에 앞장서고 있는 NH농협무역이 인공수분 적기에 방문하여 일손돕기를 실시해줘서 마음이 놓인다”고 감사를 표하면서, “천안의 명품 신고배가 세계 속으로 수출되도록 좋은 배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기 NH농협무역 대표이사는 “이번 농촌일손돕기를 통해 안정적인 배 생산이 이루어져, 올해도 천안배 수출확대를 통한 농업인 실익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NH농협무역은 지난해 배 수출액 11백만불을 달성했으며, 이번 개화로 수확되는 신고배는 8월부터 미국, 대만, 동남아 등으로 수출될 예정이다.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 계열사인 NH농협무역이 14일 새해 첫 수출을 위해 딸기, 파프리카, 토마토 재배현장을 방문하여 수출농가와 수출농협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적극적인 세계시장 확대를 통해 농업인 실익증진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NH농협무역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수출시장 위축, 이상기후로 인한 수출농산물 작황부진, 해상·항공 물류비용 증가 등 3중고에도 불구하고 1억 4천만불의 농식품을 수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러한 성과는 배, 파프리카 등 신선농산물 국내 수출기업 중에서는 최대의 실적을 거양한 것으로, NH농협무역은 금년 농식품 수출을 더욱 활성화해 1억 5천만불 이상을 달성하는데 매진하기로 했다. NH농협무역 김재기 대표이사는 14일 경남 진주시 금곡면 딸기 재배농가를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으며, 현지 농업인은 “딸기는 선도 유지를 위해 항공으로 수출되고 있는데, 코로나19로 항공편수가 감소하고 운임도 대폭 상승하여 걱정이 많다”며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에 김재기 대표이사는 “현재 해외물류 운송상황이 좋지 않은 것은 사실이나, 국내외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이러한 어려움을 헤쳐 나가겠다”고 전하면서, “새해에도 어려운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