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제대혈 줄기세포 연구 분야에서 휴코드가 주목받고 있다. 휴코드는 제대혈 줄기세포를 활용한 다양한 의학 연구 및 임상 치료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현재 약 8만 유닛의 제대혈 줄기세포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대혈 줄기세포는 신생아의 탯줄과 태반에서 추출한 혈액인 제대혈에서 분리된 줄기세포로, 높은 재생 능력과 다양한 세포로의 분화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제대혈 줄기세포는 백혈병, 면역계 질환 등의 치료에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재생 의학의 중요한 자원으로 인식되고 있다. 휴코드는 이 분야의 연구 및 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특히 제대혈 줄기세포의 높은 잠재력과 활용 가능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치료법과 응용 기술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회사 측은 자사가 보유한 제대혈 줄기세포 유닛의 양이 이 분야에서의 연구와 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휴코드의 이러한 제대혈 줄기세포 보유량은 국내외에서도 주목받고 있으며, 이는 회사의 연구 개발 능력과 미래 잠재력을 입증하는 중요한 지표로 평가받고 있다. 휴코드는 이러한 자원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줄기세포 치료 분야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휴코드의 연구진은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젖소에서 많이 발생되는 케톤증을 현장에서 간편하게 진단하는 방법을 농가에 보급한다고 밝혔다.이번에 보급하는 젖소 케톤증 진단 방법은 케톤 측정이 가능한 인체용 혈당측정기기를 이용해 젖소 혈액 한 방울을 분석키트에 묻히고 측정기에 반응하면 10여초 만에 진단이 가능하다.측정한 케톤의 농도가 1.6mmol/L 이상일 때는 전형적인 증상은 없지만 질병발생이 우려되는 준임상형 케톤증으로 영양 및 사양관리 개선이 필요하며, 2.3mmol/L 이상일 경우는 시급한 치료가 필요한 임상형 케톤증으로 진단한다.케톤증으로 진단된 젖소는 20∼50% 포도당을 하루 1∼2회 500∼1,000ml 정도를 정맥내 주입하거나 프로필렌글리콜 또는 글리세린 제제 100∼200ml 경구 투여하며, 하루 최소 20kg 이상의 적정 건물섭취량 유지하고 필요에 따라 1∼2kg의 옥수수 등 전분에너지를 추가로 먹일 필요가 있다.기존의 케톤증 진단 방법은 채취한 혈액을 냉장상태로 실험실로 운반하여 고가의 장비를 사용해 분석했다.하지만 간이진단기를 이용할 경우 현장에서 측정해 조기 치료가 가능하며 분석비용도 실험실에서 분석하는 것에 비해 10분의 1 수준으로 줄일 수 있다.