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60년만에 돌아오는 청마(靑馬)의 해라고 합니다. 진취적이고 역동적인 청마의 기운을 받아 우리 농수산식품산업도 크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대합니다.작년에는 새로운 정부가 출범했고, FTA 확대 등으로 인해 우리 농수축산업과 식품업계도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국민들의 일상생활과 직결되는 먹거리를 다루고 있는 aT는 올해도 주어진 핵심사업에 만전을 기하고자 합니다.첫째, 농산물 유통개선을 위한 종합지원체계를 강화해 나가겠습니다.다단계 고비용 유통구조 개선은 국가적 과제입니다. 소비자에게 질 좋은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고, 생산자에게 합당한 수취가격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유통경로를 육성하고 발굴해야 합니다. 지난해 5월 발표한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해야 하며, 직거래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올해 직거래 비중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겠습니다. 유통혁신을 위해 자금, 컨설팅, 홍보 등 종합지원체계를 활성화하고,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농수산물 사이버거래소를 우리나라 대표 신유통경로로 육성하겠습니다. 또 합리적 소비와 거래 지원을 위한 유통종합정보 조사 서비스를 통해 국민들의 합리적인
김재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은 지난 18일 뉴욕 맨해튼 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된 "2013 K-Food Fair in NewYork" 행사 사전 설명회장에서 미국 한인 최초의 뉴욕주 선출직 정치인인 론김 하원의원으로부터 한국 농수산식품 미주 시장 진출 및 수출확대 공로관련 감사패를 받았다.이번 감사패는 aT가 농수산식품산업 진흥 전문기관으로서 한-미 농수산식품 수출 및 수입의 가교적인 역할을 통해 한-미의 농수산식품을 진흥하고, 상호 협력적인 관계를 통해 미주 지역 농수산식품 산업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주어졌다.이날 감사패를 수여한 론김 하원의원과 더불어 "2013 K-Food Fair in NewYork"의 설명회장에 참여한 존 리우 뉴욕시 감사원장 등 뉴욕 정치인들은 “지속적인 한-미 농수산식품의 교류를 통해 상호 협력하기를 희망한다” 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김재수 aT 사장은 “미국과 한국간 농식품 분야의 교류와 협력의 가교역할을 하고 있는 aT가 한국농수산식품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기반으로 미국을 비롯한 세계 소비자에게 인지도를 높여 해외시장 진출 기반을 확대하여 더욱 신뢰받는 기관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하겠다 ” 고 밝혔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 농식품유통교육원은 농산물유통 전문교육 과정을 개설 운영할 기관을25일까지 모집한다.이번에 모집하는 ‘농산물유통 전문교육’ 분야는 마케팅(농산물 물류관리 포함) 분야로 2개 기관을 모집한다. 농산물 및 농식품 물류관리는 유통의 합리적 체계와 효율성에 기여하는 성장분야로 향후에는 기업적 측면에서 마케팅과도 밀접한 관련을 가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농산물유통 전문교육’은 농식품유통 종사자의 전문적 역량 향상과 유통개선의 선도적 역할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원으로 aT가 운영하는 전국 단위의 교육이다.올해로 10년째를 맞는 ‘농산물유통 전문교육’은 농산물 물류관리를 포함하는 마케팅 분야 외에도 농산물마케팅(일반), 상품화, 경영관리 3개 분야가 있으며 현재, 건국대학교를 비롯한 11개 교육기관이 교육을 운영 중에 있다.aT 농식품유통교육원 윤장근 원장은 “이번 마케팅(농산물 물류관리 포함)분야의 교육은 걸음마 단계에 있는 농산물 물류 및 마케팅 분야에 뚜렷한 기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보다 자세한 내용은 aT 홈페이지(www.at.or.kr) 및 aT 농식품유통교육원 홈페이지(edu.at.or.kr) 공지사항에서 확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관엽류의 최대 성수기인 3월과 4월, 두 달간 관엽류의 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보고 판매 등 경매활성화를 위해 지난 10일부터 4월 28일까지 일요일 경매를 추진한다. 이에 따라 aT 화훼공판장의 관엽류 경매는 주 2회(화, 금)에서 주 3회(화, 금, 일)로 확대 실시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본사를 포함한 14개 사업장을 중심으로 임원 및 지사장이 직접 소외된 이웃을 방문하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다.이번 사랑나눔활동은 아동·청소년 장애우 보호시설인 ‘해오름의 집’을 비롯하여 전국 40여개 시설에 각 임원과 지사장이 솔선수범하여 직접방문에 나선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상대적으로 지원이 부족한 30인 미만의 소규모 시설과 비수도권 지역에 있는 시설의 지원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aT는 이번 사회복지시설 방문 시 위문물품은 구입은 전통시장을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위문성금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하는 등 위축된 우리 전통시장과 동반성장할 수 있는 기회로 삼을 예정이다.김재수사장은 “최근 경기침체 등으로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지원이 위축되고 있어 소규모 시설을 이용하는 소외된 이웃에게는 더욱 어려운 시기가 되고 있다”면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향후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데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나눔에 앞장서는 따뜻한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24일 양재동 aT센터에서 ‘농식품기업 발전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한다.이날 협의회에서는 중소 식품기업 육성을 위해 식품외식산업 분야의 학계·협회·업계 전문가와 함께 중소기업의 지원방안 및 현장의 목소리를 체계적으로 수렴하여 정책에 반영하는 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aT는 ‘K-Food 기업지원단’ 운영 확대를 통해 현장중심의 중소기업 지원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김재수 aT 사장은 “현장 중심의 중소식품기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전 지사를 풀가동하여 현장기동상담을 확대 운영하는 한편, 이를 위해 역량 있는 전문가 확충에도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한편 선도기업 현장전문가, 경영·기술 연구원, 전·현직 교수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는 ‘K-Food 기업지원단'은 중소식품·외식업체를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자문과 식품산업에 대한 정책자문을 지원하고 있다.
홍초, 알로에음료 등 우리나라 음료가 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음료 수출액은 전년 대비 22.6% 증가한 2억2,6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음료 수출이 2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사상 최초다. 한국음료는 주요 수출국인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등 각 국가별 선호도에 맞는 히트상품의 맞춤형 마케팅을 통해 꾸준히 수출을 늘려왔다. aT는 신규시장인 캄포디아로의 수출확대 등으로 인해 올해도 전체 음료품목의 수출이 10~20%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국가별로는 미국이 최근 알로에음료를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일본은 홍초와 옥수수수염차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의 경우 편의점 시장 성장과 함께 바나나우유가 인기를 끌고 있으며, 러시아에서는 밀키스가 한국음료 수출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품목별로는 알로에 음료가 한국음료 수출의 대표 품목으로 자리매김했다.김재수 aT 사장은 “한국음료의 수출성공 모델을 활용하여 감귤음료, 인삼음료, 쌀음료 등 농업의 부가가치 창출과 연계된 히트상품을 육성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각 국가별 상황에 맞는 차별화된 시장개척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올해 신입사원 공개채용에서 지역인재와 장애인 등을 포함한 신입사원 30명을 최종 선발했다.이번 aT의 공개채용은 학력 장벽을 뛰어넘은 열린 채용 실현을 목표로 진행되었다. 장애인과 보훈대상자 채용을 강화했고, 지역인재 할당비율을 종전보다 대폭 확대하여 채용인원의 40% 이상을 지역인재에서 선발했다. 특히, 능력 중심의 채용으로 20대 초반에서 30대 후반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지원자가 합격했다.또한,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외부 전문가를 전략적으로 채용했다. 안전한 농식품 지원과 농산물 수급분석을 위해 해당분야 경력자를 심층 실무면접을 통해 선발해 농수산식품산업 육성 전문기관으로서의 기능 강화에 주안점을 뒀다. aT는 그동안 전국의 지역대학들과 협력하여 aT 장학생 선발, 해외청년마케터 파견, 대학생 논문공모전 개최, 취업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왔다. 특히, 작년 12월에 고졸인재 8명을 채용한데 이어 올해도 고졸인재를 추가 채용하여 열린 채용을 선도할 계획이다. 김재수 aT 사장은 “우리의 미래인 청년층이 더 큰 꿈과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학력의 벽을 넘어선 열린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